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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조 몰렸는데 홍콩 순매도는 2천억"…서학개미 복귀 효과 '미미'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도입 이후 9조원 규모로 성장한 기간 동안 국내 투자자가 홍콩에 상장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를 순매도 한 금액은 2000억원에 그쳤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복귀 효과가 미미하다는 방증이다. 오히려 한국 개미들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 수요가 해외 운용사들의 국내 주식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 붐으로 이어진다. 14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홍콩 증시에 상장된 CSOP 삼성전자데일리2X, CSOP SK하이닉스 데일리2X를 각각 8330만달러, 4770만달러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두 종목을 약 2000억원어치 순매도한 셈이다. 지난달 27일 상장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14개에 9조원 넘는 자금이 몰린 것과 비교해 순매도 규모가 크지 않다. 당초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상장한 취지가 해외에 상장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자를 국내 증시로 복귀시키고 환율 안정에도 기여하기 위한 것임을 감안할 때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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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뉴욕 MSCI 본사 방문…"한국 증시 선진시장 자격 충분"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한국 증시의 MSCI 선진시장 편입을 위해 직접 미국 뉴욕의 MSCI 본사를 찾았다. 시장 규모와 투자 접근성 측면에서 한국 증시가 이미 선진시장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찰대상국 재편입 필요성을 전달했다. 한경협은 한국의 MSCI 선진시장 편입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MSCI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이 최근 미국 뉴욕의 MSCI 본사를 방문해 임원진과 만나 한국 증시의 선진시장 승격 필요성을 설명했다. MSCI는 전 세계 주요 증시를 △선진시장(미국·일본 등 23개국) △신흥시장(한국·중국 등 24개국) △프론티어시장(아이슬란드·베트남 등 28개국) △독립시장(아르헨티나·우크라이나 등 13개국)으로 분류한다.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은 MSCI 시장 분류를 주요 투자 기준으로 활용해 국가별 투자 비중을 결정한다. MSCI는 해마다 6월 연례 시장 분류 평가를 통해 시장 재분류 후보군인 '관찰대상국(Watch List)'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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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케이스 의자 최대 20% 할인…현대百, 글로벌 퍼니처 페어 진행
현대백화점이 해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인 '글로벌 퍼니처 페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역센터점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덴마크, 이탈리아, 스위스, 핀란드 등 7개국의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19곳이 참여해 쇼파와 의자, 책상 등을 선보인다. 미국의 오피스 가구 브랜드 '스틸케이스',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뽀로', 영국을 대표하는 조명 브랜드 '톰 딕슨'이 대표적이다. 해당 기간 2층에서 7층까지 층별로 마련된 브랜드 쇼룸에서 여러 상품을 체험해보고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7층에서는 스틸케이스의 의자와 책상을 소개한다. 스틸케이스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의자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4층에서는 뽀로의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무브먼트랩', '빌라레코드', '우디크', '쏘랩' 등 국내 가구 브랜드 4곳의 상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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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장관, '인빅터스 게임' 대전 유치 위해 英 출장길…7월 최종 결정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14일부터 3박5일 동안 영국으로 떠나 '2029 인빅터스 게임'(Invictus Games) 유치를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참가한다. 권 장관은 영국 출장 일정에서 한국전쟁 참전 용사 관련 보훈 시설들도 방문할 예정이다.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의 해리 왕자(Prince Harry, Duke of Sussex)가 2014년 설립한 인빅터스 재단에서 주관하는 세계 상이군인 스포츠 축제다. 권 장관은 오는 16일 2026 인빅터스 게임 개최지 선정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다. 설명회에는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관계자 등이 동석한다. 발표단은 대한민국의 보훈정책과 재활지원, 국제행사 개최 경험 등을 소개하면서 한국이 인빅터스 게임이 추구하는 회복·도전·연대의 가치를 실현할 최적의 개최지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권 장관은 발표 이후 해리 왕자와 영상회의를 갖고 인빅터스 재단과 미국·덴마크 대표단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공식 리셉션과 만찬에 참석한다. 권 장관은 같은 날 루이스 샌더 존스 영국 국방부 보훈 담당 차관을 만나 2029년 인빅터스 게임의 대전 개최 지원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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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랜드마크서 '마이크로 RGB' TV 옥외광고
삼성전자가 글로벌 주요 랜드마크에서 '마이크로 RGB' TV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명동 신세계스퀘어를 포함해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홍콩 센트럴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에서 옥외광고가 상영된다. 지난달에 시작한 마이크로 RGB 옥외광고 영상은 지역에 따라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광고 영상에서는 올해 4월 출시한 마이크로 RGB가 '마이크로 RGB AI 엔진 프로'를 통해 정밀한 색상 제어로 한층 더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을 선보이는 것을 주제로 한다. 특히 이번 광고 영상은 유명 안무가 세르지우 헤이스와 협업해 대규모 댄서들이 모여 화려한 안무를 통해 마이크로 RGB의 장점을 표현했다. 마이크로 RGB의 수많은 RGB 소자와 이를 정교하게 컨트롤하는 인공지능(AI) 엔진 기술력을 감각적으로 선보였다는 평가다. 또 AI 축구 모드로 사용자가 해설자의 목소리를 줄여 경기에만 집중하거나 실시간으로 선수나 팀의 정보를 물어보고 확인할 수 있는 TV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 기능 등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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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옵사라는데 PK 선언 '진짜 문제는 그다음'... 카타르 울릴 뻔한 VAR 논란, "FIFA 독재" 英레전드 격분
자칫 카타르를 울릴 뻔한 비디오판독(VAR) 논란이 터졌다. 스위스의 선제골로 이어진 페널티킥 장면에서 오프사이드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프사이드 여부를 둘러싼 팬들의 궁금증을 명확하게 해소하지 못했다. 이에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개리 네빌(51)도 분노를 드러냈다. 영국 더선은 14일(한국시간) "네빌이 카타르와 스위스전에서 나온 논란의 장면 이후 FIFA의 VAR 사용을 독재에 비유했다"고 전했다. 이날 카타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5분,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귀중한 승점 1을 챙겼다. 이번 대회에서 카타르는 스위스, 캐나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함께 B조에 묶였다. 첫 경기부터 '강력한 1위 후보' 스위스를 만났지만, 극적인 무승부로 승점 1을 수확했다. 전날 열린 경기에서는 개최국 캐나다와 보스니아도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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