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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떠나도 여름 안방극장은 '킬러들의 놀이터' [IZE 진단]
킬러들이 안방극장을 수놓고 있다. 압도적인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주인공을 앞세운 호쾌한 액션물에 대중이 열광하는 모양새다. 김부장(소지섭)부터 유보나(공효진), 정진만(이동욱)까지, 2026년판 ‘킬러들의 수다’라 할 만하다. 23%가 넘는 시청률로 막을 내린 SBS ‘김부장’에는 내로라하는 신체 능력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아빠 어벤져스’라 불리는 김부장, 박진철, 성한수를 비롯해 그들에 맞서는 빌런의 실력도 만만치 않았다. 물론 북파공작원 출신인 이들을 ‘킬러’로만 규정지을 순 없다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북한 고위급 인사를 암살하고 척결할 목적으로 급파된 인물이라는 측면에서 그들은 분명 ‘해결사’다. ‘김부장’의 떠난 빈자리를 두고 여러 드라마들이 각축을 벌였다. 공교롭게 이번에도 킬러의 승리다. 배우 공효진이 주연을 맡은 MBC ‘유부녀 킬러’가 방송 첫 주, 8%대 시청률로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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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처럼 달콤하고 끈적한 매력"....정해인이 전한 '이런 엿같은 사랑' 관전 포인트
'이런 엿같은 사랑'의 정해인, 하영 그리고 허성태가 시청 유발하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7일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12부작)이 공개된다. 이 작품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 분)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 분)의 설렘 찐득한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이런 엿같은 사랑'은 주연 정해인과 하영의 유쾌하고 달콤한 단짠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울 예정이다. 공개를 앞둔 가운데 정해인, 하영, 허성태 등 '이런 엿같은 사랑'의 주역들이 관전 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먼저, 극 중 어딘가 수상한 복싱 코치 장태하 역을 맡은 정해인은 "엿처럼 달콤하고 끈적한 매력이 있는 작품이다. 원앤온리 순애남 태하와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 은새가 서로에게 스며들어가는 감정선이 관전 포인트"라고 했다. 이어 "또, 엿마을 사람들과 서로를 보듬고 지켜주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 역시 따뜻한 재미를 전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해인은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재미와 감동을 선물해 드릴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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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김무열, 아이돌 데뷔할 뻔…"피지컬 탐나 영입 시도"
방송인 붐이 배우 김무열을 아이돌 그룹 멤버로 영입하려 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인 방송인 붐, 가수 넉살, 한해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붐은 1997년 그룹 KEY(키)로 데뷔한 후 1999년 그룹 뉴클리어로 재데뷔, 2001년엔 그룹 레카로도 활동했다며 화려한 아이돌 경력을 자랑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연예 기획사) 사장님들이 학교로 와서 '가수 하고 싶은 사람 손 들어'라고 한다. 애들이다 손을 안 든다. 무열이도 안 들고"라며 학창 시절 일화를 전하며 배우 김무열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정호철은 "성을 안 붙이는구나"라고 반응했고, 신동엽은 "예전에는 김무열이라고 했다가 '참교육' 이후로 무열이라고 한다. 깜짝 놀랐다"고 꼬집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넉살은 "너무 전형적이고 형답다"고 말했다. 한해는 "김무열 씨가 '놀라운 토요일' 나왔을 때 너무 어색하지 않았나"라고 지적했고, 이에 넉살이 "혹시 지금 전화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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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코스피, 글로벌 증시 됐어도 달라지지 않은 것
올들어 주요 해외매체들이 부쩍 코스피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국내증시가 시가총액 4조달러로 급성장하면서 영향력이 높아진 영향이다. 외신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열풍을 다루고 국내 주요 기업들의 이슈를 뉴스 홈페이지 최상단에 장식하곤 한다.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해외 투자팀을 대상으로 한국 증시를 주제로 한 발표에 나서는가 하면 코스피를 글로벌 주요 지표로 대접하기 시작했다. 달라진 코스피의 위상은 월가의 투자 관행을 바꾼 듯했다. 하지만 최근 코스피를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아시아증시와 반도체주 하락의 이유로 지목된다. 외신은 국내 증시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비유하며 극단적인 리스크에 노출된 시장이라고 평한다. 하루는 폭락해서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가 터지고, 다음 날은 급반등하는 양상이 주요국 증시 중 이례적이라는 지적이다. 코스피가 단기간 급성장한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변동성이 크고 위험천만한 시장이란 꼬리표가 붙은 배경은 여러가지일 것이다. 시가총액이 대형주 위주로 쏠린 상황에서 성급하게 시장에 출시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증시 부양책이 투기 과열을 제어하는 데 소극적이었던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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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 TOP 10 등극
김무열 주연의 '참교육'이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비영어) 10위에 등극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공개 8주 만에 총 6,02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 중 하나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한국이 만든 시리즈로는 '오징어 게임' 시즌1, 2, 3에 이은 네 번째 쾌거다. 이제 넷플릭스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비영어권 시리즈 10편 중 무려 4편이 한국 작품이다. '참교육'?의 이번 성과는 한국 작품이 전 세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구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한 사례다. 공개 직후 1주차부터 글로벌 1위를 4주간 수성했을 뿐만 아니라, 2주차에는 91개국 TOP 10을 석권하며 흥행 가도가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8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시청 랭킹 10위권에 자리하며 지칠 줄 모르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7월 중순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시청 현황 보고서(What We Watched)’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시청수를 기록한 시리즈 상위 10편 중 5편은 '참교육'?과 같이 모두 첫 시즌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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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40억' 버는 유튜버 "외도하면 아내에 73억"…혼전 계약서 '눈길'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28·본명 지미 도널드슨)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혼전 계약서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22일 유튜버 미스터비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 테아 부이슨과 함께한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흰색 턱시도를 입은 미스터비스트는 레이스 드레스를 입은 아내를 안고 환하게 미소 지으며 행복한 출발을 알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약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두 사람은 혼전 계약서 '미스터비스트가 외도할 경우 테아 부이슨에게 500만달러(약 73억원)를 지급한다'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1998년생 미국 유튜버 미스터비스트는 구독자 수 5억800명을 거느린 전 세계 1위 개인 유튜버다. 현재 미스터비스트의 구독자 수보다 인구가 많은 국가는 중국과 인도 정도에 불과하다. 그는 순수 유튜브 조회수 수입만 월 34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부분의 수익을 콘텐츠 제작에 재투자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글로벌 히트했을 당시 직접 세트를 짓고 직원과 참가자를 모집해 실제 대규모 게임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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