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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000회 K팝 로봇 콘서트'… 2천만 한류 관광 시대 열 랜드마크 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봇아레나에서 하루 3번, 많게는 6번까지 K팝 공연을 합니다. 1년이면 1000번이 넘죠. 여기서 시작해서 로봇 콘서트 월드투어까지 갈 겁니다. " 15일 오후 서울 강동구 고덕동 '갤럭시 로봇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가 K팝 로봇 상설공연과 글로벌 투어 계획을 밝혔다. 지드래곤·태민·송강호 등이 소속된 갤럭시코퍼레이션이 1만 6500㎡(약 5000평) 규모의 로봇 테마파크를 열고 본격적인 엔터테크 오프라인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최 대표는 "우리는 단순한 전통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아니라 피지컬AI 기반의 엔터테크 기업"이라며 "AI 시대는 휴대폰 속 AI의 시대가 아니라 로봇이라는 '바디'를 통해 구현되는 시대로, 로봇파크는 그 미래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로봇은 인간에게 위로와 행복을 주는 엔터테이너, 글로벌 거점 만든다━ 갤럭시 로봇파크는 로봇을 인간에게 위로와 행복을 주는 '엔터테이너'이자 '아티스트'로 재정의하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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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프라우 신라면 같은 종목을 찾아라"
"여러분들은 이미 뭘 해야 할 지 다 알고 있다. 좋은 주식을 사서 들고 계셔라" 미국 성장주 장기 투자로 자산 39억원을 일궈 낸 '손주부'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싱글파이어 머니쇼'에서 '2026년 '하반기 미국 주식시장 전망 및 유망 종목 분석'을 주제로 이와 같이 강연했다. 손주부는 좋은 주식의 특징으로 경쟁이 높지 않은 산업에 기업이면서 수익성 지표가 좋은 기업이라고 요약했다. 그는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만들 수 있는 기업은 전세계 3곳 밖에 없지만 옷 만드는 회사는 엄청나게 많다"며 산업에 속해 있는 기업이 얼마 없는 좋은 주식의 예를 들었다. 또 "스위스 융프라우에서 판매하는 신라면은 2만원이 넘는다"며 "경쟁자가 없기 때문에 수익성 지표에서 그대로 드러난다"고 했다. 이와 같이 경쟁자가 없고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에 있는 기업을 골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최근 미국 정부 정책을 기반으로 섹터를 고르는 방법도 제시했다. 손주부는 "미국은 국가자본주의 시대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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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금융 동맹 가속화…표류하는 코인입법이 발목잡나
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지주)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인수를 결정하는 등 가상자산과 다른 업권과의 동맹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들이 중개수수료에 의존하는 사업구조를 탈피하고 사업 다각화·제도권 진입을 모색할 기회가 확대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추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의 제도권 진입을 위한 기본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법)의 상반기 처리가 사실상 불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일정을 고려하면 연내 국회 본회의 통과도 불투명하다는 의견도 적잖다. 당정은 당초 법안 처리 시점을 지난해 말로 잡았다가 올해 1분기 내로 목표 시기를 바꿨으나 이마저도 불발됐다. 법안 처리가 미뤄진 건 대주주 지분 제한 규제를 두고 이견이 갈리면서다. 금융위원회는 법안에 대주주 지분을 제한하는 규제를 포함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가상자산거래소가 제도권에 들어오면 공공 인프라 성격을 띠게 되므로 그 위상에 걸맞게 지배구조를 개선해 대주주 지분을 15~20%로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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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북극항로 시범운항 컨테이너선 선사에 팬스타라인닷컴 예비 선정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 한국해운협회(해운협회)가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사로 팬스타라인닷컴을 선정했다. 해진공은 15일 두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한 2026년 북극항로 시범운항(컨테이너선) 선사 선정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는 2026년 8~9월 경 극지선박증서 발급이 가능한 3000TEU급 컨테이너 선박으로 북동항로(NSR)를 통해 우리나라와 유럽 구간을 왕복 하는 항차에 대한 운항을 담당할 선사를 모집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에는 부산지역 선사인 팬스타라인닷컴 1개사가 응모했으며 대상 선사는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시범운항 선사에 예비 선정됐다. 향후 해진공 등 주관기관과 선사는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시범운항 이행 약정을 체결 할 예정이다. 최종 확정된 시범운항 선사에는 해운협회 기금을 통해 마련된 재원을 바탕으로 한 재정 지원 및 해진공 선박금융 우대,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등이 제공된다. 시범운항의 준비를 위해 지난 1월 출범한 '북극항로 활성화 민관협의회'와 연계해 화물 발굴 협력, 안전운항 및 운항절차 정보 제공, 법률 자문, 선원 교육·훈련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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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으면 1억 드려요, 육아휴직도 2년"...출생아 2배 늘어난 이 회사
크래프톤이 구성원이 아이를 낳으면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사내 출생아 숫자를 2배 끌어올렸다. 15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사내 출생아 수가 46명으로 지난해(23명)와 2024년(21명) 동기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크래프톤은 지난해 2월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강화한데 따른 것이다. 해당 제도는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했다. 제도는 출산부터 양육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재직 중인 임직원이 지난해 1월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하면 60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자녀가 8세에 이르기까지 매년 500만원을 추가로 주는 형태다.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하고,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 환경도 함께 조성했다. 이외에도 대체인력 채용을 자동화하는 등 다양한 비현금성 지원을 늘렸다. 크래프톤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와 제도의 실질적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 그 결과 출산·육아 장려금 등 현금성 지원은 출산을 직접 유인하기보다 사회적 저출산 문제에 대한 회사의 진정성을 구성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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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흑전 나인테크 "하반기 열전소자·맥신 등 신사업 성과 가시화"
박근노 나인테크 대표이사. /사진=나인테크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차전지 장비업체 나인테크가 올해 하반기 열전소자와 맥신(Mxene) 등 신사업 소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매출 비중이 큰 이차전지 장비 사업 중심에서 수익성이 높은 소재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나인테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8억원, 영업이익 15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 1분기 매출은 중국향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견인했다. 또 기존 EV(전기차) 중심의 생산라인을 ESS(에너지저장장치) 전용으로 개조하는 수요가 늘어나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매출 비중은 이차전지 장비 부문이 약 114억원(57. 9%), 디스플레이 장비 부문이 약 78억원(39. 3%)다. 동시에 조직 슬림화 등 고정비 구조를 개선하고 전략적 구매 프로세스 도입으로 원가 절감 효과를 달성한 것이 흑자 기조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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