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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장병 숨질 때 대통령 골프 의혹…사실이면 탄핵 사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해군 장병 사망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골프를 쳤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사실이라면 명백한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의 2차 특검 수사기간 연장 추진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두고도 "정치적 목적의 수사"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동해에서 우리 해군 장병이 죽음으로 차갑게 식어가고 있을 때 대통령은 골프채를 휘두르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청와대는 비공개 일정이라며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비공개 일정이라 누구와 언제, 어디에서 골프를 쳤는지 밝히기 어렵다면 골프를 쳤다는 이야기만 하면 된다"며 "골프 외에 다른 비공개 일정을 하고 있었다면 골프는 치지 않았다는 답변만 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우리 장병이 죽어가고 있을 때 대통령이 공개 일정으로 회의를 하고 있었는지, 골프를 치고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며 "지금까지 대통령의 어떤 메시지도 나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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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양평 노선 변경 의혹' 원희룡 전 장관 압수수색…출석 조율중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특혜 변경 의혹'과 관련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압수수색했다. 종합특검팀은 15일 원 전 장관의 직권남용 혐의와 관련해 원 전 장관의 휴대폰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원 전 장관에게 출석요구서도 전달했다. 현재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다. 앞서 특검팀은 원 전 장관에게 출석요구서를 두 차례 보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못했다. 원 전 장관은 양평고속도로 사업을 백지화하는 과정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특검팀은 백지화 과정에서 원 전 장관의 '윗선'이 개입했는지 여부도 살피고 있다. 양평고속도로 사업 관련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종점이 경기 양평군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바뀌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강상면은 김건희 여사 일가가 소유한 땅이 있는 곳이다. 한편 원 전 장관은 그간 이와 관련한 업무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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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수사 무마·양평 고속도로 의혹 관련자들 소환…수사 속도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통일교 도박 수사 무마와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관계자를 잇달아 불러 조사했다. 오는 24일 수사 기한 종료를 앞둔 특검팀이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특검팀은 2일 도이치모터스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최재훈 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장과 서민석 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부부장검사를 각각 피의자와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최 전 부장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를 최종 불기소 처분하기 전 '혐의없음'으로 결론을 정해두고 수사 보고서를 사후 수정한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를 받는다. 또 당시 피의자였던 김 여사 측과 서면 답변서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내용을 사전에 조율했다는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로도 최근 추가 입건됐다. 서 전 부부장검사는 2023년 김 여사 주가조작 혐의 수사 실무 담당자다. 특검팀은 당시 심우정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 지휘라인이 순차적으로 김 여사의 무혐의 처분에 가담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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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의혹' 원희룡 장관 소환 예정
윤석열 정부 당시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의혹을 수사 중인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최근 원 전 장관에게 피의자 소환 조사를 통보했지만 원 전 장관의 폐문부재로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이날 중 추가 소환 일정을 다시 통보할 계획이다. 폐문부재란 당사자가 송달받을 장소에 없고, 문이 닫혀 있어 서류 전달이 되지 않은 상태를 뜻한다. 특검팀은 원 전 장관이 국토부 장관으로 재직 중이던 2023년 7월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을 두고 논란이 일었을 당시 고속도로 사업을 백지화한 직권남용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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