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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온라인 수출 中企에 물류비 등 최대 3000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온라인 수출에 나서는 중소기업의 물류비 등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오늘부터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물류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수출하는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이 많이 활용하는 물류 전 과정 대행 서비스인 풀필먼트 서비스와 부산항만공사가 운영하는 해외 물류센터의 현지 물류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우선 기업이 민간 물류사를 통해 물건의 보관, 포장, 출고, 배송, 반품 등 고객의 주문을 이행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소요비용의 최대 70%를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또 부산항만공사가 운영하는 해외 물류센터에 제품을 보관하거나 해당 물류센터에서 제공하는 현지 배송 등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소요비용의 최대 70%를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 중동전쟁의 여파 등으로 인한 국제물류 환경 악화로 많은 온라인 수출기업들의 물류 부담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며 "이번 사업이 수출 중소기업들의 이러한 애로를 해결하고 보다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길을 개척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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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모빌리티 AI 디바이스로 북미 시장 확장…"전장기술 60년 저력"
차량용 AI 솔루션 전문기업 남성이 지난 20여년간 구축한 북미 유통·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모빌리티용 인공지능(AI) 디바이스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60여년간 전장 기술 개발과 수출에 주력해 온 기업이다. 남성은 차량용 AI 디바이스 '엔에스 에이아이 링크'(NS AI LINK)의 북미 시장 수출을 본격화한다. 엔에스 에이아이 링크는 차량과 스마트폰에 탑재된 생성형 AI 및 AI 에이전트를 연동해 운전자가 차량 안에서 다양한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다. 남성은 '듀얼'(Dual), '젠센'(Jensen), '악세라'(Axxera) 등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며 차량용 오디오·비디오 제품을 북미 지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월마트, 어드밴스 오토 파츠, 오라일리 오토 파츠 등 대형 오프라인 리테일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아마존과 월마트닷컴을 중심으로 차량용 오디오·비디오 제품과 헤드유닛, 포터블 스크린 등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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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올겨울 맞을 '코로나19 백신' 484만회분 조달계약 체결
질병관리청이 2026∼2027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에 필요한 백신 조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공급되는 코로나19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이 활용을 권고한 XFG 균주 백신으로, 지난달 17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의결로 결정됐다. 백신 조달 물량은 총 484만 도즈(1회 접종분)로 화이자 291만 도즈·모더나 193만 도즈다. 각각 국내 코로나19 백신 총판(독점적 판매 권한 업체)인 HK이노엔과 보령바이오파마를 통해 계약이 체결됐다. 질병청은 "경쟁입찰 방식을 적용할 경우 한 개 업체만 선정돼 유사시 대체 백신 확보 등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며 "백신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수의계약을 통해 2개 업체와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은 제약사별 가격경쟁 요소 반영과 예비물량 추가 확보(5%)를 통해 백신 수급 안정과 예산 절감(약 80억원)을 함께 도모했다. 또 사업 기간 중 유효기간이 도래하는 백신을 사용할 수 있는 백신으로 교환하고 사업종료 후 남은 백신의 반품(계약물량의 5% 범위 내)을 이번 절기 사업에도 적용하여 백신 폐기가 최소화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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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안경 수리 안돼"...코스트코, 대신 새상품에 현금까지 줬다
대형 창고형할인매장 코스트코가 파격적으로 '묻지 마 환불' 서비스를 제공한 사실이 알려져 소비자들에게 극찬받고 있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코스트코에서 파격적인 환불 서비스를 받았다는 한 고객의 일화가 화제가 됐다. 고객 A씨는 "코스트코는 반품이 자유로운 것으로 유명하지만 내가 받았던 가장 충격적인 일화를 전하려 한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어느 날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안경을 몇 달간 사용하다 고장이 나 수리를 맡기기 위해 매장을 찾았다. 코스트코 직원은 A씨의 제품을 확인한 뒤 "수리는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고, A씨도 상황을 이해하며 "어쩔 수 없죠"라고 답하자 뒤이어서 직원은 뜻밖의 제안을 했다. 직원은 "같은 제품이 아직 남아 있어 새 제품으로 교환해 드리겠다. 하지만 절차상 환불 후 재구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금은 이 제품이 더 싸졌으니 차액을 먼저 환불해 드리겠다"고 안내했다. 예상치 못한 직원의 대응에 A씨는 너무 당황해서 충격을 받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코스트코 제품이 아주 저렴하진 않지만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팔고 서비스 또한 훌륭하다" "국내 기업에서는 보기 힘든 서비스다" "고객 입장에서는 정말 놀랄 만한 정책이다" "회원제로 운영하면서 정말 회원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 가능한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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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아빠가 화 났어요, 하이닉스 환불되나요"…주가 폭락에 '웃픈' 밈
올해 들어 340% 넘게 급등하며 삼성전자를 제치고 한때 국내 시가총액 1위에 올랐던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락하자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때아닌 '환불 요청' 밈까지 확산하고 있다. 지난 8일 한 SNS(소셜미디어) 이용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언급한 뒤 "하이닉스 주식 아직 안 뜯은 새 건데 환불 가능하냐"는 글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30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공감을 얻었다. 글쓴이는 "우리 애 아빠가 화가 많이 났다. 환불 부탁드린다"는 문구도 덧붙였다. 이는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속 학부모의 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다. 마치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반품하듯 주식 손실 상황을 표현한 셈이다. 해당 글에는 "산 지 일주일밖에 안 됐으니 환불해 달라", "주문한 상품 색상이 잘못 왔다. 빨간색 보고 샀는데 왜 갑자기 파란색이 됐냐", "회장님 2조는 별거 아니지만 내 280만원은 소중하다" 등 반응도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대감 속에 급등했다. 그 결과 최고가 294만5000원을 기록했지만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고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고점 부담론까지 겹치며 지난 8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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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투자 통했다…상반기 거래액 4년 만에 반등
G마켓이 고객과 셀러를 대상으로 한 투자 효과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거래액을 회복했다. G마켓은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상반기 기준 4년 만에 성장세로 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투자를 집중한 G마켓 사이트 거래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주요 고객 지표도 개선됐다. 고객 1인당 월평균 구매객단가는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가격비교 사이트 등 외부 채널이 아닌 직접 방문 거래액은 5% 늘었다. 구매전환율은 14% 증가하며 충성 고객 기반이 강화됐다. 셀러 생태계도 확대됐다. 이달 1일 기준 G마켓 셀러는 66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월 매출 5000만원 이상을 올리는 셀러는 6% 늘었다. G마켓은 프로모션 쿠폰 비용 전액 지원과 셀러 할인 쿠폰 수수료 폐지 등 연간 5000억원 규모의 셀러 투자 정책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역직구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상반기 거래액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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