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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 후임' 전주원, 우리은행 새 사령탑 "다시 최고의 자리 오르겠다"... WKBL 여성 감독 3인 시대
전주원(54) 감독이 아산 우리은행의 새 사령탑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15일 "전주원 수석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전주원 감독은 팀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선수단 장악력, 코칭 경험을 두루 갖춘 지도자"라며 "내부 승격을 통해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전했다. 전주원 감독은 "우리은행이라는 훌륭한 팀을 이끌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함께해온 선수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팀이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14년간 팀을 이끈 위성우 감독은 총감독으로 물러나 코칭스태프 육성과 선수단 경기력 강화를 후선에서 지원한다. 위성우 감독은 2005년 신한은행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12년 하위권에 머물던 우리은행의 지휘봉을 잡아 바로 우승을 일궈냈다. 이후 2012~13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통합 6연패를 달성하는 등 총 9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하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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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 걷겠다"vs"자갈길로 만들겠다" 여자농구 최강자는 누구... 장외 설전부터 '후끈' [PO 미디어데이 현장]
여자프로농구 봄 농구의 서막을 알리는 출사표가 던져졌다. 정규리그를 제패한 KB스타즈를 필두로 하나은행, 삼성생명, 우리은행 등 4개 팀 사령탑과 핵심 선수들이 모여 우승을 향한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 6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2층 랑데부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정규리그 1위 KB스타즈(김완수 감독, 박지수, 강이슬), 2위 하나은행(이상범 감독, 진안, 정예림), 3위 삼성생명(하상윤 감독, 강유림, 이해란), 4위 우리은행(위성우 감독, 김단비, 강계리)이 참석해 각오를 다졌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오는 8일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의 플레이오프 1차전(KB스타즈 홈)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9일에는 하나은행과 삼성생명의 1차전이 하나은행 홈에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은 모두 5전 3선승제로 치러지고 우승팀에게는 6천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미디어의 예측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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