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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AIoT 국제전시회'서 AI 홈 솔루션 선봬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대표 허경수, 신동훈)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AI(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홈 솔루션 'AI 안심케어'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AI 안심케어'는 가정 내 센서와 IoT(사물인터넷) 기기에서 수집한 정보를 분석, 생활 패턴과 이상 상황을 파악한 다음 알림이나 기기 제어 등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고령자, 돌봄 취약계층 등 일상에서 편의 지원이 필요한 이용자가 주요 대상이다. 주요 서비스는 △정신건강 △주방화재 △응급 △생활편의 △에너지절약 등 5개 영역이다. 엣지·클라우드 하이브리드 AI와 매터(Matter) 기반 기기 연동을 적용, 여러 제조사의 스마트홈 기기를 연동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앞으로 실증과 시범 운영으로 실제 주거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지자체와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등 공공 분야 활용을 모색할 계획이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현장 중심 실증으로 주거 공간의 위험을 능동적으로 관리하고 돌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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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AI가 韓 운명 좌우…2100조 투자? '게임의 룰' 변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정학적으로 위험하고 어려운 때에 우리의 성장 모델을 AI(인공지능)에 얼마나 빨리 맞출 수가 있느냐가 우리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5일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중앙홀에서 진행한 강연을 통해 "우리의 성장이라는 것도 결국 AI에 달려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 경제학부의 '자유와 시장 특강'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장에는 학생 500여명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층 객석이 자리를 잡지 못한 학생들은 계단에 앉아 필기를 하거나 2층과 3층 난간에 빼곡히 모여 최 회장 발언에 귀를 기울였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AI 산업의 급격한 성장 등으로 기존 경제 질서가 변화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이 AI 전환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 회장은 SK그룹이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 210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던 것을 거론하며 "삼성은 이보다 더 큰 숫자를 얘기했는데, 두 기업이 거의 5000조원을 쓰겠다는 얘기를 하다 보니 '정상적인 계획인 거냐'라는 말들을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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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선정 제외' 이지스 투자잔액 늘어…신규 출자 재개되나
국민연금공단 부동산투자실이 이지스자산운용 교체를 시도하는 등 양측 관계가 악화한 시기에 국민연금이 이지스자산운용에 대한 신규 출자는 멈추면서도 익스포저(위험 노출액)는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말 기준 투자잔액은 2조3000억원대로 1년 새 8. 5% 늘었는데 기존 출자 약정을 집행한 결과다. 이지스자산운용 교체 시도 등을 주도한 부동산투자실장이 최근 해임되면서 업계는 국내 최대 부동산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에 대한 신규 출자가 재개될지 주목하고 있다. 5일 연기금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기준 마곡 원그로브 펀드 투자잔액을 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241억원 늘렸다. 마곡 원그로브는 이지스자산운용이 관리하는 부동산 프로젝트다. 국민연금은 2021년 이지스자산운용의 이지스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416호를 통해 원그로브를 2조3000억원에 선매입하기로 계약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해 2월 시행사인 마곡CP4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IRDV 45. 2%, 태영건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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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3.0' 인사 키워드는 AI·디지털…디지털엑스 대표에 노용우
미래에셋그룹이 그룹의 핵심전략 '미래에셋 3. 0'을 실현할 새 자회사 디지털엑스(Digital X) 대표이사로 노용우 미래에셋증권 그룹위험관리부문 대표를 내정했다. 코빗을 인수해 디지털엑스(Digital X)로 탈바꿈한 후 첫 대표로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인물을 선임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그룹은 5일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한 결과 노 부문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의 대표이사 변경신고 수리 후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신임 노용우 대표이사는 경영혁신, 위험관리, 디지털자산 제도 개선 등에서 기여해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통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융합과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올해를 '미래에셋 3. 0'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투자 플랫폼 MAPS(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를 개편했다.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는 'AI everywhere, AI every time, Agentic AM·WM'으로 대표되는 미래에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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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사건마다 '연좌제'…A3급 기업 악순환 끊으려면
대형 신용사건 이후 같은 신용등급의 다른 기업들까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악순환을 끊으려면 기업별 신용위험을 구분하고 자금공급 경로를 넓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당국이 운영 중인 회사채·CP(기업어음) 매입 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발행가격의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층을 넓혀 신용등급에 따른 투자 기피를 완화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5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올해도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등을 통한 최대 10조원 규모의 회사채·CP 매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채권시장안정펀드와 신용보증기금의 P-CBO(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 등을 포함한 채권·단기자금시장 안정 프로그램의 전체 지원 규모는 최대 37조6000억원이다. 회사채·CP 매입 프로그램은 2020년 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해 도입된 시장안정 조치에서 출발해 연장을 거듭해왔다. 금융위는 2023년 A1~A3급 CP와 전자단기사채(전단채)를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운영기간을 2024년 말까지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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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터지면 다 물어줘야"…제재 공포에 증권사 A3급 손 뗀다
과거 LIG건설·삼부토건 사태, 동양그룹 사태 등 대형 신용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이와 무관한 기업의 회사채·CP(기업어음)까지 투자를 꺼리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당국의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기조까지 겹쳐 증권사들이 비우량물 취급을 줄이는 추세다. 홈플러스·중앙그룹 사태 이후 불완전판매 등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위험이 커지면서다. 이 때문에 기업의 자금조달 창구가 사실상 막혀 애꿎은 기업만 피해를 입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이날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열고 홈플러스 ABSTB(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판매 증권사들의 제재 수위를 논의했다. 조만간 결론을 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부터 홈플러스 전단채 발행 주관사이자 판매사인 신영증권을 비롯해 하나증권, 현대차증권 등에 대해 검사를 벌인 뒤 지난 9월부터 제재심을 열고 본격적인 제재 절차에 나섰다. 업계에선 금감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기조가 강화되면서 금융당국의 검사·제재 부담이 커졌다고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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