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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 아빠다"…초등생 5명 유괴하려 한 50대 '응급 입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에서 초등학생들을 납치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남 여수경찰서는 초등학생 5명을 유인하려 한 혐의(미성년자약취유인 미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정신의료기관에 응급 입원 조치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쯤 여수시 한 편의점 앞에서 초등학생 5명을 유인하려 한 혐의가 있다. 그는 아이들에게 "내가 너희 아빠다"라고 말하며 데려가려 했으나, 학부모가 신고하며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을 배회하던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가 정신질환을 가진 것으로 보고 응급 입원 조치하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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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누범기간'에 또...9세 여아 유괴하려 한 40대, 전과도 '다수'
성범죄 누범기간 중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9세 여자아이를 유괴하려 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아동복지법상 신체적 학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지난 9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3일 저녁 7시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아파트 단지 후문에서 학원에 가고 있던 9세 여자아이를 유인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아동이 곧바로 도망치면서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적장애를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수의 전과가 있고 성범죄로 인한 누범기간 중 이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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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차도 불안불안…'고위험 대상자' 법무부·경찰이 함께 감시한다
전자발찌를 찬 고위험자가 스토킹·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법무부와 경찰이 정보 공유와 공동 출동 체계를 새로 가동한다. 지난 3월 경기 남양주에서 전자발찌 착용자가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피해자에게 접근해 살해한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다. 법무부와 경찰청은 5일 특정범죄로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한 대상자가 스토킹·가정폭력 범죄로 법원에서 피해자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경우 양 기관이 정보를 공유하는 내용의 '고위험 대상자 협력 대응 방안'을 오는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성폭력 △살인 △미성년자 유괴 △강도 △스토킹 등 특정범죄로 전자발찌를 부착한 이들이다. 이들이 별도의 스토킹·가정폭력 범죄를 저질러 법원에서 잠정조치나 임시조치 형태의 접근금지 명령을 받으면 해당 정보가 법무부와 경찰 사이에 공유될 예정이다. 법무부는 이번 조치로 기존에 없던 정보 공유 체계가 보완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스토킹 사건에서 전자장치 부착 잠정조치를 받은 경우엔 관련 정보가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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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 찍었다…전국 3.3% [종합]
'꼬꼬무'가 30년 동안 풀리지 않은 채 남아 있던 부산 아동 유괴 사건을 다시 조명하며 큰 충격을 안겼다. 지난 2일 방송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네 명의 유괴범-누가 거짓을 말하는가?'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앤더블 장하오와 배우 박탐희, 가수 소유가 이야기 친구로 출연해 여러 차례 반전을 거듭한 사건의 실체를 함께 추적했다. 시청률 성과도 두드러졌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3. 3%, 2049 시청률 1. 5%를 기록하며 두 지표 모두 올해 자체 최고치를 새로 썼다. 전국과 수도권 기준 지상파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2049 시청률에서는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정상을 차지했다. 사건은 1994년 초등학교 3학년이던 은지(가명)가 하굣길에 사라지면서 시작됐다. 아이가 실종된 뒤 가족에게는 현금 200만 원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수사 과정에서는 은지가 20대 초반 여성과 자연스럽게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의 진술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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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10세 여아 살해사건 뒤 숨겨진 거짓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1994년 부산을 충격에 빠뜨린 10세 여아 납치·살해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2일 오후 방송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네 명의 유괴범-누가 거짓을 말하는가' 편으로 꾸며진다. 리스너로는 앤더블 장하오, 소유, 박탐희가 함께한다. 사건은 피해자의 이종사촌 언니 나경애(가명)가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시작된다. 피해자의 시신까지 그의 집에서 발견됐지만, 나경애는 "혼자 한 일이 아니다"라며 친구 3명을 공범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지목된 이들은 모두 범행을 부인했다. 당일 알리바이를 주장하는가 하면, 한 명은 나경애 자체를 모른다고 밝혀 사건은 더욱 미궁에 빠졌다. 이날 '꼬꼬무'는 판결문에 담기지 않은 또 다른 정황과 네 용의자의 숨겨진 관계를 공개한다. 이들의 '잘못된 만남'이 어떻게 비극으로 이어졌는지도 함께 짚는다. 사건의 전말을 접한 장하오는 "너무 악마 같다"며 분노했고, 소유 역시 "미친 것 같다"는 말을 거듭하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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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유치원생 딸 유괴" 몸값 5000만원 요구...아이 보채자 목 졸라 살해[뉴스속오늘]
1990년 6월 25일, 유치원에 간 딸이 학원 시간이 다 됐는데도 돌아오지 않자 엄마는 직접 유치원으로 향했다. 유치원에서 아이를 찾자, 담당 교사는 "30분 전에 전화해서 아이를 보내달라고 하지 않으셨냐"고 되물었다. 그렇게 사라진 곽재은 양은 결국 서울 용산구 소재 숙명여자대학교 한 건물의 물탱크 뒤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당시 나이는 고작 여섯살. 아이를 유괴하고 살해까지 한 범인은 키 160㎝, 자그마한 체구의 20대 여성이었다. ━"아까 아이 데려가셨잖아요"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촌아파트에 살던 곽 양은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유치원을 다니고 있었다. 장맛비가 내리던 그날도 노란 우비를 입고 노란 우산을 챙겨 평소처럼 혼자서 등원했다. 범인 홍순영(당시 23세)은 유치원 주변을 서성이다가 우산꽂이 속 우산에서 곽 양의 이름을 발견하고 유치원에 전화를 걸어 곽 양을 하원 시켰다. 담당 교사는 홍순영이 곽 양의 이름과 반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기에 별 의심 없이 하원시켰다고 밝혔다. 아이가 사라진 걸 알게 된 곽 양의 엄마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는 지인들에게 연락해 수소문했지만, 행방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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