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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 마시며 장 건강 챙긴다"…'BTS'도 점 찍은 '마시는 건기식' 뭐길래
식품업계가 탄산음료와 주스에 기능성 원료를 더한 '마시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기존 맛은 유지하면서 아르기닌, 식이섬유 등 건강 기능성 원료를 배합해 음료 시장에서의 차별화 포인트를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프리바이오틱 소다 '해피즈(Happiz)'를 출시했다. 해피즈는 롯데칠성만의 특허균주를 활용한 음료로 식이섬유 2. 5g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건강하면서도 청량한 프리바이오틱 소다가 인기를 끄는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탄산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hy 역시 BTS(방탄소년단)와 협업한 글로벌 브랜드 '아리(ARI)'를 통해 기능성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한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 7종은 유산균으로 발효한 오리엔탈 원료 4종과 포스트바이오틱스 4종을 포함하고 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불활성화된 유산균체 또는 그 유래 성분을 활용한 소재로 최근 기능성 연구가 활발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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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파트너 MSD, 할로자임 제형변경 특허 무효화 성공
미국 특허심판원(PTAB)이 MSD와 할로자임의 특허무효심판(PGR) 분쟁에서 MSD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MSD와 알테오젠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특허권리 역시 한층 강화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PTAB는 MSD가 할로자임 'MDASE' 특허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무효심판(PGR)에서 할로자임의 특허가 무효하다고 판단했다. MDASE는 할로자임의 제형변경(정맥→피하주사) 기술로, 국내 알테오젠의 ALT-B4 플랫폼과 경쟁 기술로 꼽힌다. PTAB는 12일(현지시간) 할로자임의 미국 등록특허(제11,952,600호)에 대해 진행된 PGR에서 해당 특허가 무효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결정은 최종 서면 판단(Final Written Decision)으로, MSD가 제기한 다수의 PGR 가운데 첫 번째 결과다. PGR은 특허 등록 후 9개월 이내 제3자가 해당 특허의 유효성을 다툴 수 있는 미국 특허청의 제도다. 신규성·진보성뿐 아니라 명세서 기재, 실시가능성 등 특허 요건 전반을 검토할 수 있어, 글로벌 제약사들이 상업화 전 특허 리스크를 점검하는 수단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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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원·부드러움 통했다…롯데마트 '숨결통식빵', 15만개 판매
롯데마트·슈퍼의 자체브랜드 '오늘좋은 숨결통식빵'이 출시 4주 만에 누적 판매량 약 15만개를 기록했다. 부드러운 식감을 내세운 오늘좋은 숨결통식빵은 2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16일 출시 후 2주간 약 5만개가 팔렸다. 롯데마트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 '제타'와 오프라인 매장에선 입고 즉시 품절 현상을 빚기도 했다. 고객 수요를 반영해 지난달 30일부터 '2개 구매시 20%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하자 행사 첫날 1만5000여개를 시작으로 2주간 10만개가 팔렸다. 행사 3~4주차에도 입고 물량의 대부분이 입고 즉시 완판됐다. 이번 상품의 인기는 연관 진열 상품의 매출로도 이어졌다. '오늘좋은 딸기잼'은 숨결통식빵 출시 이후 같은 기간 2만개가 팔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판매량이 각각 185%, 170% 증가했다. '오늘좋은 땅콩 100% 피넛버터 크리미·크런치'는 같은 기간 1만개 판매됐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번 흥행을 발판으로 '오늘좋은' PB 대표 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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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감광성 핵심소재 6종 양산…이원중 팀장 부총리 표창
삼양사는 이원중 전자재료 프로그램 팀장이 지난 12일 '2026년도 과학의 날 과학기술진흥유공 부총리 표창 전수식'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팀장은 미국, 일본, 독일 등 해외 선진국이 독점하던 옥심계 광개시제와 비이온성 광산발생제 국산화 연구를 주도해 국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공급망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옥심계 광개시제는 빛을 받으면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광개시제의 일종으로, 광 반응 효율이 높고 미세한 패턴 구현에 유리해 최첨단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의 핵심 소재로 꼽힌다. 회로 패턴 형성에 필요한 비이온성 광산발생제는 기존 광산발생제보다 회로 번짐이 적고 초미세 공정에 적용 가능해 차세대 감광 소재로 평가받는다. 이 팀장은 2012년부터 5년간 한국화학연구원과 협력해 옥심계 광개시제를 공동 개발했다. 2018년부터는 3년간의 자체 연구를 거쳐 초고감도 옥심계 광개시제와 비이온성 광산발생제를 개발했다. 특히 신규 구조 설계부터 합성 경로 개발, 공정 최적화, 파일럿 검증, 제품 양산까지 전 개발 단계를 총괄하며 프로젝트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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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XO 판매량 2500만개 돌파"...hy, '설탕·당류·지방' 제로
hy가 지난해 5월 출시한 제로 발효유 '야쿠르트XO(야쿠르트엑소)'의 누적 판매량이 2500만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야쿠르트XO는 hy가 야쿠르트 브랜드로 처음 선보인 제로 발효유다. 설탕과 당류, 지방 함유량이 0%다. 칼로리는 100ml당 10kcal다. 한 병에는 hy가 개발하고 균주번호를 부여한 특허 균주 5종이 들어있다. 프로바이오틱스 500억 CFU를 보증한다. 균주번호는 프로바이오틱스의 고유 식별 체계다. 균주는 같은 종이라도 균주번호에 따라 그 기능과 특성이 다르다. hy는 패키지 QR코드를 통해 제품에 적용된 균주 정보를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균주번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야쿠르트XO의 인기 요인은 제로 설계와 맛의 균형에 있다. hy는 유산균을 7일간 장기 배양하는 LF-7(Long term Fermentation-7 days) 공법을 통해 기존 야쿠르트 맛은 살리면서도 섭취 부담을 낮췄다. 이 같은 특징이 자기관리형 소비 흐름과 맞물려 판매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협업 제품 성과도 판매량 확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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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양식한 '제주 고등어' 식탁 오른다…메가플랜, 이마트에 납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고등어 연중 산란 기술을 개발한 메가플랜이 스마트 양식 시스템으로 생산한 '메가플랜 제주 고등어'를 신세계 이마트에 납품했다고 12일 밝혔다. 메가플랜의 기술은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양식 기술을 활용해 실내에서도 충분한 양의 고등어를 키워낸다. 광 인자를 제어해 산란 성공률을 높이는 기술, 수온 제어를 기반으로 연중 산란 또는 임의 시기의 산란을 가능케하는 기술 특허를 보유했다. 현재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리에서 고등어 육상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현장 전문성을 쌓아왔다. 제주 청정 해수를 활용해 자연 서식 환경에 가까운 수질을 유지하고, 우수한 육질과 균일한 품질로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는 설명이다. 기존 자연산 고등어는 계절과 어획량에 따라 공급이 불안정하고 가격 변동이 크지만, 양식 고등어는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메가플랜은 이마트 납품을 기점으로 생산 설비 확충과 공급량 증대를 통해 전국 주요 유통 채널 입점과 대량 유통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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