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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유착 합수본 수사 종료…신천지 이만희·통일교 한학자 재판행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한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등 32명을 재판에 넘기면서 지난 1월 출범한 지 약 8개월 만에 활동을 마무리했다. 합수본은 그간 신천지와 국민의힘 간 집단 입당 강요 의혹 등을 수사해 재판에 넘기는 성과를 거뒀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관련 수사가 미진하게 진행돼 정치 편향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합수본은 31일 수사를 마무리하며 그간 총 32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합수본은 신천지 관련 의혹에 대해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4명을 구속 기소하고 다른 신천지 관계자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통일교 관련 의혹에 대해선 한학자 총재 등 16명을 불구속 기소했고 이 중 6명은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합수본은 교단의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대규모 조직을 이용해 국민의힘 집단 당원 가입을 강요한 사건을 수사해 이만희 총회장 등 8명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이 중 이 총회장 등 4명은 구속됐다. 합수본은 신도 5만여명이 국민의힘에 집단 입당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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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소요와 민간 드론기술 잇는다…에어빌리티-육군방공학교 맞손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항공방산 기업 에어빌리티가 육군방공학교와 대드론 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측은 최근 전장에서 급증하는 소형 무인기 및 드론 위협에 대응하고 미래 방공 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민군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군의 실전 운용 경험과 민간 기업의 기술 개발 역량을 결합해 대드론(C-UAS)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협약 내용은 △대드론 및 방공 분야 연구·기술정보 교류 △민관군 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기술 발전을 위한 신규 과제 발굴 △세미나·교육 및 인적·기술자원 교류 등 4개 분야다. 양측은 필요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군의 소요와 민간의 무인기 기술을 연계해 신규 R&D(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는 데 집중한다. 에어빌리티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는 ITAR(국제무기거래규정)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출 요건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력과 개발 속도를 바탕으로 육군방공학교와 함께 군 운용환경에 최적화된 대드론 체계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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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 지지하면 민원 해결"…신천지 신도 입당시킨 2명 재판행
지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경선 출마 예정자를 지원해 달라며 신천지 측에 접근해 신도 30여명을 가입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 지역 선거캠프 관계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이 관계자는 각종 교단 현안을 해결해주겠다며 신천지 간부에게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는 25일 민주당 고양시장 예비 경선 출마 예정자의 지지자 A씨와 신천지 시몬지파 신학부장 B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합수본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쯤 B씨에게 민주당 고양시장 예비 경선 출마 예정자를 지지하기 위한 당원 모집을 요청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B씨에게 "해당 후보를 지지해 주면 고양시 성전 문제 등 민원 해결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로 제안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이 같은 요청을 받아들여 시몬지파 소속 신도 30여 명을 민주당에 가입시킨 혐의를 받는다. 시몬지파는 경기 고양시를 중심으로 서울 서북부와 경기 북부 지역을 담당하는 신천지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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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한동훈, 한 자리서 장동혁 비판…"윤리위 하위 정치...사당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25일 같은 자리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도 당 지도부가 추진하는 '당협위원장 당원직선제' 등을 겨냥해 "한쪽으로 과도하게 기울어진 당원중심 축을 국민중심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과 한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국의 대전략과 한국의 선택' 강연회에서 만났다. 옛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주축인 '미래혁신포럼'이 주관한 행사였다. 오 시장은 이날 강연회 후 기자들을 만나 당원직선제에 대해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적절한 시점이라는 게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오 시장은 "지금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 폭주하면서 국민적인 지지도가 급전직하하고 있다"며 "당의 총력을 모아 그 점을 질타하고, 통합의 정치를 통해서 질타할 수 있는 힘과 에너지를 모으는 작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뺄셈의 정치, 나눗셈의 정치보다는 덧셈의 정치, 곱셈의 정치 다시 말해서 통합을 통한 시너지를 이뤄낼 수 있는 당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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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진·약사법·연금개혁"…닻 올린 복지위, 하반기 로드맵은[인터뷰]
"이해관계가 첨예한 만큼 속도보다는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공감대가 우선입니다." 22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은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머니투데이 the300(더300)과 만난 자리에서 △성분명 처방 도입(의료법·약사법 개정) △미프진(임신중지 약물) 도입 등 쟁점 법안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 현재 국회에는 수급 불안정 의약품에 한해 성분명 처방을 도입하는 의료법·약사법 개정안이 계류 중이다. 개정안은 정부가 '수급 불안정 의약품'을 지정하고 필요할 경우 의사가 제품명 대신 성분명을 처방전에 기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은 의료계의 반대에 부딪혀 국회에 계류 중이다. 약물을 이용한 임신중지와 관련한 모자보건법 개정안도 계류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임신중지 의약품을 사용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하면서 여당은 입법 처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생명권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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