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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순간" 이민우, 결혼식 최초 공개...'초호화' 하객 총출동
그룹 신화 이민우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된 48세 이민우가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민우는 지난달 29일 서울 모처에서 11세 연하의 재일교포 3세 이아미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방송에서 결혼식 전날 이민우는 식순과 하객 명단을 정리하며 바쁜 시간을 보낸다. 아내를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해 첫째 딸과 함께 신화의 대표곡 '와일드 아이즈(Wild Eyes)' 합동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도 담긴다. 결혼식 당일 이민우는 긴장한 모습으로 "내 인생에서 역사적으로 남을일이지 않냐. 많은 무대에 섰지만 이번 무대는 어느 때보다 긴장되는 것 같다"고 말한다. 결혼식 현장에는 초호화 하객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아내, 두 아들과 함께 등장한 신화의 리더 에릭이 눈길을 끌었다. 신혜성을 제외한 신화의 모든 멤버가 이민우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송승헌과 강호동, 전현무 등 동료 연예인들도 이민우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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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과불화화합물 없는 '나노' 섬유제품 첫 해외 수출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이 지난 16일 섬유 제품인 'PFAS(Per-and Polyfluoroalkyl Substance, 과불화화합물) Free 다기능 나노 멤브레인'의 첫 해외 수출 출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과불화화합물이란 탄소와 불소가 결합한 유기화학물질로 열에 강한 우수한 내열성과 물과 기름은 막는 방수성의 특성이 있다. 의류, 자동차, 의료장비, 배터리 부품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 등 산업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 필수 불가결하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잔류성이 높고 자연 분해가 어려운 성질 탓에 '영원한 화학물질(forever chemicals)'이란 유해물질로 알려져 유럽연합(EU)에선 사용제한 규제를 추진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레몬의 양산제품 해외 수출 첫 출하는 관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는다. 또 글로벌 소재 기업과의 PFAS Free 고투습 다기능 나노 멤브레인의 5년간 독점공급 계약에 의한 결과로 향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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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겨쓰고, 바꿔쓰고, 또 쓰고' 한화의 '뒤죽박죽 마운드', 연패탈출 해법이 되진 못했다 [대전 현장]
한화 이글스의 마운드가 뒤죽박죽 엉켰다. 고육지책이었지만 그마저도 해답이 되진 못했다. 참사로 기록된 지난 14일 삼성 라이온즈전이 문제였다. 선발 문동주가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6회까지 5-0으로 앞서 연패 탈출 희망이 커지던 경기였다. 7회까지도 괜찮았다. 박상원이 볼넷과 안타를 허용하자 이민우를 내보냈는데 볼넷을 허용하자 다시 바꿨다. 결국 무사 만루에서 등판한 정우주가 1점을 내주면서도 병살타와 범타로 이닝을 틀어막았다. 8회부턴 사고가 터졌다. 이상규를 올렸는데 볼넷을 허용했고 좌타자 양우현을 맞아 좌투수 조동욱을 투입했는데 삼진, 유격수 뜬공으로 2아웃을 만들었는데 볼넷으로 2사 1,2루가 되자 한 템포 빠르게 마무리 김서현을 불러올렸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김서현은 8회에 볼넷 3개와 폭투 하나로 3점을 내줬고 5-4로 일반적인 세이브 상황에서 다시 마운드에 올랐으나 8회의 안 좋았던 흐름을 끊어내지 못했다. 안타와 볼넷, 몸에 맞는 공으로 스스로 만루 위기를 자초하더니 밀어내기 볼넷으로만 2점을 더 내주고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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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사사구 자멸→충격의 414 참사' 김서현 밀어내기 4실점, 한화 처참한 마운드 현실 [대전 현장]
18개의 사사구를 내줬다. 경기 대부분의 시간을 리드했지만 승리를 기대할 수 없는 경기였다. 한화 이글스의 처참한 마운드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는 참사였다. 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5-0으로 앞서갔지만 7,8,9회 6점을 내주며 5-6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도 한화생명볼파크의 1만 7000 관중석은 가득 들어찼다. 개막 후 9경기 연속 매진을 이뤄준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기대케 했으나 상상치도 못한 결말로 실망감을 안겼다. 7회를 마칠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다. 선발 문동주가 5이닝 동안 102구를 던지며 6피안타 5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피안타도, 볼넷도 적지 않았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과감한 투구로 위기를 넘겼다. 1회초 2사 2,3루 위기에서 포크볼로 류지혁을 유혹하며 1루수 땅볼로 실점 위기를 지웠고 5회에도 1사에서 박승규에게 볼넷, 김지찬에게 안타를 맞고 최형우를 다시 볼넷으로 내보내며 만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다시 한 번 위력적인 포크볼로 병살타로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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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짜 승리가 있나' 삼성, '18사사구' 자멸한 한화 꺾고 4연승→단독 2위 도약 [대전 현장리뷰]
삼성 라이온즈가 기분 좋은 4연승을 이어갔다. 상대 투수진이 자멸하며 18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힘을 아끼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6-5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삼성은 9승 4패 1무를 기록, 단독 2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4연패에 빠진 한화는 6승 8패로 단독 7위로 내려앉았다. 이날도 한화생명볼파크의 1만 7000 관중석은 가득 들어찼다. 한화는 개막 후 9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갔지만 한화는 웃지 못했다. 부진에 빠진 노시환이 2군행 통보를 받은 가운데 한화는 이원석(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이도윤(3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문동주. 삼성은 이날 박승규(우익수)-김지찬(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강민호(포수)-이성규(좌익수)-이재현(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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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게섯거라' 삼성 최형우, KBO 2호 2600안타 대기록 작성 [대전 현장]
최형우(43·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 역사에 새롭게 이름을 새겼다. 최형우는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5-0으로 끌려가던 7회초 최형우가 대기록을 작성했다. 선두 타자 김지찬이 볼넷을 골라냈고 이후 타석에 선 최형우는 우전 안타를 때렸다. 개인 통산 2600번째 안타로 이날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 된 손아섭(2618안타·13일 기준)에 이어 KBO 역대 두 번째 대기록이다. 최형우의 한 방에 한화 벤치가 더 바빠졌다. 투수를 박상원에서 이민우로 바꿨으나 르윈 디아즈에게도 볼넷을 허용하자 무사 만루에서 정우주를 등판시켰다. 200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6라운드 전체 48순위로 삼성의 지명을 받은 최형우는 쉽게 1군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으나 경찰야구단을 거치며 성장세를 보였고 2008년 중고신인으로 맹활약하며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삼성의 핵심 타자로 자리매김하며 삼성 왕조의 핵심 타자로 활약한 그는 2017년 KIA 타이거즈로 이적해 다시 한 번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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