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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과 가을밤 데이트 공개…늘씬한 각선미 '눈길'
배우 이민정이 결혼 14년 차에 남편 이병헌과의 가을밤 데이트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불멍 #힐링 #단풍 곧 #크리스마스 오랫만에 #거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붉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 두 사람이 나란히 걸어가는 뒷모습과 함께 가을밤의 분위기가 그대로 담겼다. 이민정은 혼자 찍은 거울 셀카도 함께 공개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찍힌 전신사진에서 이민정은 녹색 카디건에 검은색 미니스커트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아울러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롱부츠는 각선미를 강조했다. 또 실내에서 찍은 사진에는 붉은 열매와 침엽수 장식, 촛불로 꾸며진 테이블 앞 소파에 앉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올해 결혼 14년 차를 맞았다. 아들 준후 군과 딸 서이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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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집도 없지?" 다짜고짜 반말부터 날린다...고단한 외국인 '사장님'
"한국 사람들이 저 같은 외국인한테 안 좋은 인식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먼저 반말을 하고, 본국에는 집도 없는 사람으로 인식하더군요. " 서울 중구 광희동에서 중앙아시아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사토르아가씨(62)는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뒤 편견과 사기 피해 등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처음 사업을 약속하고 한국 사람들에게 돈을 줬지만 물건도, 돈도 돌려받지 못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가게를 여는 외국인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지만 창업부터 정착까지 넘어야 할 문턱은 여전히 높다. 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대출부터 사업자등록과 거래처 확보 등 일반적인 자영업자가 겪는 문제도 외국인이라면 더 복잡하다. 특히 비자 발급·연장을 비롯해 언어 문제, 외국인에 대한 편견은 큰 장벽이 되곤 한다. 올초 서울 서대문구에 튀르키예 케밥 음식점을 연 바를라스씨(24)는 창업 과정에서 행정·금융 절차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과거에 비해 외국인을 상대로 한 비자도 잘 나오지 않고, 외국인등록증을 발급하는 과정이 까다롭다고 느꼈다"며 "한국에서 외국인이 대출을 받고 사업자등록을 하는 과정이 상당히 복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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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맞아?" 낯선 향, 간판도 러시아어 가득...외국인들 모여드는 이곳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이나 노동자들은 꼭 들르는 곳이에요. " 서울 중구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음식점 '스타사마르칸트'는 한국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인들의 사랑방이다. 사장 아모노씨(57)는 "특별히 모임을 운영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중앙아시아인들이 모인다"며 "치료를 받으러 한국에 온 사람들이 병원에 다녀온 뒤 식사하러 오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에서는 한국어보다 러시아어 간판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게에도 러시아어나 몽골어 간판을 단 곳이 많다. 잡화점에선 초콜릿과 향신료, 차는 물론 진공포장된 육류까지 다양한 식료품을 판매한다. 인근 조지아 음식점 '환치'에선 고려인 가족과 친구들의 생일잔치가 자주 열린다. 이곳에선 조지아 전통 만두 '힌칼리'와 꼬치구이 '샤슬릭' 등을 맛볼 수 있다. 매니저 올가씨(35)는 "환치는 고려인들의 만남의 장소"라며 "한국인 손님도 많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조지아 요리를 변형하고, 음식을 먹는 방법도 알려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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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사장님 늘어나는데…부처별 흩어진 통계에 정책도 '사각지대'
전국 곳곳에서 외국인 자영업자들이 지역 상권에 뿌리내리고 있지만 이들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정부 통계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체류 현황과 자영업 관련 통계가 부처별로 흩어져 있는 데다 국적과 체류자격, 업종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자료도 제한적이다. 정확한 실태 파악 없이는 외국인 자영업자 증가에 따른 정책 수요에도 제대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국내 상주 외국인 중 자영업자는 5만6000명으로 전년(4만9000명) 대비 14. 3%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는 외국인 취업자에 대해 △연령 △산업 △국적 △체류자격 △근무지역 등 특징별로 세분화해 집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 자영업자는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와 '고용인이 없는 자영업자'로만 구분된다. 외국인의 체류자격은 법무부가, 자영업자 지원 정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담당하는 등 관련 업무도 쪼개져 있어 구체적인 실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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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노동자에서 식당 사장님으로"…외국인 상권 '탄생 공식'
전국 곳곳에 형성된 외국인 상권은 탄생 배경도 제각각이다. 산업단지 일자리를 따라 외국인 노동자들이 모여들면서 형성되거나, 가족 단위 이주민들이 정착하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한 곳도 있다. 도심의 교통 접근성과 외국인 상인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이민정책연구원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내 거주 외국인의 자영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개인사업자 신용카드 가맹점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 안산으로 지난해 6월 기준 450개소(4. 4%)로 집계됐다. 뒤이어 △경기 수원 395개소(3. 8%) △서울 영등포구 358개소(3. 5%) △경기 시흥 354개소(3. 4%) △경기 부천 353개소(3. 4%) 순이었다. 신한카드에 등록된 외국인 개인사업자 가맹점 1만323개를 분석한 결과다. 외국인 상권은 대체로 이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했다. 외국인들이 모여 살면서 고향 음식과 생활용품을 찾는 수요가 생기고,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들이 직접 가게를 열면서 상권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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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사랑방…'외국인 사장님'이 바꾸는 동네 상권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이나 노동자들은 꼭 들르는 곳이에요. " 서울 중구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음식점 '스타사마르칸트'는 한국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인들의 사랑방이다. 사장 아모노씨(57)는 "특별히 모임을 운영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중앙아시아인들이 모인다"며 "치료를 받으러 한국에 온 사람들이 병원에 다녀온 뒤 식사하러 오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에서는 한국어보다 러시아어 간판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게에도 러시아어나 몽골어 간판을 단 곳이 많다. 잡화점에선 초콜릿과 향신료, 차는 물론 진공포장된 육류까지 다양한 식료품을 판매한다. 인근 조지아 음식점 '환치'에선 고려인 가족과 친구들의 생일잔치가 자주 열린다. 이곳에선 조지아 전통 만두 '힌칼리'와 꼬치구이 '샤슬릭' 등을 맛볼 수 있다. 매니저 올가씨(35)는 "환치는 고려인들의 만남의 장소"라며 "한국인 손님도 많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조지아 요리를 변형하고, 음식을 먹는 방법도 알려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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