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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금융본부장에 천용건 전 기조실장 취임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해양금융본부장에 천용건 전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해진공은 지난 3월 5일부터 19일까지 개방형 공모직 본부장 공개 채용을 통해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천용건 한국해양진흥공사 전 기획조정실장을 해양금융본부장으로 선발했다.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이달 30일부터 2028년 4월 29일까지 2년이며 성과에 따라 1년 연장 가능하다. 해양금융본부장은 프로젝트금융부, 선박금융부, 인프라금융부 및 해외 지사를 총괄한다. 주요 직무로는 해운 기업 선박 금융 및 금융 지원, 친환경 에너지 관련 선박금융 지원, 국내외 항만 인프라 금융, 공공 선주 사업 등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핵심 금융 기능을 수행한다. 해진공은 이번 본부장 임용이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는 케이(K)-해양강국으로의 진입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앞으로도 해양 금융 기능의 전문성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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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그 너머의 이야기" 2026 '바다 상상하기 그림 공모전' 개최
미래 바다의 모습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바다를 지키는 존재들, 바다와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람들까지.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바다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공모전이 열린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26년 '50년 후의 바다 상상하기 그림 공모전(이하 바다 상상 그림 공모전)' 접수가 오는 5월 4일~6월 19일까지 50여일간 진행된다.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전국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바다 상상 그림 공모전이 올해 14회를 맞았다. 매년 전국의 어린이 4000여 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있는 공모전이다. 우수 작품을 그린 학생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 △부산시장상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상 △해양경찰청장상 △유관기관장상 등이 수여된다. 수상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푸짐한 부상이 수여되며, 수상작품집(도록)도 제공된다.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공모전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주제는 △미래 바다 속 풍경 상상하기 △바다와 함께 사는 지구공동체 상상하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바다를 지키는 영웅들 상상하기 등으로 3개 주제 중 1개를 선택해 그림을 그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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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체포방해' 윤석열 전 대통령 2심 징역 7년에 불복해 상고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방해 등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징역 7년을 선고받은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특검팀은 30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체포영장 집행방해 등 사건 항소심 판결 관련, 무죄 선고 부분에 대해 상고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2심 재판부는 지난 29일 윤 전 대통령이 한덕수 전 총리 및 강의구 대통령실 전 부속실장과 공모해 허위로 작성한 비상계엄 선포문을 대통령실 부속실에 보관한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이 사건 문서가 외부에 제시되거나 공고된 바 없는 점 △허위공문서를 사무실에 비치하는 것과 달리 사무실 개인 서랍 안에 넣어두는 경우 다른 사람들이 해당 문서를 열람할 수 있는 상태에 두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 특검팀은 "해당 선포문은 12?3 비상계엄이라는 대통령의 국법상 행위가 사전 국무회의 심의와 관계 국무위원 등 부서를 거쳐 선포되었는지를 기록?증명하는 역사적 사료"라며 "이는 기본적으로 대통령기록물법에 따라 대통령실에 적절히 보관하다가 향후 대통령 임기 종료와 함께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해야 하는 대통령기록물이므로, 대통령실에 보관하는 것 자체가 문서의 사용이었던 점을 간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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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확 바뀐다"...철도공단, 환승센터 복합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국가철도공단은 오송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 추진 관련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철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하는 입체적 환승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상업·업무·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철도공단, 충북도, 청주시는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을 공동으로 검토해 왔으며 이번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이 첫 단계다. 오송역은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가 교차하는 국내 유일의 고속철도 분기역이다. 전국 철도망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거점이다. 공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복합환승센터 도입, 주변개발과 조화를 이루는 복합개발계획 수립, 주차문제 해소와 교통체계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부지는 국유지 약 21만5000㎡이다. 공모기간은 30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사업설명회는 다음달 19일 개최 예정이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오송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은 전국 철도망의 핵심인 오송역의 강점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게 핵심"이라면서 "공공성과 사업성이 조화를 이루는 성공적인 복합개발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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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이알리츠 단기채 편입' 코레이트펀드 150억 손실위기
코레이트자산운용이 설계한 채권혼합형펀드에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제이알글로벌리츠(제이알리츠)의 단기사채가 자산으로 150억원 편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이알리츠 자산이 지급정지로 묶인 데다 채권 기한이익상실(EOD) 소식이 계속되는 가운데 손실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각해 반영한 손실률은 0. 8%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레이트자산운용의 채권혼합형 펀드(코레이트하이일드공모주플러스증권투자신탁)에 제이알리츠의 전자단기사채(전단채)가 투자대상 포트폴리오에 편입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펀드는 3개월 수익률이 -0. 02%다. 지난 27일 제이알리츠가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하면서 원금 미상환 이슈가 발생했고 전단채 투자금 150억원 중 30%인 50억원에 대해 손실률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일시 반영한 손실률은 0. 8%다. 다만 코레이트자산운용이 추가적인 손실을 반영할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포트폴리오에 담긴 채권의 회사가 회생절차에 돌입한 경우 80~100%를 상각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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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청탁' 한학자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 다음달 30일까지
법원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구속집행을 잠시 정지했던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전날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한 총재의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한 총재는 지난달 27일 조건부 구속집행정지 결정으로 일시 석방된 바 있다. 이날 오후 2시 만료였던 석방 기간이 연장되면서, 한 총재는 다음달 30일 오후 2시까지 일시 석방된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구속집행정지란 피고인에게 중병 등 긴급한 석방 사유가 있다고 인정될 때 구속의 효력은 유지한 채 일시 석방하는 제도로, 결정 즉시 그 효력이 발생한다. 한 총재 측은 지난 28일 같은 재판부에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두 달 연장해 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법원은 한 달만 연장했다. 한 총재는 지난 1월 구치소에서 낙상해 어깨가 부러지고 회전근개가 파열된 것으로 전해진다. 인공관절 수술 결과 관절 고정 및 재활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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