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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희 티빙 대표 "개인정보 유출 사과…끝까지 책임지겠다"
최주희 티빙 대표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3일 최 대표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이용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는 "티빙은 외부의 비인가 접근으로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용자 여러분께서 믿고 맡겨 주신 정보를 지켜드리지 못했으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티빙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를 확인한 후 필요한 대응 조치를 시행했으며 현재 정부 및 관계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 진행 상황과 후속 조치는 투명하게 알려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영향을 받은 이용자에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피해 구제와 이용자 보호를 위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안 체계를 원점에서 재점검해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용자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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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핵잠·농축재처리' 첫 회의 종료…이르면 내달 美서 2차 회의
한미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도출된 한국의 핵추진잠수함(핵잠) 도입과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에 성과를 내도록 협력하기로 3일 합의했다. 속도감 있는 후속조치를 위해 이르면 내달 중 미국서 2차 회의도 개최할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한미 양국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서울에서 한미 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JFS) 원자력 협력 관련 후속협의를 개시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날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과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의 주재로 협의 발족을 선언하는 모두 회의가 개최된 이후에는 청와대 국가안보실 및 백악관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주관으로 양측 범정부 대표단 참석하에 분야별 구체 협의를 진행했다. 우리 측에선 안보실·외교부·국방부·기후에너지환경부·과학기술정통부·산업통상부·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미측은 데이비드 윌레졸 국무부 부차관보, 아이반 캐너패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아시아 담당 수석국장, 크리스토퍼 클레인 국무부 군비통제·비확산 부차관보, 매튜 나폴리 NNSA(국가핵안보국) 부청장, 제임스 헬러 주한미국대사대리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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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티빙, 범인은 신원 미상의 해커…"깊이 사과"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신원 미상의 해커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3일 티빙은 이같은 내용의 개인정보 유출 정황을 밝혔다. 티빙은 앞서 이날 오전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됐음을 알렸다. 발표에 따르면 티빙은 지난 2일 개인정보 저장 데이터베이스(DB)에 신원 미상의 해커가 비인가 접근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파일이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아이디 △이름 △생년월일 △성별 △CI(연계정보) △DI(중복가입확인정보) △휴대전화 번호(마지막 4자리 암호화) △이메일(도메인 제외 ID 부분 암호화) △환불 계좌번호(암호화) △비밀번호(암호화) 등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정보다. 다만 주민등록번호, 결제 관련 정보 등 티빙이 보유하지 않은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티빙은 유출을 인지한 즉시 공격 IP를 차단하고 클라우드 접근 통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관련 법령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하고, DB 접속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보안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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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면 뭐 주지?'…국내 이용자 10명 중 7명 "멤버십 경험 있어"
국내 디지털 플랫폼 이용자 10명 중 7명은 각종 연계서비스가 포함된 번들링(결합판매) 상품 구독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9~69세 성인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자상거래 멤버십 구독 경험자는 1897명으로, 전체의 75. 9%를 차지했다. OTT 멤버십 구독 경험자는 1347명으로 약 53%였다. 번들링(결합판매)은 플랫폼 기업이 구독료를 대가로 다양한 서비스를 묶어서 제공하는 형태를 말한다. 서로 다른 소비자 선호를 결합해 플랫폼 매출을 높이고 '락인 효과'(lock in effect·고객이 특정 서비스에 익숙해지도록 만들어 다른 대안으로 옮기기 어렵게 만드는 것)를 강화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네이버(NAVER)는 넷플릭스 구독권이나 웹툰 대여권을 제공하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을 운영한다. 쿠팡은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에 쿠팡플레이 구독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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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음식 배달앱은 '배민'… 공공 배달앱도 "계속 쓸래" 긍정적
2025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한 음식 주문 및 배달 플랫폼은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배민)이었다. 공공 배달앱 이용자의 80. 5%는 "재이용하겠다"고 답했다.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9~69세 성인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인이 지난해 가장 많이 사용한 음식 주문·배달 플랫폼은 배달의민족(50. 6%)이었다. 2위는 29. 5%의 이용률을 기록한 쿠팡이츠였다. 이용자의 42. 0% 는 '땡겨요', '먹깨비' 등 공공 배달앱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80. 5%가 "재이용 의사가 있다"고 했다. 공공 배달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공공 배달앱은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민간 배달앱에 비해 낮은 중개수수료. 지역화폐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플랫폼 이용 빈도수 조사에서 응답자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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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플랫폼은?…네이버·챗 GPT·카카오톡·인스타·배민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한 검색 포털은 네이버(NAVER)였다. 가장 애용한 생성형 AI는 오픈AI의 '챗 GPT'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일 발표한 2025년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인의 디지털 플랫폼 이용률은 유형별 90% 이상으로 두루 높았다.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이용 경험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8. 7%가 검색 포털을, 98. 5%가 메신저를 이용했다고 답했다. 전자상거래 이용 비율은 95. 6%, 동영상 공유는 92. 7%에 달했다. 응답자의 91. 3%는 매일 메신저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검색 포털을 매일 이용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85. 8%,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매일 이용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69. 5%였다. 한국인이 지난해 가장 많이 사용한 검색 포털은 전체 사용자의 67. 5%가 선택한 네이버다. 2위는 구글(17. 0%)이 차지했다. 생성형 AI의 경우 챗 GPT 이용률이 68. 1%로 구글 제미나이(13. 8%)를 크게 앞섰다. 메신저에서는 카카오가 제공하는 카카오톡이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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