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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호도 이렇게 속 끓였나' 문보경 3루 복귀→이재원 시즌 시작, 적어도 염경엽은 잊지 않았다
LG 트윈스 사령탑 염경엽(58) 감독이 좀처럼 기회를 주기 어려운 이재원(27)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염경엽 감독은 16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문보경은 어제(15일) 조금 안 좋아서 지명타자로 계속 가야 할 것 같다. 아무 이상이 없어야 하는데, 조금 안 좋다고 해서 다시 이번 주는 지명타자로 간다"고 밝혔다. 문보경은 앞선 15일 잠실 롯데전 1루수로 선발 출장해 7회초 한동희의 파울 타구를 잡아내는 과정에서 펜스에 부딪혔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때 3루 파울 타구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힌 것과 비슷한 장면이었다. 당시에도 문보경은 허리에 부담이 생겨 시즌 개막 후 한동안 지명타자로 나섰다. 이후 1루수, 3루수로 차츰 복귀하는 과정을 거쳤으나, 이날 수비로 다시 계획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1루와 지명타자 자리에 문보경이 들어서면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이 이재원이다. 반대급부로 시즌 전 코너 외야수와 2루, 3루 등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연습했던 천성호(29)는 문보경의 빈자리를 채우며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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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해민-이재원, 데칼코마니 스트레칭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 대 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박해민과 이재원이 찍을 이뤄 스트레칭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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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채서안, 단아 새침 매력으로 아이유와 앙숙케미 신스틸
배우 채서안이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아이유와 대립각을 세우며 극적 재미를 높이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채서안은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법조계에서 활약하는 한 씨 가문의 장녀 한다영 역으로 출연했다.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한다영은 양반가 규수로 첫 등장, 주인공 성희주(아이유 분)의 신경을 건드리며 대립각을 세우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다영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성희주가 자신의 결혼 문제로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자, "어쩌겠어요, 아가씨. 정략결혼일수록 이것저것 따지는 집안이 많은데"라고 말했다. 단아한 말투는 묘하게 성희주를 자극했다. 또한 성희주는 휴대전화에 한다영을 '재수탱이'로 저장해 두고 있었고, 이를 통해 두 사람의 앙숙 케미가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다영은 남편 성태주(이재원 분)와는 꿀 떨어지는 부부 케미를 선보여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성태주는 성희주의 이복 오빠로, 양반가 자제인 한다영과 정략결혼처럼 보이지만 연애결혼을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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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객 유심 무료 교체"…LGU+, 오늘부터 시작
LG유플러스가 오늘(13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를 시작한다.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매장에서 진행하는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는 사전 예약을 받는다.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원활한 현장 운영을 위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고객은 U+one 앱과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유심 업데이트 대상인지 유심 교체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유심 업데이트가 가능한 고객은 온라인 간편 업데이트를 통해 직접 조치할 수 있다. 매장에서 유심 업데이트 또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은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약 없이 매장 방문도 가능하다. 매장 방문 시에는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과 사용 중인 휴대폰을 지참해야 한다. 대리인이 방문할 경우에는 위임 절차에 필요한 관련 서류가 필요하다. LG유플러스는 전국 1719개 매장에 5700여 명의 현장 인력과 522명의 본사 지원 인력을 투입해 현장 고객 응대와 예약 확인, 유심 업데이트 및 교체 지원, 대기 동선 안내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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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돌아온 코스피, 변수는 또다시 전쟁
외국인투자자가 코스피 시장에서 8주 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불발됐다는 소식이 시장의 변수로 떠올랐다. 증권전문가들은 상장사들의 실적모멘텀(상승동력)은 유효하나 종전협상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청문회 지연설이 제기된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준절차 관련 변수도 남아 있다. ◇중동 긴장완화 기대 속 외국인 되돌아왔는데, 종전합의 불발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마지막 거래일(4월3일·5377. 30) 대비 481. 57포인트(8. 96%) 상승한 5858. 87로 장을 마감했다. 주 초반 삼성전자의 호실적과 지난 8일 전해진 미국-이란의 2주 휴전합의 소식이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5조3189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지난 2월 둘째주 이후 8주 만에 주간기준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기관 역시 1조 394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직전 주까지 순매수세를 유지한 개인은 지난주 8조9170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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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 LG' 승승승승승승+1위 질주, '나락 SSG' 4실책 자멸→패패패패패 [잠실 현장리뷰]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 이런 것일까.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희비가 완전히 엇갈렸다. LG는 12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9-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7연승을 달린 LG는 9승 4패를 기록, 이날 나란히 승리한 KT 위즈와 함께 공동 1위를 지켰다. 반면 SSG는 5연패와 함께 7승 6패를 기록했다. LG는 천성호(3루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해민(중견수)-홍창기(우익수)-박동원(포수)-신민재(2루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앤더스 톨허스트. SSG는 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최정(3루수)-김재환(지명타자)-고명준(1루수)-한유섬(우익수)-최지훈(중견수)-조형우(포수)-석정우(2루수)로 맞섰다.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LG에게 행운이 따랐다. 1,2회 주자를 내보내고도 득점하지 못했던 LG는 3회 선두 타자 신민재의 볼넷과 천성호의 희생번트, 문성주의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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