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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코치, '개인화 학습 관리 플랫폼' 부문 '우수스타트업' 기업
김진한 맘스코치 대표(사진 오른쪽)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6 제12회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개인화 학습 관리 플랫폼' 부문 '우수스타트업대상'을 받고 이종섭 동국대학교 교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맘스코치는 입시를 경험한 선배맘과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의 서울대·카이스트 등 상위 1% 대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이다. 500명 이상의 최상위권 코치들이 참여, 합격 경험으로 코칭을 제공한다. 특히 대학생 코치의 생기부 코칭과 영재원 산출물 코칭이 플랫폼 내에서 수요가 높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회사 측은 "입시 전략과 학습 방향을 실전 중심으로 학부모에게 제시하고 있다"면서 "'학업 DNA' 분석 서비스를 운영해 교육 의사결정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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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재수색 중 귀금속 발견…유류품 추가 확인 가능성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진행 중인 유해 재수색 과정에서 귀금속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추가 유류품 수습 가능성이 제기된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남 무안국제공항 사고 현장에서 사흘째 이어진 재수색을 통해 이날 유해 추정 42점과 유류품 43점이 추가로 수습됐다. 현재까지 누적 수습량은 유해 117점, 유류품 95점이다. 특히 이날 수색에서는 흙 속 깊이 묻혀 있던 귀금속 일부가 확인됐다. 그동안 귀금속류가 거의 발견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현장에 여전히 매몰된 유류품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재수색은 유가족 요구에 따라 범정부 차원에서 진행 중이다. 첫날 수색은 진흙으로 뒤덮인 현장 여건과 기관 간 작업 방식 혼선 등으로 일부 중단됐으나, 당국은 즉시 협의를 거쳐 작업을 재개했다. 수습본부는 수습된 유해와 유류품에 대해 정밀 감식과 DNA 분석 등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유가족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현재 수색에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전남경찰청, 군부대, 전남소방본부, 국토교통부 등 약 250명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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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창설 77주년' 기념행사…"준4군체제 개편 통해 도약"
해병대가 창설 77년 기념행사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 사령관 주관으로 해병대사령부에서 진행됐다. '준4군체제 해병대 개편 추진' 이후 첫 창설 기념행사다.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과 부승찬 의원, 역대 사령관을 비롯한 예비역, 현역 장병, 주한미해병부대(MFK) 사령관, 미 해병대 장병, 자매결연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축전을 통해 "해병대는 1949년 창설 이래 국가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모든 순간마다 우리 군의 최선봉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굳건히 수호해 왔다"며 "앞으로도 해병대 특유의 강한 전투력과 굳건한 단결력으로 오직 국민에게 충성하며 신뢰받는 '호국충성 해병대'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은 "해병대 창설 77주년을 맞아 해병대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 DNA를 계승·발전시키고 깃발 아래 일치단결해 더욱 강한 해병대가 되자"라며, "준4군체제 개편 추진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호국충성 해병대가 되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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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헬스케어, 혈액으로 대사증후군 예측 '후성유전 바이오마커' 특허 등록
SCL사이언스의 자회사 SCL헬스케어가 혈액 내 DNA 메틸화 분석을 통해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기술의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현재 해당 기술에 대해 PCT 국제 특허 및 해외 개별국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이번 특허의 핵심인 'DNA 메틸화(DNA Methylation)'는 유전자 염기서열 자체는 변하지 않으면서, 메틸기가 DNA에 결합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현상을 말한다. 특히 식습관이나 운동 등 생활 습관과 환경적 요인에 따라 변화하는 특성이 있어, 질병의 발생 가능성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후성유전학적 핵심 지표로 꼽힌다. SCL헬스케어는 이러한 원리를 활용해 혈액 3cc에서 추출한 DNA만으로 고혈당, 복부비만, 고혈압,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 대사증후군 관련 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구체적인 수치로 예측하거나 진단하는 기술을 구현했다. 특히 기존 분석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신 효소 처리 방식(EM-seq)을 도입, DNA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메틸화 분석의 신뢰도를 극대화하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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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AI 스타트업 1200억 투자...로저스 대표 "한미 기술협력 가교"
쿠팡이 최근 3년간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에 8400만달러(약 1200억원)를 투자했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는 쿠팡이 한미 양국의 기술협력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저스 대표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 C. 에서 열린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 행사에 참석해 AI 관련 세션에서 한국 등 AI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사례를 소개했다. 로저스 대표는 "쿠팡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기술 기업으로서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우리가 사업을 영위하는 국가 간의 경제·기술 협력을 잇는 핵심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AI를 통해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국가 안보를 강화하며 글로벌 무역을 재정의하는 차세대 혁신가들을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한국 AI로봇 스타트업인 콘토로(Contoro) 투자 사례를 제시하면서 "AI기반 자율 로봇을 한국 및 기타 지역 쿠팡 물류 현장에 시범 도입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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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골수 이식이 만든 기적…5년간 재발 없어 'HIV' 사실상 완치
노르웨이의 한 남성이 형에게 줄기세포를 이식 받아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대한 '사실상 완치' 판정을 받았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오슬로 환자'로 불린 남성(63세)은 10여년 넘게 HIV를 앓아오다 친형의 골수(줄기세포)를 이식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2006년부터 HIV를 앓아왔으며, 지난 2017년 골수이형성증후군이라는 치명적인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골수 공여자를 물색했으나 실패했고, 형의 줄기세포가 HIV에 저항성을 지닌 희귀 유전 변이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의료진은 2020년 골수 이식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형이 보유한 이 유전 변이는 HIV가 면역세포를 감염시킬 때 이용하는 수용체를 없애거나 작동하지 못하게 해, 바이러스가 침투할 통로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의료진은 이식이 단순한 암 치료를 넘어 HIV 장기 관해(Long-term remission)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해 경과를 관찰했다. 장기 관해는 치료 후 증상과 병변이 오랜 기간 나타나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이번 줄기세포 이식 수술 이후 5년에 걸친 추적 관찰 끝에 긍정적 결과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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