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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9440억원 SK 주식 매각 끝냈다…재산분할 위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자금 마련을 위한 9440억원 규모의 SK 주식 매각을 완료했다. 지분 매각 이후에도 최 회장의 최대 주주 지위는 유지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는 최 회장이 지난달 29일 보유 주식 165만3924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최 회장은 두 차례 거래를 통해 각각 97만2493주와 68만1431주를 매각했다. 이번 거래로 보유 주식은 기존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었다. 최 회장이 지난달 2일 공시한 지분 매각 계획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의 SK㈜ 지분율은 17. 76%에서 15. 49%로 낮아졌다. 최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SK㈜ 보유 지분율은 종전 25. 21%에서 22. 93%로 낮아졌다. 여기에는 장동현 전 SK㈜ 부회장의 특별관계 해소에 따른 지분 변동도 반영됐다. 거래 이후에도 최 회장은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는 만큼 지분 매각 이후에도 최 회장의 그룹 지배력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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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인 김희영 응원 왔나?…최태원에 이수만까지 깜짝 등장
최태원 SK그룹 회장(65)이 동거인인 김희영 포도뮤지엄 총괄디렉터(50)가 기획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SK 자회사 휘찬이 운영하는 포도뮤지엄은 지난 24~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선혜원에서 '선혜원 아트 프로젝트 2. 5'를 개최했다. '선혜원 아트 프로젝트'는 SK그룹의 문화유산 공간인 선혜원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현대 예술로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트 프로젝트 2. 5'는 정구호 공연·전시 연출 감독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아티스트를 초청해 공연과 공개 교육을 결합한 행사로, 김 총괄디렉터가 직접 기획했다. 최 회장은 행사 첫날인 지난 24일 선혜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장에 함께한 기타리스트 드니성호가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에는 최 회장이 행사장 맨 앞줄에 앉아 한국 전통 궁중무용 '춘앵무'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프로듀서는 최근 걸그룹 'A20 LITE'(에이투오 라이트)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키며 K팝 시장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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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재상고심 주심 김성수 대법관…심리 시작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재상고심을 담당할 주심이 김성수 대법관으로 정해졌다. 본격적인 심리가 시작된다는 의미다. 대법원은 28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상고심 사건을 특별2부에 배당하고 김 대법관을 주심으로 지정했다. 특별2부는 김 대법관과 오경미·권영준·박영재 대법관으로 구성돼 있다. 재상고심의 대상은 재산분할이다. 두 사람의 이혼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부분은 지난해 대법원 판결로 확정됐다. 파기환송심은 지난 7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최 회장 3분의 2, 노 관장 3분의 1로 정했다. 판결 확정일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5%의 이자도 지급하도록 했다. 최 회장은 이에 불복해 재상고했다. 다만 재산분할액 가운데 2440억원에 대해서만 다투겠다는 취지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노 관장의 재산분할 비율을 33%로 정한 것이 부당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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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노소영 몫 33% 부당"…대법서 재산분할비율 다시 다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인정된 67대 33의 분할 비율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12일 노 관장과의 재산분할 사건 재상고심을 심리하는 대법원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파기환송심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노 관장의 재산분할 비율을 33%로 인정한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파기환송 전 항소심은 노 관장의 기여분을 35%로 인정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을 재산분할 비율 산정에 고려해서는 안 된다며 항소심 판결을 파기환송했다. 비자금이 실제 SK 측에 전달됐더라도 불법 자금인 만큼 노 관장의 재산 형성 기여로 참작할 수 없다는 취지다. 최 회장 측은 파기환송심이 SK 주가 상승을 재산분할 비율 산정에 반영한 점도 문제 삼았다. 혼인 관계 파탄 이후인 2017년 취득한 SK실트론 지분을 분할 대상에 포함한 판단 역시 다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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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재산분할 9440억 주식 매각"...최태원, 주가 오르면 돈 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재산분할금 마련을 위해 SK㈜ 지분 9440억원어치를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차액 정산이 주목받는다. 이 가운데 4000억원어치에는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이 붙었다. 주식은 한국투자증권에 넘기지만 3년간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은 최 회장이 계속 가져가는 구조다. 3년 뒤 SK㈜ 주가가 기준가(58만7000원)보다 오르면 최 회장이 차액을 받고, 내리면 물어줘야 한다. SK 주가 향방이 기준가 대비 차액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남은 것이다. 8일 SK㈜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2. 59%) 내린 56만500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SK㈜ 주가는 SK하이닉스의 실적 성장 기대에 힘입어 지난 6월 88만3000원까지 올랐다가 7월 폭락장을 거치며 지금 수준으로 내려왔다. 그럼에도 연초(지난 1월2일 종가 25만9000원)와 비교하면 2배 넘는 가격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다음달 2일 SK㈜ 주식 165만3924주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매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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