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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비디아 로봇 이런 모습?"...두 발로 우뚝, 미니어처 공개
엔비디아가 LG와 개방형 추론 휴머노이드 파운데이션 모델인 엔비디아 아이작 GR00T(NVIDIA Isaac GR00T)를 기반으로 차세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로봇은 내년 1분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엔비디아와 LG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과 구광모 LG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로보틱스, AI 팩토리, 모빌리티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구상을 넘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는 LG전자 미국 테네시 공장 세탁기 생산라인에서 LG 클로이드 휠 베이스 로봇을 실증하고 엔비디아 DSX와 엔비디아 베라 루빈을 활용한 AI 팩토리 레퍼런스 사이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을 기반으로 차세대 AI 정의 차량(AIDV) 플랫폼도 개발할 예정이다. 구광모 LG 대표는 "양사의 협업이 속도를 내면서 AI 팩토리와 피지컬 AI 분야에서 함께할 목표가 분명해졌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레퍼런스 구축을 통해 AI 확산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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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2분기 영업이익 32억원…전년比 92.3%↑
아톤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4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2. 3% 증가했다. 아톤은 상반기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솔루션의 공급처를 크게 늘렸다. 주요 은행 및 증권사와 더불어 가상자산 거래소, 조각 투자 플랫폼 등 적용 영역이 확대되며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 회사가 지난해 하반기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던 PQC 기반 차세대 솔루션의 시장 진입이 실제 성과로 나타난 것이다. 디지털자산 및 금융 인프라 사업 부문도 신규 수주가 이어졌다. 한국은행 주도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증 후속 사업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서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두 곳의 대응 시스템 구축 레퍼런스를 쌓았다. 이와 함께 주요 은행의 기간 시스템부터 고객 대상 금융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시스템 구축 사업을 확보했다. 아톤이 상반기 확보한 차세대 금융 인프라 구축 사업은 하반기까지 개발이 진행되며 순차적으로 매출에 반영된다. 여기에 양자내성암호 솔루션의 금융권 추가 도입 논의가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에도 고부가가치 사업 중심의 수주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회사는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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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2분기 매출 521억원…전년比 12%↑
한컴이 2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521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2%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9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0억원으로 9. 6% 감소했다. 한컴은 하반기 AI 사업을 △기존 고객의 AI 전환 △에이전틱 OS(운영체제) 상용화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 확대 등 세 축으로 추진한다. 한컴은 먼저 기존 고객을 기반으로 AI 매출 확대에 나선다. 한컴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오피스 패키지를 출시하는 대신 구독형 서비스에 AI 기능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제품 전략을 전환했다. 한컴의 상반기 AI 제품 매출은 134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AI 매출 89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AI 제품 매출 비중도 1분기 11. 4%에서 2분기 15. 7%로 증가했다. 전체 B2B 고객 가운데 AI 패키지를 도입한 비중도 같은 기간 4. 2%에서 6. 2%로 증가했다. 한컴은 에이전틱 OS 개발과 상용화에도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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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2분기 영업이익 76억원…전년比 168%↑
한컴그룹 계열사인 국방·안전 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51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영업이익은 168% 증가했다. 국방 부문에서는 지상레이저표적지시기(GLTD) 1·2차 납품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며 2분기 매출 성장을 강력하게 견인했다. 이에 더해 지속적인 공정 효율화와 비용구조 최적화 노력이 결실을 보면서 2분기 영업이익률 13. 8%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소방·안전 부문 역시 주력 제품인 공기호흡기의 탄탄한 기반 위에 신규 출시한 용접 방화포 및 전기차·배터리 화재 대응 솔루션이 시장에 안착하며 실적에 힘을 보탰다. 하반기에는 실적 성장 폭이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군에 공급하는 차세대 K5 방독면이 7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납품되며 GLTD 잔여 물량 실적도 추가로 반영된다. 나아가 도시지역 교전훈련사업과 육군과학화 전투훈련체계 KCTC 매출이 내년부터 본격 인식되는 등 중장기 실적 가시성도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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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힘 낸 K게임사들…하반기 신작 쏟아진다
국내 게임 업계가 2분기 실적 발표를 마무리 지었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성적표를 받아든 국내 게임사들은 하반기 신작과 IP 확장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1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2분기 매출 1조1390억원, 영업이익 294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 감소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와 '아크 레이더스'를 앞세워 IP 확장에 나선다. 대규모 업데이트로 기존 유저층 참여와 신규 이용자 유입을 유도하고 다양한 신작으로 실적 모멘텀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902억원, 영업이익 410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 9%, 영업이익은 67% 증가했다. 매출,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중 최고치다. 크래프톤의 실적은 기존 PUBG(배틀그라운드)의 꾸준한 성장과 '서브노티카2' 흥행이 이끌었다. 지난 5월 얼리액세스로 출시한 서브노티카2는 22일 만에 판매량 500만장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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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주요 IP 경쟁력 강화…신작으로 실적 모멘텀 이어간다
넥슨이 2분이 연결 기준 매출 1조1390억원, 영업이익 29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 감소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와 '아크 레이더스'의 동반 흥행으로 매출 구조를 다변화했다. 1·2분기 연속 두 게임이 강세를 이어가며 상반기 넥슨의 서구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동남아 등 기타 지역 매출도 76% 증가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에서 축적한 확장 노하우를 토대로 주요 스테디셀러 IP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새로운 플랫폼과 장르에 적용하며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던전앤파이터' 프랜차이즈의 경우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한다. 대규모 업데이트 등으로 핵심 유저층 결집과 휴면 이용자 복귀를 유도할 계획이다. '마비노기' 프랜차이즈는 장기적 관점의 엔진 교체와 IP 확장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간다. '데이브 더 다이버'도 오는 9월 모바일 버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IP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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