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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FC온라인 다 품었다, 게임사 손잡은 네이버…치지직 키우고 팬덤 흡수
네이버(NAVER)가 게임 업계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게임 콘텐츠를 강화하는 동시에 게임 이용자를 네이버 생태계 안에 머물게 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넥슨, 크래프톤 등 주요 게임사와 잇따라 콘텐츠 제휴를 맺었다. 넥슨과는 치지직에서 'FC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관련 미니게임 3종을 제공한다. 크래프톤과는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일부를 치지직에서 독점 선공개하기로 했다. 넥슨과의 협력은 콘텐츠 제휴를 넘어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확대됐다. 양사는 넥슨 이용자가 네이버 로그인과 Npay 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넥슨 IP 기반 방송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한 'N커넥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넥슨 관련 콘텐츠 제작을 돕는 '콘텐츠 지원센터'도 운영한다. 네이버가 게임사와 손잡는 직접적인 이유는 치지직의 게임 카테고리 강화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치지직에서 진행된 넥슨 IP 관련 스트리밍 방송은 총 55만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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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바츠해방전쟁 터지나" 넷마블 신작, 유저에게 '업데이트 거부권'까지 준다
넷마블이 18일 출시하는 신작 '솔: 인챈트'에 게임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리니지 개발진이 만든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라는 점을 넘어 유저에게 '신권'이라 불리는 게임 운영 전권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넷마블에 따르면 솔: 인챈트는 '신(神)'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하는 MMORPG다. '리니지M' 개발진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을 맡았다. 게임 업계에서는 평범한 리니지 라이크 게임이 되거나 '바츠해방전쟁'처럼 강력한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상반된 분석이 나온다. 솔: 인챈트의 가장 큰 특징은 '신권'이다. 다른 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던 차별점으로 게임사나 개발자가 보유한 고유 권한을 유저에게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신의 등급에 따라 관리 범위와 권능의 깊이가 차등 부여되며 신은 '신', '주신', '절대신' 3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서버마다 존재하는 신은 특정 서버 전체에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광범위한 메테오 투하나 채팅 금지 같은 무력 행사는 물론 특정 지역을 안전지대로 변경하거나 캐릭터들에게 경험치 증가, 능력치 향상 등의 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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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AI 서비스가 카톡 속으로" 카카오, 'AGENTIC PLAYER 10' 전격 개최
카카오가 에이전틱 AI 생태계 활성화와 창의적인 AI 서비스 발굴을 위해 'AGENTIC PLAYER 10'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카카오의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개방형 플랫폼 'PlayMCP'를 활용해 다양한 AI 서비스와 도구를 개발하는 경진대회다. 참가자들은 직접 개발한 MCP 서버를 등록할 수 있으며 본선 진출 시에는 카카오 내·외부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카카오툴즈'를 통해 카카오톡 이용자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MCP 개발 공모전 'MCP Player 10'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카카오의 AI 기술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개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이 더해져 대회 규모와 혜택도 확대됐다. AI 서비스 개발에 관심 있는 개인 개발자, 스타트업,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7월14일까지이며 PlayMCP에 자신이 개발한 서비스를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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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직접 찾아갑니다" 네이버, 중소기업·소상공인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모집
네이버(NAVER)가 개인정보보호 전문 인력 부족으로 고충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파트너사를 직접 찾아가는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이달 19일까지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블로그에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개인정보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2024년 '무료 개인정보보호 컨설팅'부터 시작했다. 비즈니스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1대1 상담 프로그램 △임직원, 담당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등 매년 지원 대상과 방식을 다각화하며 운영하고 있다. 올해 모집하는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방문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개인정보보호 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개인정보 처리 현황, 법령 준수 여부 확인, 개선사항 도출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올해 공정거래 협약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AI툴 활용 시 주의해야 할 개인정보보호 사항들에 대해 안내하는 오프라인 교육도 진행하며 진화하는 업무, 비즈니스 환경을 반영한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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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AI 구현 쉬워진 시대… '맥락 자본' 가장 중요"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 대표이사가 1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 'NDC 2026'에 키노트 연사로 나서 "생성형 AI(인공지능)로 구현이 쉬워진 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맥락"이라며 '맥락자본'을 강조했다. 강 공동대표는 "이제 AI가 코드를 짜고 그림을 그려주는 시대"라면서도 "데이터 너머에 있는 맥락자본의 깊이만큼은 프롬프트가 아닌 시간으로 만들어진다"고 했다. 그는 이어 "게임 개발자의 장르 이해도와 취향뿐 아니라 라이브게임 운영데이터와 밸런스 노하우, 경제시스템, 그리고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의 커뮤니티, 함께 기억하는 사건과 감정 등이 결합해 맥락자본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게임은 구현의 수준이 아니라 맥락의 깊이로 경쟁하면서 맥락이 이용자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메이플스토리'를 예로 들었다. 일반 생성형 AI에 '메이플스토리 캐릭터에 씌울 모자를 하나 만들어달라'고 하면 그럴듯한 모자가 나오겠지만 20년간 쌓은 메이플스토리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에 같은 요구를 하면 이용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모자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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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챗GPT 챗봇' 출시…채팅방 안에서 실시간 답변 가능
카카오가 카카오톡 채팅방 대화 중 사용할 수 있는 '챗GPT 챗봇' 기능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제 채팅방 안에서 손쉽게 챗GPT 챗봇에게 질문하고 그에 맞는 답변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된 챗GPT 챗봇은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 1대 1 채팅방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족, 친구, 지인 등과 함께 있는 채팅방의 우측 상단 메뉴를 누르고 '챗봇'을 선택해 챗GPT 챗봇을 추가하면 된다. 이후 채팅방 입력창에서 '@' 기호와 함께 챗GPT 챗봇을 멘션해 원하는 프롬프트를 작성하면 된다. 입력창 하단의 '키보드 툴바'에 노출되는 '챗GPT' 버튼을 누른 뒤 입력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챗GPT 오늘 날씨 알려줘", "@챗GPT 생일 축하 메시지 작성해 줘"와 같이 입력하면 챗GPT가 채팅방 내에서 즉시 답변을 제공한다. 이후의 대화는 답변 말풍선 하단의 '자세히 보기'를 눌러 연결되는 '챗GPT 포 카카오' 서비스를 통해 이어갈 수 있다. 현재 프롬프트 입력은 텍스트로만 가능하며 이미지 생성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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