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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상반기 순이익 267% 급증…매출 1조원 돌파
동부건설이 올해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공공공사와 첨단산업시설 등 본업 성장에 HJ중공업 투자 효과가 더해지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동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307억원, 영업이익 282억원, 당기순이익 39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4. 3%, 69. 2%, 266. 5% 증가했다. 2분기 실적 개선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매출액은 59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3% 늘었고 영업이익은 1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억원에서 10배 이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3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공공 토목·건축과 주택, 반도체 등 산업시설 공사의 매출 확대가 성장을 이끌었다. 도로·철도·항만 등 공공 인프라와 공공 건축 현장의 공정이 본격화됐고 첨단산업시설 공사의 매출 반영도 늘었다. 주택 부문은 원가율 개선으로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 HJ중공업의 실적 호조에 따른 투자 효과도 더해졌다. 동부건설의 상반기 지분법손익은 지난해 141억원 손실에서 올해 182억원 이익으로 전환돼 323억원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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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수리선 출거 중 사고 선주 책임"…HJ중공업 승소
HJ중공업이 선박 수리 완료 후 건선거(도크)를 빠져나가던 외국계 선박이 주변 시설 등과 충돌한 사고와 관련해 해외선주가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14일 밝혔다. HJ중공업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제46부가 지난 12일 수리선 충돌사고와 관련해 그리니치쉬핑에스에이(선주사)가 HJ중공업을 상대로 낸 102억원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기각하고 소송비용을 선주사가 부담하라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HJ중공업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해서도 선주 측이 HJ중공업에 8억1601만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다. HJ중공업은 수리 완료한 선박이 도크를 빠져나가던 중 엔진 미작동으로 주변 시설 및 다른 선박과 충돌한 사고에서 법원이 선주 측의 불완전한 엔진보수가 사고의 원인임을 인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고는 2020년 12월30일 수리를 마친 외국계 선박이 출거 작업을 하던 중 선박이 안벽과 작업선, 예인선 등을 충돌해 발생했다. 엔진수리는 선주 측이, 나머지 선박 수리는 HJ중공업이 맡아 진행했다. 선주 측은 'HJ중공업 선거장의 불충분한 조치와 예인선 배치 미흡으로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며 626만달러와 10억5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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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상반기 영업이익 900억…전년比 8배 ↑
HJ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2713억원, 영업이익 89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배 이상 증가했다. 상반기 조선부문 매출액은 67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17억원을 기록했다. 조선부문은 상선 사업에서 친환경·고부가가치 컨테이너선 건조 공정이 본격화되고 방산 등 특수선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성이 반영되면서 가파른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건설부문은 상반기 매출액 5844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각각 시현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과 공정 효율화, 원가 절감 노력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며 "조선부문의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와 건설부문의 안정적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 회사의 중장기 경쟁력과 주주가치를 함께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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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상반기 영업이익 지난해의 8배
HJ중공업이 조선부문의 괄목할 실적 개선과 건설부문의 안정적 수주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894억원에 달한다고 13일 밝혔다. HJ중공업은 2026년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2713억원, 당기순이익 881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매출액 9178억원·영업이익 108억원·당기순손실 11억원) 대비 매출액은 38.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배 이상 급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대규모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뤘다. 조선부문이 상선 사업에서 친환경·고부가가치 컨테이너선 건조 공정을 본격화하고 방산 등 특수선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으로 가파른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상반기 조선부문 매출액은 678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3866억원보다 75.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17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건설부문도 공공공사 및 주택·토목 사업을 통해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건설부문의 상반기 매출액은 5844억원, 영업이익은 78억원이다. 공정 관리와 리스크 관리로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기조를 유지하고 신분당선, GTX 등 국책 사업과 정비사업을 이행해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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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사업 우협 선정…수주액 812억원
HJ중공업이 경기 남양주왕숙2지구에 공공주택 1450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J중공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발주한 '남양주왕숙2 A8·A12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전체 낙찰금액은 4273억6500만원이다. HJ중공업의 지분은 19%인 811억9935만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4.06%에 해당한다. 이 사업은 남양주왕숙2지구 A8블록에 공공분양주택 970가구, A12블록에 통합공공임대주택 480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전체 공급 규모는 1450가구다. 남양주왕숙2지구는 수도권 3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로, 남양주시 일패동·이패동 일원에 조성된다. 약 1만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해 인구 4만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HJ중공업 관계자는 "계약 체결 과정에서 사업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며 "향후 본계약을 체결하면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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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株, 美원전·AI 데이터센터 모멘텀 기대에 '방긋'
미국 원전 건설과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시공물량 발주에 대한 기대감이 제기되면서 건설주들이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GS건설은 전일 대비 3100원(10.78%) 오른 3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은 5거래일째 상승 중이다. GS건설을 비롯해 건설 종목은 이날 일제히 상승했다. 코스닥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78개 종목 중 60개가 장초반 오름세다. 업종 평균 상승률은 전일 대비 4.96%에 이른다. 구체적으로 이 시각 현재 현대건설(7.49%), 대우건설(7.24%), 금호건설(6.14%), DL이앤씨(5.45%), HJ중공업(4.83%) 등이 강세다. 건설 업계는 호재 모멘텀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계획에 따른 건설사 수주확대가 주목 받는다. 미국 원전 확대에 따른 건설 사업을 비롯해 중동지역 재건 및 에너지 인프라 설립 사업 참여에 대한 기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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