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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가시와 격파' 전북, 0:1→2:1 짜릿 역전극... '티아고+이탈로 연속골' ACLE 첫 경기 '승전고' [전주 현장리뷰]
짜릿한 역전승이다. 전북 현대가 안방에서 가시와 레이솔(일본)을 상대로 역전 드라마를 썼다. 전북은 1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 홈경기에서 티아고와 이탈로의 연속골에 힘입어 가시와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들어 매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승부를 뒤집었다. 이날 전북은 최전방에 티아고를 세우고 이승우와 이동준을 양 날개에 배치했다. 중원은 김진규, 이영재, 감보아가 지켰고 포백 라인은 김태현, 김영빈, 조위제, 김태환이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 경기 초반 흐름은 가시와가 쥐었다. 전북은 중원 싸움에서 수적 열세를 드러내며 주도권을 내줬고, 전방으로 성급하게 롱패스를 투입하는 데 급급했다. 가시와는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전북 수비를 공략했다. 전반 19분에는 송범근이 골킥 처리를 지연하다 상대에게 코너킥을 내주기도 했다. 전북은 역습으로 기회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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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리티법 뭐길래, 트럼프家 수익논란에 '불발'…불씨 되살릴까
가상화폐 시장을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클래리티법'의 입법이 미국 연방 상원에서 좌초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가족의 사익 추구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상원은 클래리티법을 본회의에 부치기 위해 절차 표결을 진행한 결과 찬성 49표, 반대 50표로 법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법안 진행을 위해 필요한 60표에 10표나 미달됐다. 이날 표결에서는 민주당 의원 전원이 반대표를 던진 가운데 공화당 소속 일부 의원들도 등을 돌렸다. ━클래리티법 뭐길래━클래리티법은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디지털자산 업계에 대한 일차적 규제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비트코인 같은 디지털 상품의 현물 시장은 CFTC가 관할하고 증권형 가상화폐는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감독하게 하는 방식이 핵심이다. 가상화폐 거래소, 중개인, 수탁기관, 탈중앙화 금융 등을 연방 규제 체계 안으로 편입시켜 소비자 보호와 거래 감시 기준을 적용하는 내용도 있다. 법안은 결제용 스테이블코인(가치 안정형 디지털 자산)에 대한 연방 정부의 감독 범위도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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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M&A 재추진...희망퇴직 등 인력 구조조정 논의
기업회생을 추진 중인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인수합병(M&A) 절차를 재개한다. 현재 운영 중인 67개 점포로 구성한 마트사업 부문을 다른 기업에 넘기고, 폐점 점포 중 소유권이 있는 19개 점포는 부동산 분리 매각을 추진한다. 회사 내부에선 운영비 절감을 위한 인력 구조조정 방안도 논의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매각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이번주 안에 인수 후보군을 상대로 투자 안내문(티저레터)을 발송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경쟁 방식을 진행한 것과 달리 잠재적 투자자만 안내문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 자금난이 녹록지 않고, 인수자도 부담이 클 수 있어 거래 과정에서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주기 위해서다. 삼일회계법인이 재산정한 67개 점포 기준 마트사업의 청산 가치는 약 2조1000억원대로 알려졌다. 자가 보유 중인 점포 부동산 매각 작업도 병행한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 2차 수정안에서 오는 2028년 2월까지 비핵심 점포를 매각해 총 1조4192억원을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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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복·라벨·살포장비까지…신젠타가 꼽은 '안전농업 5계명'
작물보호제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거창한 기술이 아니라 농작업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복해 지키는 것이다. 날씨와 바람의 방향을 살피고 제품 라벨을 확인하는 것부터 보호장비 착용과 살포장비 점검까지 작은 습관이 농업인의 건강과 농촌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 된다. 글로벌 농업기업 신젠타코리아가 이러한 '안전의 일상화'를 내걸고 새로운 농업인 참여형 캠페인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신젠타코리아는 한국작물보호협회와 함께 오는 10월31일까지 '2026 신젠타 스튜어드십(Stewardship) 캠페인-나는 안전한 농업인입니다'를 진행한다.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작물보호제 사용 습관을 현장에 정착시키자는 취지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농업인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5가지 안전습관이다. 먼저 농약을 살포하기 전 날씨와 바람 방향을 확인하고 꿀벌 등 화분매개곤충에 미칠 영향을 살피는 '주변 환경 확인'이다. 이어 사용 시기와 희석배수, 적용 작물 등을 살피는 '제품 라벨 확인', 작업 전후 손 씻기와 작업복 분리 세탁 등의 '개인위생 준수', 보호복·장갑·마스크 등 '개인보호장비 착용', 살포 전 누수와 노즐 상태 등을 확인하는 '살포장비 관리'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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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붓고 평생 연금" 중국인 꼼수 사라질까…국민연금 추납 수술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 추후납부(추납) 제도를 '본국에 추납제도가 있는 외국인에게만'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해외 연금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 추납 제도가 마련된 국가들은 대부분 서유럽 국가이며 실직, 출산 등 일정한 사유가 있는 경우로 한정하고 있었다. 복지부는 16일 '보건복지 분야 정상화 TF(태스크포스)' 제2차 회의 겸 '사회보장제도 공정성 점검·개선 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연금 추후납부(추납)제도 외국인 적용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본국에서 추납을 허용하는 경우에만 우리나라 추납을 인정해 추납 조건을 한층 강화하는 방안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말부터 외국인의 국내 실거주 기간을 확인해 이 기간만큼만 추납 가능하도록 개선한 바 있다. 입국일이 속한 달부터 출국일이 속한 달까지 국내 실거주 일수가 15일 이상인 달에 대해서만 실거주로 인정받아 추납 자격을 얻는 방식이다. 국민연금 추납은 과거에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지 못했던 특정 기간의 보험료를 나중에 납부해서 가입기간으로 인정받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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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국적자, 기초연금 받으려면 일정기간 '실거주 의무' 논의 착수
정부가 사회보장제도의 공정성을 점검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적한 국민연금 외국인 추후납부(추납), 국내 거주가 짧은 복수국적자의 기초연금 수급과 같은 제도를 고치겠다는 목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서울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보건복지 분야 정상화 TF(태스크포스)' 제2차 회의 겸 '사회보장제도 공정성 점검·개선 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연금 추납 제도 외국인 적용 개선, 기초연금 수급자격으로 국내 거주기간 요건 부과 등에 대해 논의했고 밝혔다. 국민연금 추납은 실직, 출산 등으로 보험료를 내지 못했던 특정 기간의 보험료를 나중에 납부해서 가입기간으로 인정받는 제도다. 현재 외국인도 추납 제도를 이용할 수 있으나 외국인수급자 본국 중 상당수가 추납 제도를 운영하지 않아 우리 국민은 외국에서 추납할 수 없다는 형평성 문제가 있다. 이에 현재 당연가입, 반환일시금 제도처럼 본국에서 추납을 허용하는 경우에만 우리나라 추납을 인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복수국적자 등 외국에서 오랜 기간 생활을 하다 국내 입국 후 거주해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경우 국내에 거주하며 성실히 납세한 국민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기초연금 수급을 위해 일정 기간의 국내 실거주 의무를 부과하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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