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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결승 투런포' 선두 삼성, '고영표 완벽투' KT에 0-2 덜미 잡혔다! 0.5G 차 턱밑 추격 허용 [대구 현장리뷰]
'선두' 삼성 라이온즈가 2위 KT 위즈에 덜미가 잡히며 추격을 허용했다. 삼성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와 경기서 0-2로 졌다. 6회 나온 김현수의 투런 홈런으로 승부가 갈렸다. 이로써 삼성은 4연승에 실패하며 주춤했고, KT는 2연승으로 선두 삼성과 승차를 1. 5경기서 0. 5경기로 좁혔다. 이날 홈 팀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이재현(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원태인이었다. 이에 맞선 원정팀 KT는 최원준(중견수)-허경민(3루수)-안현민(우익수)-힐리어드(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김상수(2루수)-류현인(1루수)-한승택(포수)-권동진(유격수)으로 타선을 짰다. 선발 투수로 고영표가 나섰다. '국가대표급 투수' 고영표와 원태인의 팽팽한 선발 맞대결인 만큼 경기는 숨 막히는 투수전으로 흘러갔다. 0의 균형이 이어지던 승부처에서 먼저 기회를 잡고 흔든 팀은 KT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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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 감독 사퇴 위기→완패 후 박수까지... 안양이 흔들려도 버티는 힘
완패로 고개를 숙인 주장과 선수단 앞에는 야유 대신 변함없는 격려와 박수가 있었다.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는 팀을 묵묵히 일으켜 세우는 안양의 힘은 관중석을 지키는 팬들의 지지에서 나왔다. FC안양은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지도자 사퇴 위가라는 거센 풍파를 겪은 뒤 치른 안방 경기였지만, 무기력한 플레이 끝에 약 10년 만에 강원전 패배를 허용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경기 후 믹스드존 분위기는 가라앉았다. 평소 팀의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취재진 질문에 성실히 응하던 주장 이창용조차 이날만큼은 이례적으로 인터뷰를 사양했다. 연이은 악재와 홈 완패까지 겹치면서 주장으로서 짊어진 책임감이 무거웠던 탓이다. 다른 선수들 역시 굳은 표정으로 믹스드존을 빠져나갔다. 하지만 믹스드존 밖 통로의 분위기는 달랐다. 늦은 시간까지 선수단을 기다리던 안양 팬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나오는 선수들을 박수로 맞았다. 선수들도 패배의 아쉬움 속에서 팬들의 사인과 사진 촬영 요청에 묵묵히 응하며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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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년 만의 역사적 승리' 강원, 안양 3:0 격파→4위 탈환... '2위와 불과 2점 차' 맹추격 [안양 현장리뷰]
역사적인 승리다. 강원FC가 2016년 9월 이후 FC안양에 약 10년 만에 승점 3을 따냈다. 강원은 6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에서 안양을 3-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결과로 강원은 26경기 10승 10무 6패 승점 40, 4위로 뛰어올랐다. 3위 울산HD(27경기 41점)와 1점, 2위 전북 현대(27경기 42점)와는 불과 2점 차이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 부진도 끊어냈다. 안양은 8승 10무 9패 승점 34로 8위를 유지했다. 파이널A권인 6위 대전하나시티즌(27경기 35점)과 1점 차이다. 지긋지긋했던 천적 관계도 끊어냈다. 강원은 2016년 9월 28일 K리그 챌린지(당시 2부리그) 시절 안양을 3-0으로 이긴 뒤 5경기 동안 2무 3패로 맞대결 승리가 없었다. 올 시즌에도 1무 1패로 열세였고, 직전 경기에서도 1-2로 패한 바 있다. 이로써 정경호 강원 감독은 유병훈 감독 체제의 안양에 첫 승점 3을 챙기며 상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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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 만루포+장단 20안타 맹폭' 삼성, 키움 15-2 대파! 연이틀 그랜드슬램 폭발→4연승 질주 [고척 현장리뷰]
전날(26일) 만루홈런 2방을 터뜨렸던 삼성 라이온즈가 연이틀 터진 그랜드슬램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27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서 15-2로 대승했다. 이 승리로 삼성은 4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키움은 2연패를 당했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강민호(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원태인이었다. 이에 맞선 키움은 서건창(2루수)-김웅빈(3루수)-데이비슨(1루수)-히우라(지명타자)-김건희(포수)-이형종(좌익수)-원성준(중견수)-박찬혁(우익수)-최재영(유격수)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로 하영민이 나섰다. 삼성은 경기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3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이 초구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3루타를 터뜨렸고, 후속 김성윤의 1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무사 1, 3루 찬스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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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혁 전격 1군 등록' 삼성, 키움전 라인업 공개! 김태훈 5번 전진 배치→김영웅 7번
선두 탈환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1위 KT 위즈를 단 1경기 차로 바짝 추격 중인 삼성 라이온즈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3연승과 함께 선두 등극에 도전한다. 삼성은 25일부터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과 주중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지난 주말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이틀 연속 승리를 따내며 2연승 상승세를 탄 삼성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고척에 입성했다. 선두 KT와의 격차가 단 1경기에 불과한 만큼, 올 시즌 8승 4패로 강세를 보인 키움과의 이번 3연전에서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아 선두 자리를 꿰차겠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삼성은 안방과 뎁스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엔트리 개편을 단행했다. 경기가 없는 24일 포수 김도환을 1군에서 말소한 삼성은 25일 베테랑 포수 박세혁을 비롯해 내야수 이창용, 외야수 이진용과 함수호, 투수 김백산 등 5명을 1군 엔트리에 전격 등록했다. 풍부한 경험을 지닌 박세혁의 합류로 포수진의 뎁스를 강화했다. 선발 라인업에도 타순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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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만 5골→무려 7:0' 단독 선두 서울, 안양전 '역대급 대승'... K리그 새역사 [안양 현장리뷰]
충격적인 결과다. FC서울이 연고지 라이벌전에서 전반전에만 무려 5골을 몰아치는 가공할 화력을 앞세워 역사적인 대승을 완성했다. 서울은 22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안양을 7-0으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24경기 15승 5무 4패(승점 50)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승점 50점 고지에 올라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안방에서 충격적인 대패를 당한 안양은 7승 9무 8패(승점 30)로 7위에 머물렀다. 홈팀 안양은 아일톤, 김운, 채현우를 스리톱으로 내세웠다. 중원은 크네제비치, 김정현, 마테우스가 지켰고, 포백은 김동진, 권경원, 이창용, 강지훈이 구성했다. 골문은 김정훈이 지켰다. 원정팀 서울은 클리말라와 안데르손을 최전방 투톱에 배치했다. 미드필더진은 문선민, 바베츠, 이승모, 정승원이 나섰고, 김진수, 로스, 야잔, 박수일이 포백을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이 꼈다. 서울의 골 폭풍은 경기 시작과 함께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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