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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만차 또 만차' 인천공항 2터미널, 장기주차장 주차면 30% 늘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공항)가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2여객터미널(2터미널) 장기주차장을 대폭 확충한다. 주차면을 기존의 30% 가까이 늘리고 주차장 부지 면적도 50% 이상 확대한다. 2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2터미널 장기주차장 확장공사의 긴급 입찰 공고를 냈다. 현재 2터미널 장기주차장 주차면수를 1만2059면으로 2764면 확충하는 내용이다. 증면 규모는 현재 인천공항 2터미널 장기주차장 면수 9295면의 약 30% 선이다. 공사시간은 계약일로부터 24개월, 공사비(추정)는 약 262억7700만원이다. 공사는 주차면수 확대를 최대한 빠르게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공항 2터미널 장기주차장은 올 초 아시아나항공의 2터미널 이전 이후 상시적인 만차 사태를 겪고 있다. 공사는 이번 주차면 확대를 통해 주차 포화도를 다소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차면 확대를 위한 사전 작업은 이미 진행 중이다. 전자관보에 따르면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은 전날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국제도시 인천국제공항 개발계획 변경(15차) 및 실시계획 변경(8차) 승인을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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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수당 통상임금' 소송 첫 변론…대한항공, 대가성·일률성 '부인'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이 비행수당을 통상 임금에 포함해 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첫 변론기일에서 회사 측이 소정근로 대가성과 일률성 등을 부인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판사 윤재남)는 22일 오후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원 문모씨 등 1217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소가 약 57억원의 임금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대한항공 측은 원고의 통상임금 주장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통상임금 판단 요건에 속하는 △소정근로 대가성과 △일률성 등을 부인한다는 취지다. 대한항공 측은 또 원고가 청구하는 수당의 성격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사측 대리인은 "기본 비행 보장수당에 대해 청구하는 건지 혹은 시간당 개인수당을 구하는 건지 등 내용이 정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청구 금액을 확정한 뒤 재판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날 재판부는 "원고 측이 금액 산정 기준을 특정하고, 이후 피고가 산정된 금액 등을 검토해달라"라고 양측에 요청했다. 이에 원고 측은 문서제출 명령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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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봄맞이 사회공헌활동 함께 진행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봄맞이 사회공헌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사내 봉사단 소속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장애인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서울·경기도 소재 사회복지단체와 협력해 장애인들이 평소에 가기 어려웠던 명소를 함께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이동과 안내를 도왔다. 문화체험 활동에는 중증 지적장애인과 거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 등 사회복지단체 소속 장애인 50여명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통일전망대에 올라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경치를 감상하고 임진각 평화 곤돌라에 직접 탑승하며 봄나들이를 즐겼다. 점심 식사 이후에는 넓은 야외 공간에서 간단한 레크리에이션도 했다. 이날 현장에서 함께한 한 대한항공 관계자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고 기분을 환기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또한 통합을 앞두고 양사 임직원이 뜻깊은 봉사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함께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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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할증료 인상 대응…놀유니버스, 숙소·항공권 최대 10% 할인
놀유니버스는 다음 달 유류할증료 인상 확정에 맞춰 해외여행 수요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가격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자사 플랫폼 NOL은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일본·중국·베트남·태국 항공권 5%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일본과 중국 전 노선에는 추가로 적용 가능한 1만원 즉시 할인 혜택도 있다. 해외 숙소 예약 시 7% 할인도 제공한다. 오는 27일 오전 11시에는 자체 라이브 커머스 'NOL 라이브'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특가 방송을 진행한다. 한 시간 동안 특별 운임과 함께 최대 3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NOL 인터파크 투어도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매일 두 차례(오전 10시·오후 2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주요 카드사 결제 시 노선별 최대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일본·중국·동남아 지역별 특가 노선을 별도로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일본 노선의 경우 최근 항공편 공급 확대와 프로모션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전월 대비 낮은 가격으로 이용 가능한 상품도 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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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대신 운동화 신는 승무원…대한항공 57년 '금기' 깨지나
대한항공이 창립 이래 57년간 이어온 '승무원은 굽 있는 구두를 신는다'는 원칙 변경을 추진한다. 확정될 경우 올해 말 통합되는 아시아나항공에도 동일 규정이 적용된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승무원들이 기내 업무 시 운동화나 기능성 신발을 신을 수 있도록 하는 복장 규정 개편을 검토 중이다. 그간 대한항공 승무원들은 규정에 따라 기내에서 3~5㎝ 굽의 구두를 의무 착용해야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행 유니폼의 착용감과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구조적·기능적 보완에 중점을 두고 유니폼 개선 작업 추진하고 있다"며 "기능성 근무화 도입 역시 노사협의를 바탕으로 내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논의 초기 단계인 상태인 만큼 적용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월부터 객실 승무원의 안경 착용 기준을 '자율 착용'으로 변경했다. 출퇴근은 물론 비행 중에도 안경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저비용항공사(LCC)에서도 복장 규정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월 제주항공이 모든 객실 승무원에게 운동화를 지급해 제도를 바꿨고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 2020년 출범하며 운동화를 정식 근무화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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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조 창립 62주년…아시아나와 함께 '한마음 페스타'
대한항공은 지난 18일 인천 계양구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대한항공 노동조합 창립 62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 페스타'를 개최했다. 'One sky, One family(원 스카이, 원 패밀리)'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임직원·가족 총 500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 페스타는 노사 상생과 화합의 문화를 공고히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팀 대항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을 진행하며 양사 임직원 간 결속을 다졌다.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고 노사가 상생을 위해 신뢰하고 협력한다면 통합 대한항공은 안전과 최상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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