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화곡초가 제8회 서울컵 유소년 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KBO 통산 549도루의 올타임 레전드 전준호 해설위원은 직접 결승 현장을 찾아 유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고 축하했다.
서울 화곡초는 9일 서울 구의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고명초를 14-1로 꺾고 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화곡초는 1회초 경기 초반부터 맹공을 펼치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특히 2회초 2사 만루에서 화곡초 4번타자 최건웅이 만루 홈런을 쳐 승기를 잡았다. 화곡초는 3회초 1득점, 4회 5회초에도 각각 3득점을 올리며, 4회말 1득점을 얻은 고명초를 물리쳤다. 대회 공동 3위는 서울 갈산초와 영일초가 각각 수상했다.
'2026 제8회 서울컵 유소년 야구대회'는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린 대회로 서울시 12세 이하부 21개 팀과 함께 경기도 소속의 현산초등학교, 연현초등학교, 서당초등학교, 백마초등학교, 신곡초등학교와 인천광역시 소속의 동막초등학교, 숭의초등학교, 상인천초등학교, 서화초등학교, 광주광역시 소속의 학강초등학교 등 총 31개 팀이 참가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서울시 관내 초등부팀은 물론, 인천·경기, 광주광역시 등 전국적인 규모로 참가팀이 확대되고 있다. 결승전 시상식에는 KBSN 스포츠 전준호 해설위원이 참석해 대회 결승전에 오른 양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회 MVP는 김지후(화곡초 6학년), 우수투수상 이환(화곡초 6학년), 감투상 주완호(고명초 6학년), 타격상 구도윤(갈산초 6학년)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상 수상 선수들에게는 ㈜위팬의 골드볼파크 야구용품 등 풍성한 부상품도 수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