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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왜 韓 패럴림픽 영웅은 갑자기 스포츠윤리센터 수장이 됐나 [인터뷰①]
오늘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그리고 '인간 승리 영웅' 한민수(56)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직무대행은 체육계 인권을 위해 현역 때와 마찬가지로 동분서주하고 있었다. 한민수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난달 16일부터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지영 전임 이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직을 그만두면서 대행으로 갑작스럽게 스포츠윤리센터의 수장이 됐다. 그리고 약 한 달이 지났다. 최근 서울 마포에 자리한 스포츠윤리센터에서 그를 직접 만나 소회를 들어봤다. 한 직무대행은 "사실 처음에 망설임이 컸다. 30년 넘게 장애인 체육 현장에서 활동하며 현장 경험은 풍부하지만, 행정 전문가로서 이 막중한 자리를 잘 수행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계의 공정성과 인권을 수호하는 핵심적인 곳이고, 누군가는 반드시 책임감을 느끼고 자리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지난 2024년 8월부터 스포츠윤리센터 이사로 활동했다. 그리고 직무대행으로 업무를 시작한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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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장 "장애인 채용부터 근로 유지까지 지원 강화해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20일 "장애인 노동권 보장을 위해 채용부터 근로 유지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제46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공중이용시설 역시 신규 시설뿐 아니라 기존 시설에 대해서도 단계적 개선을 의무화하고 이동·정보·의사소통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위원장은 "장애인은 채용 과정부터 차별을 경험하고 취업 이후에도 직무 배치·승진·임금·근로환경 등 여러 측면의 불이익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사회 내 많은 건물과 교통수단·문화시설·정보서비스는 형식적으로는 열려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애인에게 수많은 장벽이 존재한다"며 "휠체어 이용자는 이동 자체가 어렵고 시각장애인은 안내 체계의 부족으로 도보에서조차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인권위는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 보장을 위해 진정사건 조사·구제, 법령·제도 개선 권고·의견 표명 등을 추진해 왔다"며 "장애인이 일상에서 당연히 누릴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와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접근권 개선, 시설 거주 장애인과 정신장애인 관련 시설 처우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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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용광로 원팀'으로 본격 활동…박주민·전현희 선대위 합류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용광로·서울 비전·오세훈 심판'을 3대 기조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정헌 민주당 의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 선대위 구성을 소개했다. 이 의원은 정 후보 캠프 공보단장과 수석대변인으로 공보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민주당 서울 최다선인 이인영 의원과 4선 서영교 의원이 선거를 총괄하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예비후보 경선에서 경쟁한 박주민, 전현희, 김영배 의원과 김형남 전 사무국장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다. 이 의원은 "정 후보는 경선이끝난 다음 날 박주민, 전현희 의원과 만나 '용광로 선대위' 구성으로 반드시 승리하자는 뜻을 모은 바 있다"며 "김영배 의원, 김형남 전 사무국장과도 이달 초 직접 만나 정책을 전달받고 적극적인 반영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여러 민주당 다선 의원들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 4선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인재영입위원장, 3선 황희 의원은 특보단장을 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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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
미래에셋증권은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회사 탐방과 사회공헌 활동, 문화체험을 결합한 '미래에셋증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에 시작해 3회째를 맞은 미래에셋증권 패밀리 페스트벌은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진행됐으며 약 530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업사이클링 키보드 키링 제작, 업사이클링 볼펜 꾸미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으며, 완성된 물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로봇축구, VR 체험, 비행 시뮬레이터 등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과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체험, 버츄얼 스튜디오 체험 등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의 디지털 역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회사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사회공헌 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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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700명 지원
서울시는 '2026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통해 약 7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기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각·지체·뇌병변·청각·언어 등 등록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보급 기기는 총 128종으로 구성됐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정보단말기와 문자 인식(OCR) 기기 등 61종, 지체·뇌병변장애인을 위한 특수 입력장치 등 19종,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영상통신기기 등 48종이다. 신청자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일반 장애인은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받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94%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고가 장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사절차도 강화했다. 150만원 이상의 제품에 대해서는 사전 방문 상담과 전문가 평가를 통해 실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뒤 보급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은 다음달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자치구 방문, 우편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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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직고용 확대 성과 통했다…장애인 의무고용률 초과 달성
쿠팡이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민간 기업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초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도 해당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고용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쿠팡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의무고용률 3. 1%를 달성했다. 이후 장애인 고용률은 3. 64%까지 상승했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민간 기업은 전체 직원의 3. 1%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한다. 고용노동부의 2024년 자료에서는 대기업집단 평균이 2. 46% 수준에 머물러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직접 고용 중심 구조를 유지하며 장애인 직원이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를 확대해 왔다. 단순 업무에 한정하지 않고 데이터 관리와 인사 지원 등 사무 직무로 범위를 넓혔다. 원격 근무도 적극 도입해 출퇴근 부담을 줄였다. e스포츠 직무는 대표적인 사례다. 관련 기관과 협력해 채용 체계를 구축했다. 초기 10명 규모였던 조직은 약 1년 만에 80명 수준으로 확대됐다. 전문 기업과 협업해 선수들에게 코칭과 전술 분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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