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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6년도 제1회 추경 3조8311억 확정…3121억 증가
경기 수원특례시가 29일 3조8311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본예산 3조5190억원보다 3121억원(8. 9%) 늘었다. 일반회계는 2500억원, 특별회계 621억원 각각 증가했다. 이번 추경은 정부 추경과 연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내역을 반영하고, 고물가·고유가로 침체된 민생경제 안정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905억원 △The 경기패스 169억원 △유류보조금 110억원 △공원 리모델링·시설 개선 106억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56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지역경제 활성화 27억원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추경은 고물가·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삶을 지키는 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편성했다"면서 "시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 현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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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전남광주 신안군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3차)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안군은 이달 말 사업 공고를 거쳐 다음달 초부터 신청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기후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신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나 법인 및 기관이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특히 교통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낙도 주민이 전기차를 신규 구매할 경우 차량 1대당 2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안군은 보조금 추가 지원과 함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먼저 읍·면별 충전 수요와 이용 현황을 분석해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충전시설을 단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다만 보조금 추가 지원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이 마무리됨에 따라 보조금 단가를 상향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군은 하반기 보급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내년도 예산에 보조금 추가 지원금을 반영해 전남광주시 최고 수준의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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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부틸 아크릴레이트 덤핑 인정…최대 19.17% 관세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가 중국산 부틸 아크릴레이트의 덤핑으로 국내 산업이 피해를 입었다고 최종 판정하고 최대 19. 17%의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건의했다. 중국산 석도강판과 PVC(폴리염화비닐) 서스펜션 수지에 대한 신규 덤핑조사도 개시했다. 무역위는 23일 제475차 회의에서 중국산 부틸 아크릴레이트에 대해 공급업체별로 8. 32~19. 17%의 덤핑방지관세를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최종 부과 여부는 재정경제부가 결정한다. 부틸 아크릴레이트는 점·접착제와 아크릴계 도료, 특수 플라스틱 등의 원료로 쓰이는 기초 화학소재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 LG화학의 신청으로 시작돼 같은 해 9월 본조사에 착수했으며, 올해 2월 예비판정과 4월 공청회를 거쳐 이날 최종 판정이 내려졌다. 앞서 4월 22일부터는 9. 53~19. 17%의 잠정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공급업체별 건의 관세율은 상해화이와 관계사가 8. 32%로 가장 낮고, 핑후 페트로와 관계사가 19. 17%로 가장 높다. 타이싱 순커와 관계사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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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격무 직원 정당한 대우 받게"...평가시스템 정비 주문
허태정 대전시장이 13일 대시민 서비스 및 격무 부서 직원에 대한 정당한 대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공정한 인사 평가 시스템 개편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이날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원이 많은 부서나 격무 부서 직원들은 고생한 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해 서로 기피하려고 하고, 이것은 다시 시민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며 "대시민 서비스 부서 직원들이 인사에 있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인사 평가 시스템 체계를 재정비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시민 혼란을 초래한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이 사안은 행정 절차상 문제를 넘어 그동안 대전시의 미비한 행정 처리 행태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하게 질책한 뒤 "전후 과정에 대해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책을 조속히 마련해 즉시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청년특별시를 전면에 내세운 민선 9기 대전시의 창업 및 일자리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창업 도시 프로젝트 본격 추진 △청년자활사업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조하며 "청년 중심 대전이 창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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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억 투자유치 K글로벌, IE5급 모터 '드라이브'…2029년 IPO 목표
LS ELECTRIC과 스나이더일렉트릭 등을 파트너사로 보유한 K글로벌(옛 SJ글로벌)이 신기사와 밴처캐피탈(VC) 등으로부터 83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주력 상품인 전기자동차용 모터코어 금형 등 제품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K글로벌은 2029년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IE5급 LPS모터 상용화와 신기술 개발 등 외형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K글로벌은 올해 83억원을 조달했다. K글로벌은 지난 5월 33억원 규모 RCPS(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했는데 여기에는 ST캐피탈(23억원), 하랑기술투자(10억원)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1월 K글로벌은 50억원어치 CB(전환사채)를 발행해 더블캐피탈-GSA 사모펀드(PE) 등의 투자를 유치했다. K글로벌은 투자자에게 약속한 IPO 시점 2029년 1월에 맞춰 상장을 준비중이다. CB와 RCPS는 발행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어 성장 가능성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꼽힌다. 이중 RCPS는 재무 회계상 자기자본으로 인식돼 비상장사에게 자산 건전성 개선과 자금조달 등 복합적인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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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 배출권 가격부터 전력비용까지...기후대응이 새 경쟁력"
"기후 위험이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기후 관련 대응 전략과 이행 계획이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전략과 계획을 잘 세우려면 기후 위험이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먼저 측정해야 합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죠. " 이진규 삼일PwC 파트너는 기후 위험 수준 정량화의 필요성과 방법론을 강조했다. 기후 위험 관리는 모든 기업의 아젠다(의제)가 되고 있는 추세다. 세계적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측정하지 않으면 관리할 수 없다'고 했다. 이 파트너는 기후 공시를 크게 거버넌스(지배구조), 전략, 위험관리, 지표, 목표 등 4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전략' 내 '재무영향 공시'다. 향후 전기를 몇 와트 사와야 할지, 어떤 변수를 반영해야 할지 등 아직 정형화된 방법은 없어 결과값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탄소배출권을 예로 살펴보면 기업은 그간 정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배출권을 이용해왔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제4차 배출권 할당 계획'에 따라 배출권 구입 비중을 지금보다 늘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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