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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전소니 동생' 전주니와 26일 결혼…9년 열애 결실
가수 오존(33·본명 오준호)과 동갑내기 가수 전주니가 9년 열애 끝 오는 26일 결실을 맺는다. 오존은 25일 SNS(소셜미디어)에 전주니와 찍은 웨딩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저희 결혼한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 작은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해 아쉽다. 그간 총각 오존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전주니도 SNS를 통해 "결혼이라는 건 그냥 귀찮은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더 낡고 지치기 전에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들 한데 모아 재밌게 놀고 싶어 명분을 만들었다"며 "오준호는 제가 데려간다. 우리 내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혼자 웨딩 준비했다는 말이 무색하게 수많은 사랑과 도움을 받았는데 몇 배로 갚도록 열심히 살아보겠다"면서 "드디어 해방이다. 결혼 준비 언제 끝나나 했다. 내일 재밌게 놀 거다. 말리지 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2016년 데뷔한 오존(O3ohn)은 tvN '미스터 선샤인',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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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키플랫폼, 피지컬AI 시대 대한민국 전략 제시
"한국이 피지컬 AI(인공지능) 리더가 될 것이다. 제조업은 미래에 하이테크(첨단산업)가 된다. "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현상 돌파를 위한 초생산성: K-Lean 네이티브 AI'(B. T. S. : K-Lean AI Native)를 주제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K. E. Y. PLATFORM 2026)이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대변혁 시기의 해법을 모색했다. 2026 키플랫폼은 피지컬 AI(인공지능)의 대두와 국제 정세 급변으로 글로벌 정치·경제 지형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 주목했다. 디지털 영역에서 현실 세계로 나온 피지컬 AI는 제조·물류·헬스케어 등 전 산업에 충격을 주고 있다. 또 미국-이란 전쟁은 국제유가를 급등시키며 세계 경제를 공포에 빠트렸다. 이를 넘어 세계 2차대전 이후 확립된 '항행의 자유'라는 규칙에 균열을 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오랫동안 세계 질서를 지탱해 온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과 패권이 흔들리면서 패권의 진공 상태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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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호 명예회장, 美헤리티지 만나 "한미동맹 가치중심으로 발전해야"
백용호 머니투데이 명예회장(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 이사장)이 헤리티지재단 등 미국의 주요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만나 미국의 대북 비핵화 정책 기조 변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가치중심의 굳건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백 명예회장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나일 가드너 헤리티지재단 마가렛 대처 자유 센터장과 앤소니 킴 헤리티지재단 국제경제선임연구원, 피에로 토지 아메리카퍼스트 정책 연구소(AFPI) 중국정책 선임 디렉터, 대니 메자 글로벌 비즈니스 얼라이언스 무역정책 디렉터 등을 접견했다. 이날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이들은 백 명예회장을 예방해 미국의 대북 비핵화 정책과 한미동맹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백 명예회장은 "한국 각계 연구기관이나 전문가들은 과연 미국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정책이 북한의 비핵화로 이어졌는지 회의감을 갖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미국이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실질적으로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는 발언도 나오고 있다"며 "미국의 한반도 핵억제·핵우산 정책 실효성에 의구심이 들고, 한국 일각에서는 한국의 자체 핵보유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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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식 외교 속 에너지·기술 패권 재편…중앙아시아 급부상"
동맹과 군사력을 앞세운 트럼프식 외교가 부활하면서 미·중 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에너지와 안보,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경쟁 구도로 재편되면서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은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공급망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중앙아시아와 카스피해 지역을 새로운 전략 거점으로 선점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 키플랫폼'의 총회1에서 '끓는 세계, 분노 이후의 질서: 에너지·기술 패권의 향방'을 주제로 진행한 대담의 참가자들은 경제·안보·에너지가 하나의 축으로 결합된 새로운 질서가 이미 시작됐다고 입을 모았다. 나일 가디너 헤리티지재단 마가렛 대처 자유센터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 기조에 대해 "동맹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힘을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라며 "평화를 위해 협상을 우선하지만 필요할 경우 군사력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동 정세와 에너지 안보의 연결성도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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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 카스피해 지역…"한국은 따라가고 싶은 모범 사례"
"카스피해 지역은 과거 주목도가 덜했지만 최근 모든 게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기회의 땅입니다. " 에프간 니프티 카스피안정책센터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6 키플랫폼'(K. E. Y. PLATFORM 2026) 총회1 특별대담에서 "왜 이 시점에 카스피해 지역을 주목해야 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카스피해는 러시아, 이란,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 등 5개국에 둘러싸인 세계 최대 내륙해로, 유럽 아시아 중동 등의 교차점에 자리잡고 있다. 에너지 자원을 유럽으로 수송하는 주요 오일 및 가스관이 관통해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물류 통로로서 지정학적 중요도가 높다. 이날 대담은 'K-슈퍼 생산성 패러다임의 확장 : 문명의 교차로 확보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앤소니 킴 헤리티지재단 국제경제 선임연구원이 좌장을 맡고, 니프티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인 카스피안정책센터는 카스피해 주변 중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 현안을 분석·연구해 미국 정책결정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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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명품' 대랑유통 적발한 성북서…루이비통서 찾아와 감사패
서울 성북경찰서가 명품 짝퉁 가방을 국내에 유통한 일당을 검거해 루이비통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발레리 소니에 루이비통 지식재산권 총괄이사와 마양크 바이드 지식재산권 아시아·태평양·중국 총괄이사는 이날 성북경찰서를 찾아 김정완 서장과 수사관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북경찰서는 지난 2월 해외에서 제조한 명품 짝퉁 가방 등을 국내에 유통한 일당을 검거했다. 또 정품 시가 약 120억 상당의 명품 짝퉁 가방 6000여점 등을 압수했다. 이중 루이비통의 위조품은 1700여점(약 34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성북경찰서는 현재 수사 중인 상표법 위반 사건을 확대해 온라인·오프라인 소매상 등 추가 공범을 수사하고 범죄수익금을 추적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상표권 침해 상품(위조상품) 제조·유통 사범을 계속해서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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