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명품' 대랑유통 적발한 성북서…루이비통서 찾아와 감사패

'짝퉁 명품' 대랑유통 적발한 성북서…루이비통서 찾아와 감사패

김서현 기자
2026.04.23 13:18

김정완 성북경찰서장(왼쪽), 발레리 소니에 루이비통 지식재산권 전세계 총괄./사진=성북경찰서 제공.
김정완 성북경찰서장(왼쪽), 발레리 소니에 루이비통 지식재산권 전세계 총괄./사진=성북경찰서 제공.

서울 성북경찰서가 명품 짝퉁 가방을 국내에 유통한 일당을 검거해 루이비통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발레리 소니에 루이비통 지식재산권 총괄이사와 마양크 바이드 지식재산권 아시아·태평양·중국 총괄이사는 이날 성북경찰서를 찾아 김정완 서장과 수사관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북경찰서는 지난 2월 해외에서 제조한 명품 짝퉁 가방 등을 국내에 유통한 일당을 검거했다. 또 정품 시가 약 120억 상당의 명품 짝퉁 가방 6000여점 등을 압수했다. 이중 루이비통의 위조품은 1700여점(약 34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성북경찰서는 현재 수사 중인 상표법 위반 사건을 확대해 온라인·오프라인 소매상 등 추가 공범을 수사하고 범죄수익금을 추적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상표권 침해 상품(위조상품) 제조·유통 사범을 계속해서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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