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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모두의 AI, 외산 AI와 차별화 못하면 실패…국민이 '와우'해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정부의 '모두의 AI' 프로젝트와 관련해 외산 AI(인공지능) 서비스와 확실하게 차별화하지 못하면 성공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12월 정식 출시 때 국민이 기존 AI와 다른 경험을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문이다. 배 부총리는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모두의 AI' 프로젝트 사업자 간담회에서 "이미 우리는 외산 AI 서비스를 많이 쓰고 있고, 외산 AI 서비스 대비 확실한 차별점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모두의 AI는 실패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모두의 AI'는 모든 국민이 비용과 이용량 부담 없이 국산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지난달 28일 SK텔레콤·KT·카카오가 이끄는 3개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정부는 올해 GPU(그래픽처리장치) 512장을 지원하고 내년에는 25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배 부총리는 모두의 AI를 올해 정부 AI 정책 가운데서도 도전적인 사업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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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獨 'IFA 2026'서 한국 포차 분위기 'AI 체험' 공간 마련
삼성전자가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서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용 공간인 '삼성 크리에이터 허브'를 마련하고 삼성 AI(인공지능) 생태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 크리에이터 허브는 'IFA 2026'이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의 'IFA 팔레(IFA Palais)' 전시 공간에 '나를 알아주는 집(The House That Knows You)'을 주제로 △체험 △스튜디오 △라운지가 결합된 공간으로 구성된다. 실제 삶 속에서 삼성 AI가 제공하는 편리함과 즐거움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복잡한 기술 설명이 아니라 화려한 네온사인 속에 한국적 길거리 포장마차와 분식집 분위기로 연출했다. 또 삼성전자의 연결형 AI 기기와 스마트싱스 자동화 기술을 게임 형태로 풀어낸 '삼성 AI 방탈출(Samsung AI Escape Room)'도 선보인다. 방탈출 게임 참가자들은 디지털 게임 마스터 역할을 하는 '갤럭시 Z 폴드8'의 구글 제미나이 안내에 따라 총 4개의 미션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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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성장에 AI 행정 혁신까지"…대구보건대, 혁신지원사업 5건 수상
대구보건대학교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숏폼 영상 콘텐츠 공모전'과 'AI 활용 행정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총 5건의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전문대학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구보건대는 숏폼 영상 분야에서 3건, 행정혁신 분야에서 2건이 입상했다. 숏폼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우수학생클럽 프라임 이노베이션팀(임상병리학과 구수현·조호성, 간호학과 김도현)의 '[Level Up] 혁신이 만든 프라임클럽'이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차지했다. 학생들이 AI 특강, 전공 실습, 해외 연수 등을 거치며 겪은 실제적 성장 과정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더 프라임팀과 문학살롱팀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행정 혁신 부문에서 김동균 대학성과관리팀 담당관은 생성형 AI(Gemini)와 오픈소스 플랫폼(GitHub)을 연계해 별도 외주 개발비 없이 대학 성과관리 웹서비스를 구축한 사례로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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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플로우, MonoGPT에 AI 영상 제작 기능 탑재
AI(인공지능) 서비스 기업 모노플로우가 자사 기관용 AI 플랫폼 'MonoGPT(모노GPT)'에 영상 생성 모델 '시댄스(Seedance) 2. 5'와 '클링 비디오(Kling Video) 3. 0 옴니(Omni)'를 지원하는 AI 영상 제작 기능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모노GPT는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100여 종의 LLM(거대언어모델)을 단일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관용 멀티 AI 플랫폼으로, 누적 650개 기관에 공급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활용 영역이 문서 작성, 자료 분석, 검색, 이미지 생성에서 홍보·교육·업무용 영상 제작까지 확대됐다. 기관은 영상 제작 목적에 따라 여러 AI 서비스를 각각 계약할 필요 없이 모노GPT 안에서 원하는 영상 AI 모델을 선택해 사용하고 조직 전체의 사용자와 사용량, 크레딧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시댄스 2. 5는 텍스트·이미지·영상·음성 등 참고 자료를 활용한 영상 제작을 지원하며, 클링 비디오 3. 0 옴니는 텍스트·이미지·영상 등 멀티모달 입력 기반 영상 제작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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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 사그러들지 않는 고금리 공포… 美-이란 충돌에 다시 치솟는 유가
▶ 미·이란 충돌에 유가 5% 폭등 미국이 이란 혁명수비대 시설을 추가 공격하고 양측이 보복을 경고하면서 뉴욕증시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WTI가 90달러를 돌파하자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가 커졌고, 미국 10년물 금리는 장중 4. 8%에 육박했습니다. ▶ 금리 5%가 증시의 임계점 연준의 마이클 바 이사는 물가가 진정되지 않으면 금리를 단호하게 올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월가는 10년물 금리 5%를 증시의 핵심 위험선으로 보고 있으며, JP모건·웰스파고·씨타델도 단기 조정을 경고했습니다. 다만 기술주의 2분기 이익 증가율이 52%로 추정돼 장기 강세론까지 훼손된 것은 아니라는 평가입니다. ▶ 텍사스발 데이터센터 제동 텍사스가 474GW 규모의 전력망 연결 대기 물량에 대한 승인을 감사 완료 시까지 중단하면서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우려가 커졌습니다. 마이크론·SK하이닉스와 광통신·서버·반도체 장비주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브로드컴 실적에서는 2027년 AI 매출 1,000억달러 전망과 구글 TPU 내 지위, 2028년까지의 성장 지속 여부가 핵심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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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이션 짜고 상대 공략법까지 제시" AI 어디까지 왔나... '손흥민 선발' 한국-남아공전 맡겨보니 [창간22 기획①]
인공지능(AI)은 이제 경기가 끝난 뒤 숫자를 정리하는 기술에 머물지 않는다. 상대의 움직임을 읽고 다음 장면을 예측하며,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선수의 위치를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지까지 제안한다. 수많은 선택지를 인간보다 빠르게 비교한 뒤 더 효과적인 전술 대안도 내놓는다. 어느새 감독과 코치의 판단 영역으로 들어온 것이다. 그야말로 축구는 이 거대한 변화의 한복판에 서 있다. 현재 축구에서 AI가 가장 폭넓게 활용되는 분야는 선수 평가다. 고상기 서울시립대 인공지능학과 교수는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가장 기초적인 사례가 기대득점인 'xG'다. 특정 상황에서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질 확률을 기계학습 모델로 계산한다"며 "최근에는 패스와 슈팅, 드리블 등 선수가 경기장에서 수행하는 모든 액션의 가치를 평가하고, 공을 갖고 있지 않을 때의 오프 더 볼 움직임까지 분석하는 모델들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AI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전에는 이미 발생한 기록을 정리하는 데 집중했다면, 현재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을 예측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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