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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중부지방 비, 남부·제주는 소나기…낮 최고 34도
화요일인 내일(1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 서부와 충청권에는 내일 오전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는 내일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등 수도권 10~60㎜, 강원도 10~50㎜, 충남 서부 30~80㎜(많은 곳 충남 서해안 100㎜ 이상), 대전·세종·충남 동부와 충북 20~60㎜ 등이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소나기에 의한 강수량은 전북과 광주·전남 5~40㎜,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5~40㎜, 제주도 5~30㎜가 예상된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된다. 계곡이나 하천 접근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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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기 불안해" 예약 취소 줄줄이…자영업자들 '한숨'
"실종 사건 이후로 예약이 계속 취소되네요. "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건'이 발생한 제주에서 숙박업소 예약 취소가 잇따른다는 자영업자들의 호소가 이어진다. 실제 최근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여행을 앞둔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치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자영업자 피해가 이어질 전망이다. 31일 스레드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최근 예약 취소를 호소하는 제주 숙박업 자영업자들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한 자영업자는 "어제 예약 두 건이 취소됐다"며 "올해는 마음을 비우기로 했다"고 적었다. 다른 자영업자는 "6월에 받은 추석 연휴 장박 예약이 취소됐다"며 "수수료 없이 취소해드렸는데 열흘밖에 남지 않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토로했다. 제주 여행을 앞두고 치안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다음달 제주 여행을 계획했던 A씨(26)는 "평소 혼자 여행을 다니는데 뉴스를 보다 보니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이번에는 제주 대신 다른 지역에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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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종결' 경찰에 장미란씨 사망 책임 물을까...이번주 송치 전망
'제주 실종 허위 종결'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경찰관을 이번 주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경찰은 허위 종결 경위와 함께 실종자의 정확한 사망 시점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실종 신고 당시 생존 여부에 따라 해당 경찰관에게 사망에 대한 형사책임까지 물을 수 있을지가 갈릴 수 있어서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직무유기와 공전자기록 위작·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부모 경장에 대한 수사를 조만간 마무리 짓고 이번주 중 송치할 방침이다. 부 경장은 지난 5월15일 30대 여성 장미란씨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실제 장씨와 연락하지 않았는데도 신고자에게 연락이 닿았다는 취지로 설명하고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경찰이 다시 수색에 나선 끝에 장씨는 지난 24일 숨진 채 발견됐다. 남은 수사의 또 다른 핵심은 장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시점이다. 장씨는 실종 100여일 만인 지난 24일 숙소에서 직선거리로 약 400m 떨어진 야자수 농장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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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종결 파문에 실종사건 31만건 다시 본다…국수본부장 "뼈저리게 반성"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31일 최근 잇따라 제기된 경찰 비리 사건에 대해 "일부 담당자의 일탈뿐 아니라 관리자의 지휘 감독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점에 대해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본부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이 홀로서기를 앞둔 만큼 국민들께서 더 많이 걱정하고 있다는 점 알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다만 지휘부와 일부 수사관의 과오와 별개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성실히 근무하는 대다수 현장 수사관을 기억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책임을 다해온 수사관마저 위축된 만큼 사기 진작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 실종사건 31만건을 전수조사하는 것에 대해서는 "지난 28일 기준 1만5100여건 정도 점검 중이었고 아직 크게 문제 있다고 보고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건씩 들어가면서 종결을 대면으로 했는지 비대면으로 했는지 확인하다 보니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전담팀을 늘리는 등 (전수조사 인력을) 보강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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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선 9기 도민과 공유하는 책임행정 구현
제주도가 민선 9기 100일 실행계획 96개 과제의 추진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상황판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상황판은 주요 과제의 추진과정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과제별 진행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도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황판에는 전체 96개 과제의 추진 완료·추진 중 현황과 전체 추진율, 6대 정책 분야별 추진 현황, 추가경정예산 집행 현황 등을 시각화해 제공한다. 분야별 세부 과제의 진행상황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각 과제에는 현장의 의견과 100일 목표, 책임자, 도민체감 지표 등을 담아 과제별 목표와 책임을 명확히 했다. 100일 실행계획은 △경제·1차산업 19건 △문화·관광 17건 △기후·혁신 11건 △건설·교통 10건 △보건·복지·안전 25건 △자치행정 14건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제주도는 공개된 추진 현황을 바탕으로 과제별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추진계획을 보완해 100일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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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곳곳 시간당 20∼30㎜ 폭우…낮 최고 34도
월요일인 오늘(31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전북북서부와 전북남서부, 광주·전남,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등에 시간당 20∼30㎜(일부 5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비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선 밤중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내일(9월1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의 경우 경기남부 50~100㎜(많은 곳 150㎜ 이상), 서울·인천·경기북부 30~80㎜, 서해5도 20~60㎜ 등이다. 강원도는 30~80㎜(강원남부내륙·산지 120㎜ 이상), 대전·세종·충남은 80~150㎜(충남서해안 250㎜ 이상, 내륙 200㎜ 이상), 충북에는 50~150㎜(많은 곳 2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지역은 전북(남동부 제외) 20~80㎜(전북북서부 120㎜ 이상), 광주·전남 30~80㎜, 전북남동부 10~40㎜, 경북중·북부와 부산·울산·경남 30~80㎜, 대구·경북남부,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 5~40㎜ 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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