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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3분기 영업이익 908억…전년 대비 34% 증가
한미반도체가 AI(인공지능) 반도체용 첨단 패키징 장비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한미반도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10억원, 영업이익 90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9%, 33. 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40. 8%)보다 9. 4%P(포인트) 상승한 50. 2%를 기록했다. 환율 하락과 일부 장비의 매출 인식 시점 이연에도 고부가가치 AI 반도체 패키지 장비 중심의 수익구조에 힘입어 성장을 이어갔다. 실적 성장은 고단화 HBM(고대역폭메모리)용 TC 본더와 대면적 AI 패키지 공정용 신규 TC·FC 본더 등 첨단 장비 수요가 이끌었다. 한미반도체는 HBM TC 본더, 마이크로 쏘 앤드 비전 플레이스먼트(MSVP), EMI(전자파 간섭) 쉴드 장비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이 평균 72% 이상인 한미반도체는 이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현지 법인 '한미USA'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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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호실적 얼마나 됐다고…미 알파벳 쇼크에 국내 증시 '털썩'
국내 양대 증시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알파벳이 폭락하고 빅테크들이 부진한 실적을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25. 47포인트(3. 80%) 내린 5712. 1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77. 31포인트(2. 99%) 내린 5760. 35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는 미국 뉴욕증시 상황을 반영해 위축된 모습이다. 간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12. 64% 하락했다. 알파벳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약 5000억달러(669조원)가 증발했다. 장 마감 후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과 아마존이 발표한 실적도 기대치를 밑돌았다. 인텔은 시간외거래에서 20% 넘게 급락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개인이 767억원어치 주식을 나홀로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34억원, 85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산업별로는 강보합인 운송·창고를 제외하고 전 섹터가 약세다. 의료·정밀기기 5%대, 전기·전자, 증권, 제조 등 4%대, 기계·장비, 건설, 운송장비·부품 등 3%대 각각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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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알파벳 13% 폭락에 화들짝…SK하닉 6%대·삼전 3%대 하락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0일 장 초반 동반 하락세를 보인다. 간밤 알파벳과 아마존, 인텔 등의 실적 발표 이후 AI(인공지능) 투자 수익성 우려가 제기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7250원(3. 13%) 떨어진 22만475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9만7000원(6. 36%) 급락한 142만9000원을 나타낸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 59포인트(0. 30%) 하락한 7720. 39, 나스닥종합지수는 365. 13포인트(1. 38%) 떨어진 2만6184. 72에 각각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32. 54포인트(0. 25%) 내린 5만2342. 56에 거래를 마감했다. 잉여현금흐름이 악화된 알파벳(-12. 64%), 실적 발표를 앞둔 아마존(-4. 25%)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알파벳의 3분기 잉여현금흐름(FCF)은 마이너스 91억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마이너스 27억달러를 크게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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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2.1만원...인텔리빅스, 코스닥 데뷔 '축포'
안전 AI(인공지능) 기업 인텔리빅스가 공모가에서 두 배 넘게 상승하며 상장 첫날을 맞았다. 30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인텔리빅스는 공모가인 9000원보다 1만1250원(125. 00%) 오른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텔리빅스는 이날 1만929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고, 장 중 한 때 2만14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인텔리빅스는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 기술로 재난·재해 예방과 중대 재해 예방 등에 활용되는 안전 AI 솔루션을 개발·공급한다. CCTV(폐쇄회로TV) 등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험 상황을 탐지하고 대응을 지원하는 안전관제 시스템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인텔리빅스는 지난 12~16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1234.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밴드 상반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공모금액은 225억원이며,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약 1020억원이다. 인텔리빅스는 공모 자금을 AI 기술 고도화와 신제품 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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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알파벳 13% 하락…삼전닉스, 프리마켓서 4~5% '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장에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 우려가 재점화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체들이 타격받는 모습이다. 30일 오전 8시 46분 현재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4. 53%) 내린 22만1500원, SK하이닉스는 8만6000원(5. 64%) 하락한 144만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12. 64% 하락했다. 알파벳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약 5000억달러(669조원)가 증발했다. 장 마감 후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과 아마존이 발표한 실적도 기대치를 밑돌았다. 인텔은 시간외거래에서 20% 넘게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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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4분기 실적 가이던스 '실망'…시간외 주가 15% 급락
인텔이 29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에 미달하는 올 3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고 글로벌 PC 시장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인텔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15% 급락하고 있다. 인텔은 이날 장 마감 후 올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52센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40센트를 상회하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65억1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165억달러에 부합하는 것이다. 올 3분기 데이터센터 및 AI(인공지능) 매출액은 7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 급증했다. 반면 클라이언트 컴퓨팅과 피지컬 AI 매출액은 8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인텔은 올 4분기 실적 가이던스에 대해서는 조정 EPS 25센트에 매출액 150억~160억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인 조정 EPS 43센트와 매출액 171억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것이다. 데이비드 진스너 인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 보도자료에서 "PC 시장의 둔화세가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우리의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기회에 대해서는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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