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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LH 사장 "대출 발언은 개인 생각"… 처분 주택 등기는 아직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최근 주택담보대출 규제 관련 발언에 대해 "정부 기조가 아닌 개인 생각"이라고 해명했다.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과 경제적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세종시 아파트와 서울 강남구 주택은 처분했지만 소유권 이전 등기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고도 밝혔다. 이 사장은 12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주택담보대출 규제 관련 발언의 취지를 묻자 "가계소득 대비 주거비 부담이 늘어나게 되면 민생에 악영향을 미치고 국가 경제에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전체의 이익과 사회 전체 후생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15억원 이하 주택의 6억원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해당 발언이 주택 마련을 준비하는 청년과 30·40대에게 매수 기회가 제한될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사장은 자신이 직접 관할하지 않는 업무에 대해 언급한 점을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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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집값 8억 떨어져" 그래도 국평 49억...강북 '신고가' 쏠렸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강남권과 강북권의 가격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대표 아파트가 과거 거래가보다 8억원 낮은 가격에 팔리는 등 강남권 고가 아파트에서 하락 거래가 이어지는 반면 강북·노원·동대문 등에서는 과거 최고가를 넘어선 거래가 늘고 있다. 고가 주택을 매수할 수 있는 수요가 위축되는 사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지역으로 실수요가 이동하면서 서울 안에서도 지역별 온도 차가 커지는 모습이다. 1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서울 주요 지역의 대표 아파트에서 전용면적 84㎡ 안팎의 국민평형이 직전 최고가보다 수억원 낮은 가격에 거래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84. 93㎡는 9월 21일 49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앞서 2월 3일 57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8억원(약 13. 9%) 낮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84. 43㎡는 9월 14일 35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10월 31일 거래가인 43억1000만원보다 7억6000만원(약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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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르내일, '네일엑스포 서울'서 네일숍 운영 SaaS 선봬
네일 뷰티테크 스타트업 보트르내일(대표 나태주)이 오는 23~25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제28회 네일엑스포 서울'에서 네일숍 운영 솔루션 '핑거프로 스튜디오(FingerPro Studio)'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네일엑스포 서울은 한국네일협회가 주최하는 네일 전문 박람회다. 네일 재료·장비 업체와 전국 네일숍 원장, 네일 아티스트가 참가한다. 올해는 국제 K-뷰티 네일 콘테스트도 함께 열린다. 핑거프로 스튜디오는 예약과 고객, 매출 관리 등 네일숍 운영 전반을 통합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CRM(고객관계관리) 서비스다. 소비자용 네일숍 예약 플랫폼 '핑거프로'도 운영, 고객 유입과 재방문 관리 등을 연계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현장에서는 서비스 시연과 1대 1 도입 상담을 진행하고 네일숍 원장을 대상으로 운영 데이터 기반 마케팅·고객 관리 방법을 공유한다. 나태주 보트르내일 대표는 "숍 운영 과정의 주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핑거프로 스튜디오 기반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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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능 검사' 티알, 스케일업팁스·DCP 등 대형 R&D 잇단 수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디지털 폐 기능 검사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티알이 '스케일업 팁스 딥테크 트랙'과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등 R&D(연구개발) 과제에 연달아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티알은 휴대형 폐활량계 '더 스피로킷'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정밀한 폐기능검사 성능과 EMR(전자의무기록) 서버 연동, 수검자 맞춤 리포트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1차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500여개소에 보급했다. 티알은 먼저 최대 15억원을 지원받는 스케일업 팁스를 통해 편안한 호흡(평상시 호흡)만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의심 여부와 폐확산능(DLCO) 저하 가능성을 진단하는 딥러닝 AI(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전까지 COPD와 DLCO 등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숨을 들이마신 후 빠르고 강하게 끝까지 내쉬는 '강제호기검사'를 진행해야 했다. 환자는 물론 검사자에게도 수행이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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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엔비디아 대항마"…망고부스트, 토큰 비용 낮춘 AI 추론 플랫폼 출시
"망고부스트는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 기술까지 자체 보유해 AMD GPU(그래픽처리장치)로 토큰 가성비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엔비디아의 유일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김장우 망고부스트 대표는 1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서버리스 AI(인공지능) 추론 플랫폼 '망고 인퍼런스(Mango Inference)'로 기업들의 추론 성능과 토큰 효율을 높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망고 인퍼런스는 망고부스트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한 추론 서비스다. 복잡한 인프라 구축 없이 AI 모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초 단위 배포와 낮은 지연, 처리량 극대화,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지향한다. 망고부스트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DPU(데이터처리장치) 스타트업을 넘어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최근 AI가 에이전틱 AI 시대로 진화하면서 기업의 토큰 비용 부담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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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시뮬레이션, 현대차 UX 연구용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고도화 수주
이노시뮬레이션이 현대자동차의 UX(사용자경험) 연구용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이노시뮬레이션이 현대자동차 강남 UX 스튜디오에 구축했던 기존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의 성능과 연구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이다. 현대자동차 강남 UX 스튜디오는 실제 도로를 주행하지 않고도 다양한 가상 환경과 주행 시나리오를 반복 재현해 운전자의 주행 경험과 차량 내 사용자경험을 정밀하게 연구·평가하는 핵심 거점이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연구 현장의 실증 데이터와 피실험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시스템 전반을 개선한다. 복잡한 제어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연구진이 장비 조작 대신 본질적인 UX 설계와 데이터 분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안정성을 높인다. 주행 조작계의 현실감도 대폭 끌어올린다. 스티어링 휠과 가속·제동 페달의 반응 속도와 반발력을 실제 차량과 정밀하게 밀착되도록 튜닝해 실차 주행 데이터와의 정합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시뮬레이터 탑승 시 발생할 수 있는 피실험자의 멀미나 시각적 이질감, 피로도를 최소화해 다채로운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일관되고 신뢰도 높은 연구 데이터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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