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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국평 28억… "청약도 현금부자만"
서울 강북권에서도 '국민평형'(전용 84㎡) 분양가가 28억원에 육박하는 단지가 등장했다. 공사비 급등과 한강변 핵심입지 희소성이 맞물리면서 강북권 주요 신축단지 분양가가 평당 1억원에 근접하는 모습이다. 주택담보대출 규제 상황에서 서울 청약시장이 현금동원력이 있는 자산가 중심으로 재편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가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공급하는 '아크로 리버스카이' 전용 84㎡ 최고분양가는 27억9580만원으로 책정됐다. 타입별로 △84A 27억4640만원 △84B 27억6470만원 △84C 27억1190만원 △84T 27억9580만원 등이다. 전용 59㎡ 최고분양가 역시 21억7940만원에 달한다. 노량진8구역 재개발단지인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87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28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029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서울 핵심입지 신축아파트의 경우 강남은 물론 강북에서도 국민평형 기준 20억원을 밑도는 분양가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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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족 반발에, 창원 야구장 사고 재수사
경찰이 '창원NC파크 사망 사고'와 관련해 유족이 제기한 고소 사건 재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13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는 21일 유족 측 고소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와 법인 등 피고소인 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지난해 3월29일 NC다이노스 홈구장인 경남 창원시 창원NC파크에서 발생했다. 당시 구단 사무실 외벽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시민 3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20대 여성이 치료 도중 숨졌다. 이번 수사는 경찰이 구단과 대표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두 번째 수사다. 앞서 경남경찰청은 약 1년간 수사를 벌인 끝에 지난달 27일 원·하청 시공업체 관계자와 창원시설공단 관계자 등 17명을 중대재해처벌법상 시민재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2022년 한 차례 탈 부착됐던 외벽 구조물 '루버'가 불안정한 상태였던 점이 사고 원인이라고 보고 관련 시공·관리 책임자들을 검찰에 넘겼다. 다만 구단 측은 전기·소방 등 일부 소모성 시설만 관리했을 뿐 루버 관리 책임은 없다고 판단해 구단과 대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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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연장 안 한다고? 그건 오산"…오산시민 1.5만명 서명
경기 오산시가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총 1만5629명이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해 지난 3월17일부터 4월20일까지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은 기존 서울 왕십리~강남~분당~수지 구간을 넘어 동탄을 거쳐 오산까지 연결한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경기도와 오산·용인·화성시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됐으며, 2022년 국가철도공단 사전타당성 조사가 진행됐다. 이어 2024년 12월 국토교통부가 기획예산처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신청을 추진했으며,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지난 1월 재신청이 이뤄졌으나 선정되지 못했다. 시는 범시민 서명운동에 이어, 지난 3월24일에는 용인·화성시에 '분당선 연장사업 실무협의회 구성'을 제안했다. 지난달 16일에는 세종 기획예산처 재정성과국을 방문해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의 시급성을 알리고 기획예산처의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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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남인순 국회 부의장 당선, 역대 세 번째 여성 부의장
남인순(서울 송파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22대 후반기 민주당 소속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본회의를 거쳐 역대 3번째 여성 국회부의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 후보는 시민사회에서 활동한 30년 경력의 여성노동운동가다. 2012년 제19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들어 송파병에서 3선을 더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지역 현재 유일 민주당 의원이다. △ 인천 출생 △ 수도여자사범대 국문학과 중퇴 △ 세종대 국어국문학 학사 △ 성공회대 사회복지학 석사 △ 인천여성노동자회 부회장 △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 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 △ 20~22대 국회의원(서울 송파병) △ 20대 국회 전반기 여성가족위원장 △ 민주당 최고위원 △ 21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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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3.6만명 사망…새 변이 퍼져 여름 대유행 온다" 의사 경고
━코로나19 예방접종률 떨어지고 새 변이 유행…여름 대유행 가능성 커져━ "올 여름 코로나19가 크게 유행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전년보다 떨어졌고, 지금까지 유행한 변이와 약간 동떨어진 새 변이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사망하는 환자들이 여전히 많아 고위험군은 꼭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51·사진)가 13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사무국에서 진행된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교수는 질병관리청 과제인 코로나19 후유증 조사국의 사업 연구책임자이자 중소병원 감염관리 자문시스템을 운영하는 중소병원감염관리네트워크의 사업책임자이기도 하다. 이 교수는 "2023~2025년 코로나19의 여름유행이 계속됐고, 이는 당연한 유행패턴이 됐다"며 "그런데 올여름은 그 유행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추측하는 전문가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겨울유행이 최근 몇 년 새 가장 적었고, 작년 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떨어진 상황에서 새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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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운명 걸고 뿌리내릴 것" 험지 택한 이광재, 하남갑 미래는[인터뷰]
"정치 운명을 걸고 뿌리 내려서 확실히 성과를 내겠습니다. " 지난 12일 경기 하남 신장동 유니온스퀘어. 6·3 재보궐 경기 하남갑에 출마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결의에 찬 눈빛으로 말했다. 그는 "제가 강원도로 가지 않고 하남을 택한 이상 다른 길은 없다"며 "하남이야말로 희망이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정치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관으로 정계 입문한 뒤 3선 국회의원과 강원도지사를 지냈다. 청와대에서는 국정상황실장을, 국회에서는 사무총장을 했다. 그런 그가 다음 행선지로 택한 곳이 다름 아닌 경기 하남갑이다. 22대 총선 당시 추미애 민주당 후보가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1%p(약 1200표) 차로 겨우 이긴 험지다. 이 후보는 지난달 30일 출마 선언과 동시에 하남갑에 '올인'하고 있다. 이날도 아침 6시부터 하남 덕풍천 덕풍교·위례동·위례숲초등학교 등을 찾아 아침 인사를 했다. 오전 10시부터는 감일동에서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24시간 어린이 병원·약국 신설 등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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