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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2단계 공사 수주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전력공사 · 사우디 아람코 컨소시엄과 '사우디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2단계'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는 사업개발과 운영을 담당하는 디벨로퍼로 참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공,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설계·조달·시공(EPC)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약 8400억원 규모다.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2단계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동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자푸라 가스전 인근에 건설된다.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시 330MW의 전력과 시간당 465톤의 증기를 생산해 인근 가스전에 전력과 열을 공급하게 된다. 주요 설비인 스팀터빈은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에서 제작해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연이어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카타르 수전력청(QEWC)과 약 2900억 규모의 피킹 유닛 가스발전소(2월) △약 2조2000억원 규모의 사우디 루마1·나이리야1 가스복합발전소 △약 8900억 규모의 PP12 가스복합발전소(3월)의 건설공사를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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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주차·화재 대응"…현대건설, '압구정5' 로보틱스 라이프 도입
현대건설이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압구정 5구역' 재건축 단지에 로보틱스 기술을 적용한 주거 서비스 도입을 제안했다. 단지 내 이동, 물류, 주차, 안전관리 등 일상 전반에 자동화 시스템을 접목해 운영 효율과 생활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은 29일 압구정5구역에 입주민 주거 편의성을 위해 이동 편의, 배송·보안, 차량관리, 안전관리 등 일상 전반에 로봇 기술을 적용하는 '로보틱스 라이프'를 제안했다. 이동 부문에서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과 단지 내 이동용 나노모빌리티가 도입된다. DRT는 호출 기반으로 단지 내외 이동을 지원하며 생활 거점을 중심으로 동선을 설계해 외부 생활권과의 연계성을 고려했다. 나노모빌리티는 단지 내부 이동 수단으로 고령자·어린이 등 이동 약자를 고려한 기능과 짐 운반 기능을 포함한다. 배송·보안 영역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를 활용한 비대면 물류 시스템이 적용된다. 세대 앞 배송과 분리수거 지원 기능을 포함하며 외부인의 단지 출입을 최소화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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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그티처스-가톨릭관동대학교, 'AI 로봇 30세트' 기증식 개최
에듀테크 플랫폼 꾸그티처스(대표 여상훈)는 5월 28일,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와 AI 로봇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로봇 기증식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가톨릭관동대학교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 주해종 학부장과 꾸그티처스 여상훈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미래 세대를 위한 AI·로봇 융합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뜻을 모았다. 이날 꾸그티처스는 대학 측에 ▲4족 보행(Machdog) 로봇 ▲마이크로비트 기반 자율주행(Nexbit) 로봇 ▲바이오닉 핸드(로봇 손/Ai-Hand) 등 최첨단 AI 로봇 3종으로 구성된 교육용 세트 30대를 기증했다. 기증된 로봇은 학생들의 AI 코딩 실습, 로봇 제어 알고리즘 개발, 인간-로봇 상호작용(HCI) 연구 등 피지컬 AI 실전형 교육 과정에 즉시 투입될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 주해종 학부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학생들이 시뮬레이션 환경을 넘어 실제 로봇을 구동하며 데이터를 수집하고 AI 모델을 적용해 보는 차별화된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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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日 IST 연구팀과 '아톰-C' 조기 상용화 추진"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지난 21일 류이치 오카모토 일본 과학도쿄대학(IST, 구 도쿄의과치과대학 TMDU) 교수 연구팀과 장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및 임상 번역 연구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이번 업무협약이 단순 학술교류가 아니라 핵심 파이프라인인 장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아톰-C'(ATORM-C)의 일본 상용화와 기술이전 일정을 앞당기는 실행형 협약이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IST는 도쿄공업대학과 TMDU가 2024년 통합해 출범한 일본 최상위 이공·의학 융합 국립대학법인이다. 오카모토 교수팀은 2012년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장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고, 2022년 세계 최초로 환자에게 장 오가노이드를 이식하는 데 성공하면서 사실상 해당 분야의 임상을 정의한 연구 그룹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국내 유일의 장 오가노이드 임상단계 기업으로,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생산·품질관리(CMC)와 임상운영 역량을 내재화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아톰-C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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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원오,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업적 가로채…후안무치"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성동구청장 당시 재개발·재건축 준공 실적이 있다고 밝힌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서울시의) 업적을 가로채기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25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인근에서 취재진과 만나 '후보 사이 성동구 재개발·재건축 준공률이 0%라는 지적이 나오며 공방이 오간다'는 취재진 말을 듣고 "정 후보 본인 임기 내 구역 지정한 것 중 (준공된 비율은) 0%"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는 "정 후보 측은 저희가 지적했더니 뭐가 있다고 9~10년 만에 준공한 것을 예시로 들었다"며 "다시 확인해보니 정 후보 취임 전, 제 서울시장 임기 때인 2006년부터 2011년 사이 서울시에 의해 구역 지정된 물량의 업적을 가로채기한 사실이 밝혀졌다. 후안무치하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에 정 후보 측근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지적이 캠프로부터 나왔다'는 말을 듣고 "그곳 연간 매출이 50억원 정도 되고, 누적 이익액이 십몇억원 된다고 들었다"며 "개인 주주들에게 배당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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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테라파워 차세대 원자로 주기기 공급 우선협상자 선정
HD현대중공업은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 공급에 대한 기본 합의서(FA)'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은 테라파워의 나트륨 원자로 주기기(RES)의 핵심설비를 제작·공급하는 우선 협상 대상자가 됐다. 체결식에는 원광식 HD현대중공업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 크리스 르베크(Chris Levesque) 테라파워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체결한 '나트륨 원자로의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확장 전략적 협약'의 연장선이다. 양사는 지난 1년간 나트륨 원자로의 제조 타당성, 가격 경쟁력, 인도 일정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앞서 HD현대는 2024년 12월 테라파워로부터 원통형 원자로 용기(reactor vessel)를 수주해 제작하고 있다. 성공적인 실증 공사 수행을 발판으로 향후 상업 모델까지 사업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나트륨 원자로는 테라파워에서 개발한 4세대 소듐냉각고속로(Sodium-Cooled Fast Reactor)로 현존하는 SMR(소형모듈원자로) 가운데 안전성과 기술적 완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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