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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 0원에 이집 저집 "당근"…첫 '당근절' 흥행 대박
하이퍼로컬 플랫폼 당근이 지난 10일 처음 개최한 '당근절'에 이용자들이 대거 몰리며 중고거래 건수가 평소 토요일 대비 141%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시작 단 1시간 만에 평소 하루 거래량을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첫 행사를 마무리했다. 당근절은 당근이 온 동네 이웃과 중고거래의 즐거움을 나누고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소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연중 최대 중고거래의 날이다. 첫 행사에서 당근은 제주와 도서·산간 지역을 포함해 전국 어디서나 바로구매 물품 구매 시 1인 최대 5회까지 배송비를 지원하는 '배송비 0원' 혜택을 제공했다. 첫 당근절을 계기로 중고거래에 참여하는 이용자 수도 많이 증가했다. 이날 구매자와 판매자 수는 평소 토요일 대비 각각 72%, 85% 늘었다. 특히 배송비 0원 혜택이 적용된 바로구매뿐 아니라 이웃 간 직접 만나 물건을 사고파는 대면거래도 함께 늘어나며 중고거래 전반에 활기를 더했다. 이 같은 열기는 전국 각지로 확산했다. 당근이 구분하는 전국 6545개 동네 중, 6090개 동네(93%)에서 구매 또는 판매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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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원 야구티켓에 포토카드 얹어 21만원 판매 실화냐! '꼼수 끼워팔기' 암표에 멍드는 야구팬
개정된 암표방지법이 본격 시행됐지만, 야구장 티켓에 굿즈를 묶어 파는 식의 '꼼수 암표'가 활개를 치며 야구팬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7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부산 수영구)은 프로야구 현장 등에서 암표방지법 규제를 교묘히 피해 가는 변종 거래 실태를 공개했다. 정 의원이 제시한 중고거래 사이트 매물에 따르면, 정가 7만 2000원짜리 야구 티켓 3장에 포토카드 5장을 13만 8000원으로 책정해 총 21만 원에 판매하는 게시물이 버젓이 올라왔다. 판매자는 "티켓만 구매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며 노골적으로 포토카드 강매 조건을 달았다. 티켓 자체에 웃돈을 얹어 파는 행위가 단속 대상이 되자, 티켓 가격은 정가로 맞추고 엉뚱한 굿즈에 폭리를 취해 실질적인 암표 수익을 챙기는 수법이다. 공연계 역시 정가 16만 5000원짜리 티켓이 37배인 620만 원에 올라오거나 "티켓 원가 플러스 굿즈" 명목으로 159만 6,000원을 부르는 등 경기장과 공연장 전반에서 유사한 수법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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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간 중고거래, 현금 없이 신용카드로 결제.. 혁신금융 지정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인간 중고물품 거래시 구매자가 카드로 결제하면 구매확정 이후 판매자에게 카드 결제 대금이 지급되는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현금거래 위주의 개인간 중고거래 시장에서 결제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7일 정례회의에서 이 서비스를 포함해 24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지정했다. 이 가운데 네이버파이낸셜의 '개인간 중고거래 신용카드 안전결제 서비스'는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인간 중고물품 거래시 신용카드 결제 및 수납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매자(카드회원)가 중고거래 대금을 카드 결제시 구매자의 구매확정 이후 판매자에게 카드결제 대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 현금거래 위주의 개인간 중고거래 시장에서 결제 편의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토스뱅크 및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서비스'도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됐다. 기업대출 수요를 대상으로 하며 소비자가 토스뱅크 비대면 채널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토스뱅크·광주은행이 순차적으로 대출심사를 각각 실시한 후 양 행이 함께 결정한 대출한도·금리로 비대면채널에서 대출을 취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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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점→30점' 임연서 폭발, FIBA도 반했다 ... U-18 여자농구, 대만 잡으면 월드컵 "반드시 이긴다"
2026 국제농구연맹(FIBA) 18세 이하(U-18) 여자 아시아컵에서 한국이 이제 단 한 경기만 이기면 월드컵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 그 중심에는 '에이스' 임연서(광주수피아여고·부산 BNK)가 있다. 조별리그 내내 폭발적인 득점력을 뽐낸 임연서의 활약에 FIBA도 주목했다. 이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8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스름반의 카리스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대회 4강 진출전에서 대만과 맞붙는다.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뉴질랜드를 74-71, 필리핀을 86-70으로 연달아 꺾었다. 마지막 호주전에서는 56-92로 패해 2승1패, 조 2위로 4강 진출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국이 참가해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는 준결승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4강 진출전을 거친다. 한국이 대만을 꺾고 준결승에 오르면 대회 상위 4개 팀에 포함돼 내년 7월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2027 FIBA U-19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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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물 쌓으면 에베레스트 50배…런드리고, 세탁량 5000만벌 돌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가 서비스 출시 7년 만에 누적 세탁 처리량 5000만벌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의식주컴퍼니는 2019년 런드리고를 정식 출시한 뒤 의류별 맞춤 세탁을 제공하는 '개별클리닝'과 세탁·건조를 마친 일상 빨랫감을 개어 배송하는 '생활빨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런드리고는 밤 10시 전 세탁물을 문 앞에 내놓으면 수거부터 세탁, 배송까지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런드렛'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수도권과 부산, 대구, 대전, 세종 등 주요 도시다. 누적 회원 수는 130만가구, 누적 주문 수는 580만건을 기록했다. 지난달 기준 개별클리닝 3300만여벌, 생활빨래 1800만여벌로 누적 세탁 처리량은 약 5100만벌이다. 지금까지 세탁한 옷을 일렬로 이으면 약 18만km로 지구를 네 바퀴 반 도는 거리이며, 수직으로 쌓으면 에베레스트산(8848m)의 약 50배 높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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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메드텍, 척추 고정 시스템 콜롬비아 허가…중남미 공급 확대
시지메드텍이 척추 고정 시스템 '이노버스 스파이널 시스템'(INNOVERSE Spinal System)의 콜롬비아 의료기기 허가를 확보했다. 미국과 과테말라·페루·에콰도르에 이어 콜롬비아까지 공급 가능 국가를 늘리며 중남미 척추 임플란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시지메드텍은 이노버스 스파이널 시스템이 콜롬비아 식품의약품감시원(INVIMA)으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허가일은 지난달 30일이며 제품 등급은 중고위험도 의료기기에 해당하는 Class IIb다. 이번 허가로 시지메드텍은 콜롬비아에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인허가 기반을 확보했다. 현지 파트너인 임플라멕(IMPLAMEQ)과 제품 공급과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노버스 스파이널 시스템은 흉추·요추·천추 부위의 척추 분절을 고정하고 안정화하는 후방 척추 고정 시스템이다. 척추전방전위증과 외상에 따른 골절·탈구, 척추관 협착증, 척추 변형, 가관절증, 기존 척추 유합술 실패 등의 수술에서 척추 고정과 안정화를 지원한다. 제품 스크류에는 서로 다른 나사산 형상을 적용한 이중 나사산 구조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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