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2', 올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기록하며 흥행 1위 등극

'악마는 프라다2', 올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기록하며 흥행 1위 등극

최재욱 ize 기자
2026.04.30 10:07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개봉 첫날 15만761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올해 개봉작 중 최고 기록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 영화는 '왕과 사는 남자', '프로젝트 헤일메리', '살목지', '휴민트' 등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었다. 같은 날 개봉한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2위에 올랐고, 21일간 1위를 지켰던 '살목지'는 3위로 내려앉았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전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아온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예상대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개봉 첫날인 29일 하룻동안 15만761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는 올해 흥행 1, 2위에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11만7,783명)와 '프로젝트 헤일메리'(7만6,003명)를 비롯해 '살목지'(8만9,911명), '휴민트'(11만6,740명) 등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은 수치다. 여기에 같은 날 개봉한 예매율 1위에 오른 '슈퍼 마리오 갤럭시' 또한 가볍게 제친 성적이어서 독보적인 흥행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이날 6만439명을 동원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 2위에 올랐다. 이틀 연속 전체 예매율 순위 1위에 올라 있어 어린이 관객이 극장에 올 수 있는 주말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21일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킨 '살목지'는 이날 5만9,060명을 동원해 3위로 내려앉았다. 누적관객수는 213만5,899명이다. 주 관객층인 중고등학생들이 학교를 가지 않는 노동절과 어린이날이 이어진 연휴기간에 여전한 흥행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공포 영화의 레전드 '곤지암'의 268만 관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F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이날 1만3,39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53만6,719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정우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 '짱구'는 1만3,23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0만8,319명을 기록하며 5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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