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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70년 역사 담은 브랜드필름 공개..도전과 성장 담겨
현대제철이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 월드랠리챔피언십(WRC)을 소재로 70여년간 쌓아온 철강 기술과 임직원의 경험을 담은 브랜드필름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브랜드필름 '레거시 오브 휴먼(Legacy of Human)'은 '랠리는 끝나도, 철은 영원하다'를 주제로 제작됐다. 극한 환경에서 기술력을 겨루는 모터스포츠와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이어온 철강산업의 공통점을 통해 현대제철의 역사와 기술 경쟁력을 조명했다. 현대제철은 1953년 대한중공업공사로 출발했다. 국내 산업 기반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던 시기부터 철강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기술 개발과 설비 투자를 이어왔다. 2010년 당진제철소 일관제철소 가동을 계기로 자동차강판과 특수강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자동차 소재 전문 철강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 영상에는 WRC 드라이버와 현대제철 임직원들의 인터뷰도 담겼다. 인천·순천·당진제철소 임직원들은 첫 쇳물을 생산했던 순간부터 현장에서 동료들과 쌓은 경험,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기술과 노하우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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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6톤 구조물, 3006톤 계산...'7명 사망' 울산화력 붕괴, 구조검토 부실
지난해 11월 작업자 7명이 숨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는 발파 해체를 앞두고 기둥을 과도하게 절단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드러났다. 구조검토 과정에서 기둥 두께는 실제보다 두껍게 적용하고 구조물 무게는 520t 적게 계산했다. 잘못된 구조검토에 원도급사와 발주자의 관리·감독 부실까지 겹치면서 사고를 막지 못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고는 지난해 11월 6일 오후 2시7분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내 화력발전소 해체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보일러타워 5호기의 발파 해체를 앞두고 기둥 등을 미리 절단하던 중 구조물이 무너져 작업자 7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고조사위는 기둥을 하중을 견딜 수 있는 한계 이상으로 절단한 것을 붕괴의 직접 원인으로 판단했다. 절단 후 남은 기둥 철판 일부가 상부 구조물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구부러지면서 전체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졌다는 설명이다. 과도한 절단은 잘못된 구조검토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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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역대 최저' 트럼프, 탄핵 가능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집권 2기 최저치로 떨어진 결과에 '트럼프 탄핵' 뉴스가 심심치 않게 전해지고 있다. 이에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상하원을 모두 잡는다 해도 트럼프 대통령을 끌어내리거나 정책 기조를 뒤집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원의 탄핵소추는 민주당 단독으로 가능하지만 실제 파면에 필요한 상원 3분의 2 문턱은 사실상 넘기 어렵고, 한국이 기대하는 관세·이민정책의 전면 변화도 현실적이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황종덕 머니투데이 북미지역 총괄 담당 기자는 머니투데이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M 'Let美Inside' 코너를 통해 2026년 미국 중간선거 후속편으로 선거 지형 변화와 탄핵 가능성, 트럼프 대통령의 레임덕 대응 수단, 그리고 한국에 미치는 관세·이민정책 영향을 분석했다. 먼저 지난 한 달 사이 선거 지형은 민주당에 더 유리한 쪽으로 움직였다. 가장 큰 요인은 이란전쟁이다. 지난 7월 8일 미국과 이란 사이의 휴전이 깨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휴전은 끝났다"고 밝혔고 전투가 다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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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 이소영 중기부 장관 "청년 기술창업 활성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찾아 청년 창업가들을 만났다. 이 장관은 대학의 연구역량과 지역 대기업의 산업기반을 연결해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기부는 30일 UNIST에서 울산시, HD현대중공업,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창업가 등과 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 창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소영 장관이 이달 30~31일 진행하는 경상권(울산·경북) 현장행보의 첫 일정으로, 지난 충청권에 이은 두 번째 권역별 현장 방문이다. 특히 지난 15일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대토론회'와 '대전 창업도시 현장 간담회'에 이어 지역의 인재와 산업기반을 활용한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은 UNIST 등 우수한 대학·연구기관과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등 글로벌 대기업이 집적된 산업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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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호실적 얼마나 됐다고…미 알파벳 쇼크에 국내 증시 '털썩'
국내 양대 증시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알파벳이 폭락하고 빅테크들이 부진한 실적을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25. 47포인트(3. 80%) 내린 5712. 1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77. 31포인트(2. 99%) 내린 5760. 35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는 미국 뉴욕증시 상황을 반영해 위축된 모습이다. 간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12. 64% 하락했다. 알파벳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약 5000억달러(669조원)가 증발했다. 장 마감 후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과 아마존이 발표한 실적도 기대치를 밑돌았다. 인텔은 시간외거래에서 20% 넘게 급락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개인이 767억원어치 주식을 나홀로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34억원, 85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산업별로는 강보합인 운송·창고를 제외하고 전 섹터가 약세다. 의료·정밀기기 5%대, 전기·전자, 증권, 제조 등 4%대, 기계·장비, 건설, 운송장비·부품 등 3%대 각각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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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생산 3.0%, 15년 6개월만 최대폭↑…반도체·자동차 호조
지난달 생산·소비·투자가 전월 대비 모두 증가하면서 3개월 만에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전산업생산은 15년 6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를 보였다. 자동차 파업이 종료되고 여름 휴가가 끝나면서 그간 생산·소비·투자 전반에 영향을 미쳤던 자동차 부문이 정상화된 영향이다.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2026년 9월 산업활동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 9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이하 같은 기준) 3. 0% 증가했다. 2011년 3월(3. 4%) 이후 15년 6개월 만에 최대 증가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 1% 늘었다. 소매판매와 설비투자는 각각 3. 6%, 5. 3% 증가했다. 지난 6월에 이어 3개월 만에 또다시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 8월 트리플 감소를 기록한 뒤 모든 지표가 증가 전환했다. 지난 8월 여름철 휴가기 집중으로 자동차 생산, 소매판매, 투자 등 전반에 영향을 미쳤던 부분이 해소된 영향이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여름철 휴가기 집중에 따라 생산, 소매판매, 투자가 감소했던 게 이번달 해소되면서 변동요인이 있었다"며 "반도체 및 자동차 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생산 증가를 주도했고 소매판매와 설비투자도 전월의 일시적 감소 요인이 완화되면서 증가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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