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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 강진 사상자 700명·실종신고 최소 6600명…美 구조팀 급파
베네수엘라에서 24일(현지시간) 규모 7. 2와 7. 5 강진이 연이어 발생해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구조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으로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 연쇄 강진과 20여 차례의 여진 발생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미국은 긴급 구조팀을 급파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현지시간 오후 6시4~5분경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인근에서 규모 7. 0 이상의 강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첫 번째 지진의 규모는 7. 2로, 6시4분33초경 베네수엘라 북부의 카리브해 연안 마을 모론 서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후 약 40초 뒤 첫 번째 진앙에서 남서쪽으로 약 45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7. 5 지진이 이어졌다. 첫 번째 지진의 깊이는 13km, 두 번째는 10km로 관측됐다. 진앙은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지점이었다. 베네수엘라에서 이만한 강진이 발생한 것은 1900년 10월29일 규모 7. 7 강진 이후 12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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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젯날이 생지옥 됐다…베네수엘라, 7.0 연속 강진에 '10만 사망' 공포[영상]
베네수엘라에서 규모 7. 0 이상의 강진이 2차례 연속 발생해 인명·재산 피해가 상당할 전망이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4일(현지시간) 오후 베네수엘라에서 규모 7. 2와 규모 7. 5 강진이 연이어 발생했다고 밝혔다. USGS 지진 정보에 따르면 현지시간 기준 이날 오후 6시4분33초경 베네수엘라 산펠리체에서 동북동쪽으로 24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7. 2 지진이 발생했고, 약 40초 뒤인 오후 6시5분12초경 베네수엘라 유마라에서 남동쪽으로 23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7. 5의 추가 지진이 관측됐다. 첫 번째 지진의 깊이는 13km, 두 번째는 10km였다. USGS는 "이번 지진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예상된다"며 사망자 수가 적게는 1만명, 많게는 10만명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베네수엘라 현지 당국은 아직 사상자 규모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인접국 콜롬비아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고,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는 건물 붕괴, 정전 등이 피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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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km 떨어진 도쿄도 흔들렸다…日 혼슈 아오모리현 6.9 지진
일본 혼슈 북부 아오모리현에서 25일 오전 규모 6. 9 지진이 발생했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30분경 아오모리현에서 규모 6. 9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지는 이와테현 앞바다, 지진 깊이는 50km로 추정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아오모리현에서 진도 6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며 "이 지역에서 진도 6강의 흔들림이 관측된 것은 지난해 12월8일이 마지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지진으로 해안에서 약간의 해수면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쓰나미 피해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일본은 지진 규모와 별개로 각 지역에서 실제 느껴지는 흔들림 정도를 나타내는 진도 계급을 사용한다. 총 10단계로 5~6단계는 약과 강으로 구분한다. 진도 6강은 2번째로 높은 단계로, 사람이 서 있기 힘들고 건물 벽이 갈라지거나 일부 붕괴할 수 있는 수준이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상당히 흔들림이 있었다며 아오모리현에서 지진 피해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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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지진보다 끔찍" 베네수엘라 규모 7.1 강진...쓰나미 경보
베네수엘라에서 규모 7. 1의 강진이 발생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인근 북중부 지역에서 규모 7. 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인접국 콜롬비아에서도 진동을 감지할 정도로 강력했던 것으로 보고됐다. 카라카스에선 건물이 무너지고 정전이 잇따랐다. 이에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다. 한 카라카스 주민은 로이터에 "1967년에 발생한 지진보다 훨씬 더 심하고 끔찍했다"고 말했다. 미 쓰나미경보시스템은 지진 발생 후 푸에르토리코와 버진아일랜드 일대에 쓰나미 위험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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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새 6명' 영국총리, 브렉시트 후 3년 못버티는 진짜 이유[WHY]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사임키로 하면서 영국이 10년새 7번째 총리를 맞이하게 됐다. 2016년 영국의 EU(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결정 후 영국이 정치적 혼란에 빠졌다는 평가다. 한때 의회 민주주의 모범국으로 불리던 영국이 어쩌다 정치 불안국이 됐을까. 외신과 전문가들은 재임 기간 3년을 넘지 못하는 '영국 총리 잔혹사'는 단순히 한 정치인의 실패가 아닌 브렉시트 후유증과 경제 침체, 정당 체제의 균열이 복합된 결과라고 분석한다. 총리 교체가 상대적으로 쉬운 영국 정치제도도 한 배경이다. ━브렉시트 파장→포퓰리즘 정당 부상━가장 먼저 손꼽히는 원인은 단연 '브렉시트 후유증'이다.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가결 이후 영국의 모든 행정력과 정치적 에너지는 EU와의 결별 조건을 협상하는 데 매몰됐고, 국가의 명운이 걸린 구조적 개혁과 장기적 비전 설정은 뒤로 밀렸다. 브렉시트 여파로 노동당과 보수당이 구축한 양당 체제에 균열이 생겼고 이 틈을 타 나이젤 패라지 등이 이끄는 극단적 포퓰리즘 정당이 급부상하며 정치적 극단화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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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대정전 후 재생에너지 더 가속 …핵심은 '전력망 투자'
재생에너지를 급속히 늘리면 정전 위험이 커진다는 주장이 대체로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전의 주된 원인은 전력망 노후화 등 인프라 결함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재생에너지 늘어도 정전시간 안 늘었다"━ 23일 재생에너지 팩트체크 플랫폼 리팩트(RE:FACT)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변화와 같은 기간 정전 시간을 분석한 결과, 재생에너지가 늘어난 국가 중 53%에서 정전시간이 오히려 감소했다. 리팩트는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의 국가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통계와 세계은행의 계통평균 정전지속시간 지수(SAIDI)에 모두 데이터가 있는 OECD 회원국의 2015~2019년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했는데, 이 기간 재생에너지 확대 32개국 가운데 영국, 일본, 프랑스, 헝가리, 에스토니아 등 17개국(53. 1%)에선 정전시간이 감소했다. 오히려 정전시간 감소폭이 가장 큰 국가들 중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늘어난 경우가 발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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