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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인명 구조에 총력…지진 피해 최대한 줄여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서부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 지진과 관련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중국 응급관리부는 현장 구조·구호 활동을 지도할 실무진을 파견했다. 23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진 발생 후 "인명 수색 및 구조와 부상자 치료에 총력을 기울여 인명피해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피해지역은 고지대에 있고 날씨가 춥다"며 "지진과 기상 변화를 면밀히 관측하고 과학적으로 구조활동을 실시해 2차 재해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긴급 구조물자를 신속히 조달하고 이재민을 적절히 수용하며 파손된 기반시설을 긴급 복구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확실히 보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도 "피해 상황을 신속히 확인하고 긴급 구조와 부상자 치료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재민을 안전하게 대피·수용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리 총리는 "이번 지진 피해지역은 고지대에 있고 여진도 빈번하다"며 "응급관리부와 지진국은 관계기관과 함께 지진 관측·예측을 더욱 강화하고 재해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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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다 건물 흔들려 뛰쳐나와"...中 규모 7.0 강진, 아수라장 된 현장[영상]
중국 시짱(티베트) 자치구에서 규모 7. 0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진 가운데 지진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담은 영상들이 잇따라 공개됐다. 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3분쯤 시짱 자치구 나취시 바칭현에서 규모 7. 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다. 나취시 지역 매체 나취융메이와 중국중앙TV(CCTV) 등이 공개한 영상에는 지진 발생 당시의 모습이 담겼다. 한 현장 영상에는 지진 직후 집 밖으로 나온 주민들이 거리에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주민들은 여진을 우려해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길가에 세워둔 차량 등으로 몸을 피했다. 실제 지진을 겪은 주민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리모씨는 "잠을 자던 중 심한 흔들림에 깨어났다"며 "집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다. 다른 사람들이 집 밖으로 대피해 있는데 자신도 차량에서 밤을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트에서도 강한 진동이 감지됐다. 바칭현의 한 마트 주인은 현지 언론에 지진 당시 매장 전체가 심하게 흔들렸으며 조명기구들이 요란한 소리를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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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티베트서 규모 7.0 지진…"16명 사망·32명 부상"
22일(현지시간) 밤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 규모 7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로이터통신은 23일 신화통신 보도를 인용, 이날 새벽 기준 부상자 중 11명이 중태이고 2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현지당국은 주택 300채 이상이 이번 지진으로 붕괴됐다고 밝혔다. 중국지진관측센터(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티베트 북동부 나취시 바칭현 부근에서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0km로 관측됐다. 지진 발생 당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현지 CCTV 영상에는 지진을 감지한 주민들이 건물 밖을 황급히 뛰쳐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티베트 자치구는 지난해 1월에도 규모 7. 1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지진은 티베트 남서부 딩르현에서 발생했다. 중국 측 집계에 따르면 126명이 사망하고 188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티베트는 인도판과 유라시아판 충돌 때문에 지진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2010년엔 티베트 바로 옆 중국 칭하이성 위수시에서 규모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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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침하·붕괴 현장에 로봇·드론 투입…서울시, 복합재난 대응훈련
서울시가 지반침하와 구조물 붕괴, 전기차 화재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재난에 대비해 통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를 반영해 인명구조부터 통신망 복구, 소상공인 영업 차질 대응까지 훈련 범위를 넓혔다. 서울시는 22일 오전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서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서울시와 양천구, 소방·경찰·군, 한국전력공사 등 21개 기관·단체에서 725명이 참여하고 차량 76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지진에 따른 지반침하를 시작으로 구조물 붕괴와 전기차 화재 등이 잇따르는 상황을 가정했다. 명일동 지반침하와 서소문고가 철거현장 사고, 은평 차고지 전기버스 화재, 소공동 게스트하우스 화재, 성북구 지하구 화재 등 실제 발생한 5개 재난 사례를 하나의 복합재난 상황으로 재구성했다. 훈련장은 지반침하와 구조물 붕괴, 전기차 화재, 외국인 다수사상자, 도시기반시설 파손 등 5개 구역으로 나눴다. 지반침하 구역에서는 도로 함몰로 차량이 매몰된 상황에서 지표투과레이더(GPR)로 지반 상태를 탐사하고 인양장비로 탑승자를 구조하는 절차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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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주·대형 재난 대응 국제협력기구 이사국 됐다
한국이 국제협력기구 '우주 및 대형 재난 대응 국제헌장'의 이사국으로 참여한다. 우주항공청은 21일 일본 도쿄 오차노미즈 솔라시티에서 열린 제56차 '우주 및 대형 재난 대응 국제헌장'(The International Charter: Space And Major Disasters) 정기이사회에서 국제헌장 이사국으로 공식 가입했다고 밝혔다. 국제헌장은 지진, 태풍, 폭설 등 전 지구적인 재난 발생 시 가입기관의 위성을 활용해 촬영한 영상을 피해국에 제공하고 피해지역 분석을 지원하는 국제협력 기구다. 유럽우주국(ESA), 미국 해양대기청(NOAA) 등 17개 기관이 참여 중이다. 한국에서는 2011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처음 국제헌장에 가입 한 바 있다. 해외 재난 발생 시 국가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을 피해국에 제공해 재난 대응에 기여해왔다. 우주청은 이사회 위원 자격으로 2027년부터 국제헌장 정책에 참여한다. 항우연과 함께 재난 대응 역량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오태석 청장은 "국제헌장 이사국 가입을 계기로 국제 재난 구호 활동에 기여하는 국가적 책임과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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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저기에?' 관중석 '닮은꼴' 보고 넋 나간 NBA 명장, 美 발칵→알고보니...
미국프로농구(NBA) 4회 우승 경력의 '명장' 스티브 커(6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이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자신과 똑 닮은 '도플갱어'를 마주하고 넋을 잃은 표정을 지어 미국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미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을 비롯한 미국 매체들은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LA 레이커스의 프리시즌 맞대결 도중 일어난 유쾌한 해프닝을 집중 조명했다. 발단은 골든스테이트 벤치 바로 뒤쪽 관중석에 앉아 있던 한 남성이었다. 특유의 은빛 뾰족 머리와 각진 턱선, 푸른 눈동자까지 영락없는 스티브 커 감독의 모습이었다. 작전 타임 도중 우연히 관중석 뒤편을 돌아본 커 감독은 믿기지 않는 광경에 그대로 얼어붙었다. 마치 거울을 보듯 자신과 판박이인 남성을 멍하니 쳐다보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은 것. 이른바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넋이 나간 커 감독의 반응은 중계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고, 현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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