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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그라나다서 또 지진…'세계적 관광지' 알람브라 일부 폐쇄
스페인 남부 그라나다에서 사흘 만에 또 규모 4. 8의 지진이 발생해 3명이 다치고, 세계적인 관광명소 알람브라 궁전 일부 관람이 중단됐다. 18일(현지 시간) 스페인 국립지리원(IGN)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쯤 그라나다 남쪽 고하르 북서쪽을 진앙으로 규모 4. 8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이 얕아 그라나다 도심과 인근 지역에서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다. 안달루시아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3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미성년자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건물 균열 및 파편 낙하 등과 관련한 신고와 문의도 500건 넘게 접수됐다. 일부 건물 외벽과 지붕에서 떨어진 파편으로 차량이 파손됐으며, 주민들이 놀라 거리와 광장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본진 발생 후 약 20분 동안 4차례 여진이 이어졌으며 이후에도 규모 4. 2와 4. 0의 지진이 추가로 관측됐다. 지난 14일 이후 그라나다 일대에서 발생한 지진은 150차례를 넘어섰다. 지진 여파로 알람브라 궁전의 나스르 궁전과 알카사바 요새에서는 관광객들이 대피하고 관람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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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해외법인 실적 역대 최대… 특히 '여기'서 잘 나갔네
신한카드가 베트남 법인에 힘입어 해외 사업에서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베트남 이외 해외 법인은 상대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법인 자체 문제보다는 비우호적 영업 환경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신한카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 법인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 4% 늘어난 188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2분기 자체만 놓고 보면 지난해 57억2000만원에서 올해 94억6000만원으로 65. 4% 늘어 성장세가 더욱 가팔랐다. 베트남 법인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베트남 법인은 상반기 누적 107억4000만원 순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39억원)과 비교하면 1년 새 175. 3% 증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베트남 경제 호전과 함께 상품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영업 자산 확대로 이어졌다"며 "대출 상품 자격 기준 정교화 등 지난해부터 이어온 건전성 관리 강화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 해외 법인은 회사 전체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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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인니 강진, 큰 피해 안타까워…韓정부 대표해 깊은 위로"
이재명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으신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구조와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한 분이라도 더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뤄져 피해지역 주민들께서 조속히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5시58분쯤(현지기간)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 남부 도시 엔데 북북서쪽 약 68㎞ 해역(진원 깊이 10㎞ 추정)에서 규모 7. 7의 지진이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최소 54명이 숨지고 5000여명이 임시 대피소로 몸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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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또 지진...서북서쪽 20㎞서 규모 2.4
16일 오후 7시34분 전남광주 해남군 서북서쪽 20㎞ 지역에서 규모 2. 4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이 발표한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4. 66도, 동경 126. 41도다. 발생 깊이는 20㎞다. 최대 진도는 Ⅱ(2)로,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해남군에선 오전 9시23분에도 서북서쪽 21㎞ 지역에서 규모 2. 2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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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강진, 사망 290·부상 4000 상회…美에 관세유예 읍소
콜롬비아 서부 강진으로 발생한 사망자가 15일(현지시간) 290명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롬비아 정부는 미국에 현재 부과 중인 관세를 유예해 달라고 요청했다. 로이터·AFP 통신은 이날 밤 기준 콜롬비아 강진으로 최소 290명이 숨지고 4000명 이상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사망자의 3분의 2 이상은 칼리·페레이라에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다. 알베르토 에르난데스 칼리 소방대장은 로이터에 "생존 흔적이 있는 곳은 단 한 곳뿐"이라며 "다른 지역에선 시신 수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현지 소방당국은 16일까지 시신 수습을 대체로 마무리하고 이후 중장비를 동원해 잔해를 제거할 예정이다. 콜롬비아에선 지난 10일 강진 이후 269차례의 여진이 관측됐다. 수색이 장기화하면서 생존자 구조에 대한 희망이 옅어졌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이날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약 10분간 통화했다"며 "미국의 경제적 원조와 구조팀 지원에 감사를 표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애도와 연대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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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해남에 규모 2.2 지진…"피해 없을 것"
전남 광주 해남군에서 규모 2. 2 지진이 발생했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 전남 광주 해남군 서북서쪽 21㎞ 지역에서 규모 2. 2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깊이는 21㎞, 최대진도는 Ⅱ다. 진도 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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