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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성매매 혐의' 최영중 시의원 휴대전화 포렌식…출국금지 조치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를 받는 최영중(35·국민의힘) 충북 청주시의원에 대해 경찰이 압수한 전자기기의 디지털포렌식 분석에 착수했다. 경찰은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출국금지 조치도 내렸다. 지난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최근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최 의원의 휴대전화와 PC, 차량 블랙박스 등에 대한 디지털포렌식을 진행 중이다. 휴대전화에 저장된 대화 내용과 사진, 인터넷 사용기록 등은 성매매 정황과 성착취물 보관 여부를 확인할 핵심 증거로 꼽힌다. 경찰은 포렌식 결과를 토대로 추가 범행 여부를 확인한 뒤 2차 피의자 조사를 진행하고,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15일 최 의원의 시의회 집무실과 주거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를 확보했으며 이후 출국금지 조치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 의원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휴대전화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여중생 A양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의원은 A양에게 "담배를 사주겠다"고 접근한 뒤 세종시 등의 숙박업소와 자신의 차 안에서 2~3차례 성관계를 하고 돈과 선물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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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막고 전기 만들고…방음터널의 1석2조 변신[넷제로케이스스터디]
지난 10일 경기 군포시 부곡동 대야지하차도. 차량이 쉴 새 없이 오가는 도로 위로 검은색 태양광 패널이 약 380m에 걸쳐 이어졌다. 언뜻 보면 방음터널 위에 태양광 패널을 얹은 듯하지만, 이곳에서는 패널 자체가 터널의 천장을 이루는 방음판 역할을 한다. 기존 방음터널의 철제 골격은 그대로 남겨 두고 화재에 취약했던 천장 방음판만 철거한 뒤 차음과 화재 안전, 발전 기능을 모두 갖춘 태양광 일체형 방음판으로 교체했다. 기존 도시시설에 새로운 부지를 더하지 않고 전기를 생산하는 기능을 더한 것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신설 방음터널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사례는 있었지만, 기존 터널의 틀을 활용해 방음판 자체를 태양광 일체형으로 바꾼 것은 전국 첫 사례"라고 말했다. ━화재 취약 방음판 교체하며 발전 기능까지━ 사업의 출발점은 2022년 12월 발생한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였다. 이후 정부가 화재에 취약한 방음판을 교체하도록 하면서 대야지하차도도 교체 대상에 포함됐다. 군포시는 당초 일반 방음판으로 교체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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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20대 여성…차량에 치여 '의식불명'
술에 취해 도로에 쓰러져 있던 20대 여성이 지나가던 차량에 치여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7일 뉴스1 및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경기 가평군 청평면의 한 펜션 앞 도로에서 20대 여성 A씨가 도로에 누워 있다가 지나가던 차량에 치였다. 사고 직후 차량 운전자 B씨(20대·여)는 사고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그대로 현장을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약 30분 뒤 인근 주민이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해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사고 차량을 특정한 뒤 이날 오전 운전자 B씨를 조사했다. B씨는 경찰에 "사람을 친 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나 약물 운전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지인들과 펜션을 찾았다가 술에 취한 상태로 밖에 나와 도로에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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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세울 곳도 없는데 과태료부터"…라이더들 경찰청 앞 집결
배달기사와 자영업자 등 이륜차 사용자들이 경찰청 앞에 모여 이륜차 불법 주정차 과태료에 대한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 철회를 촉구했다. 마땅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태료부터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와 대한이륜자동차실사용자협회, 바이크튜닝매니아 등 200여 명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시행령 개정안 철회와 이륜차 주차 공간 및 생계형 이륜차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경찰청 옆 도로 2개 차로에는 이륜차를 줄지어 주차한 뒤 차량에 올라 '이륜차 주차는 어디에 합니까', '탁상행정! 법령 철회! 대책부터 논의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항의했다. 지난달 19일 경찰이 입법 예고한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운전자가 현장에 없는 이륜차의 불법 주정차가 확인될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과태료는 일반 지역 3만원, 소방시설 주변과 노인·장애인보호구역 6만원, 어린이보호구역 9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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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 졸았다" 70대 기사 몰던 마을버스, 정류장 돌진…승객 6명 부상
기사의 졸음운전으로 마을버스 승객 6명이 부상을 당했다. 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8분경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한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버스 승객 9명 중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3명이 현장에서 소방 당국의 응급 처치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마을버스 기사인 70대 남성 A씨가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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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백 4개 넣고 가족여행까지"…묵직한 벤츠 GLE, 연비도 의외네[메소드 시승기]
주말 골프와 가족 여행을 동시에 소화하면서도 품격을 갖춘 차를 원하는 운전자가 떠올릴 법한 준대형 수입 SUV(다목적스포츠차량)가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GLE는 차가 주는 품격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실용성을 함께 챙기기엔 안성맞춤인 차다. 지난해 국내에서 쿠페 모델 포함 GLE 판매량은 6347대로 수요도 꾸준하다. GLE 중에서도 시승차로 만난 GLE 450 4MATIC AMG 라인은 정통 SUV의 웅장함을 앞세운다. 차체 길이 4930㎜, 너비 2020㎜, 높이 1780㎜로 크고 당당한 비율이다. AMG 라인 전용 프론트 범퍼와 크롬 핀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면에 강인한 인상을 더하고, GLE 특유의 넓은 C필러가 후면으로 이어지는 라인에서 묵직한 존재감이 느껴진다. 84개의 개별 제어 LED로 구성된 멀티빔 헤드램프는 하이빔 상태에서도 반대편 운전자의 시야를 침범하지 않으면서 전방을 밝게 비춘다. 넉넉한 공간도 장점이다. 휠베이스 2995㎜로 2열 공간이 여유있고, 기본 트렁크 용량 630ℓ에 풀사이즈 골프백 4개를 어렵지 않게 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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