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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방문' 이재명 대통령, 이탈리아 공화국 기사대십자 공로훈장 받는다
이탈리아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으로부터 외국 정상에 대한 최고 등급 훈장인 '이탈리아 공화국 기사대십자 공로 훈장'을 받는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외국 정상으로부터 받는 첫 훈장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1일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은 대통령궁에서 마타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이탈리아를 국빈방문한 것은 26년만이다. 또 훈장은 같은 날 저녁 국빈만찬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번 훈장에 대해 "한국과 이탈리아의 우호 관계를 증진시킨 이 대통령의 기여를 평가하고 최고 수준의 예우를 표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이번 훈장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외국 정부로부터 받는 최초의 훈장"이라고 했다. 이탈리아 공화국 기사대십자 공로훈장은 1951년 3월 법률에 의해 제정된 이탈리아 최고등급 훈장이다. 이는 과학, 예술, 경제, 공직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권 신장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이탈리아인 또는 국가원수급 외국인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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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찰스 국왕 여동생 앤 공주, 7월 방한…평창 올림픽 이후 8년만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여동생인 앤 공주가 다음 달 13일부터 2박 3일 동안 한국을 방문한다. 주한영국대사관은 10일 언론공지를 통해 "앤 공주가 남편인 팀 로렌스 경과 함께 다음 달 13~15일 한국을 방문한다"며 "방한 기간 앤 공주는 양국 관계의 폭넓고 굳건한 협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앤 공주는 임진강 전투 75주년을 기념하고 한국전쟁에 참전한 영국군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해양 제조업, 첨단기술, 연구, 교육,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영국과 대한민국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조명할 계획이다. 앤 공주가 후원하는 자선단체 및 사회공헌 활동과 관련된 일정도 포함된다. 앤 공주의 가장 최근 방한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이뤄졌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앤 공주 전하의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의 강인함과 따뜻함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국 왕실과 대한민국은 오랜 우정과 깊은 유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1999년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방한, 이후 세 차례에 걸친 한국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에 이르기까지 양국 관계는 꾸준히 발전해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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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우려→뉴욕증시 급락·비트코인 6만$ 붕괴…조정장 오나
미국의 5월 고용시장 호조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뉴욕 증시가 조정 국면에 접어들지 주목된다.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지수와 미 국채, 국제 금값이 동반 급락했다. 최근 수년간 월가 강세장을 이끌었던 인공지능(AI) 관련주와 비트코인 등 대표적인 투기성 자산이 동시에 조정 받았다. 오는 12일(현지시간)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스페이스X가 개인투자자 자금의 향방을 가늠할 시험대로 떠올랐다. ━금리인상 공포에 패닉셀…주식·채권·금 '트리플 약세' 지난 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00. 63포인트(2. 65%) 하락한 7383. 6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121. 53포인트(4. 18%) 내린 2만5709. 43에 각각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95. 15포인트(1. 35%) 내린 5만866. 78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 하락폭은 2025년 4월 이후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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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끝 우승' 호아킨 니만, "어릴 때부터 꿈꿔온 장면"... 디섐보의 크러셔스 단체전 10승 [LIV 골프 코리아]
호아킨 니만(28·칠레)이 리브(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3000만 달러)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니만은 31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해 테일러 구치(미국)와 동타를 이룬 니만은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약 60억 2800만원)도 손에 넣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달성한 뒤 2022년 LIV 골프 출범과 함께 이적한 니만은 2024년 첫 승을 차지했고 이후 5승을 수확하며 최우수선수(MVP)까지 차지했다. 올 시즌 첫 승까지 챙긴 니만은 LIV 골프에서 통산 8승째를 거뒀다. 이는 LIV 골프 역사상 최다 개인전 우승으로 구치 등 2위 그룹보다 3승이나 더 많다. 3라운드까지 구치와 동타를 이루며 공동 선두로 최종일을 시작한 니만은 이날 확실하게 달아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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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 다음 달 9~11일 대전서 개최
K방산의 미래를 이끌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이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와 육군교육사령부, (사)한국국방MICE연구원이 공동주최한다. 국방 산·학·연·관·군 관계자와 기업인 등 2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첨단국방산업대전'과 통합 개최된다. 기존 '로봇융합페스티벌'을 산업 연계형 행사로 재편한 '대전 첨단로봇 커넥트'도 함께 운영해 국방과 첨단기술 간 융합 시너지를 강화한다. DCC 제2전시장에서는 2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400여개 부스 규모의 방산 전시회가 열려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기술 분야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 대표 방산 체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 D&A,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해 두시텍, 시버리솔루션스 등 지역 혁신기업도 대거 참여한다. '대전방산포럼'을 중심으로 국방 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교류와 학술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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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국왕 사망" 방송에 영국 '발칵'…"컴퓨터 오류" 사과
영국의 한 라디오 방송국이 컴퓨터 오류로 '찰스 3세 국왕이 숨졌다'는 오보를 내보내 공식 사과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라디오 방송국 라디오 캐럴라인은 전날 오후 에식스주 본사 스튜디오에서 발생한 컴퓨터 오류로 찰스 3세 국왕 서거 소식을 전했다. 피터 무어 라디오 캐럴라인 방송국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본사 스튜디오의 컴퓨터 오류로 영국 방송사들이 만일에 대비해 준비해 두는 '군주 서거 절차'가 실수로 작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어 국장은 "라디오 캐럴라인은 절차에 따라 방송을 중단했다. 이후 정규 프로그램을 복구하고 방송을 통해 사과했다"며 "찰스 3세 국왕과 청취자들에게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오보가 얼마나 오래 방송됐는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라디오 캐럴라인 홈페이지에서 지난 19일 오후 1시58분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 다시듣기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오보가 나온 당시 찰스 3세와 커밀라 왕비는 북아일랜드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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