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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0.21% 상승…매매가 중·하위 지역 박스권 오름세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서울 중·하위권 지역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지만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갈아타기 수요 유입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매물 부족으로 가격은 쉽게 떨어지지 않는 '거래 둔화·가격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둘째 주(10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 21% 상승했다. 전주(0. 26%)보다 상승폭이 0. 05%포인트 줄었다. 서울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중랑구가 0. 46%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성북구(0. 43%), 서대문구(0. 41%), 중구(0. 40%), 강북구(0. 40%) 등이 뒤를 이었다. 중랑구는 신내·면목동, 성북구는 종암·돈암동, 서대문구는 홍제·북가좌동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올랐다. 서울 중위권 지역의 상승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일정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총량관리로 대출 여력이 줄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지역으로의 갈아타기 수요가 기대만큼 유입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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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이지아, 日에 자금 바친 '친일파' 후손"…하영 불똥에 또 파묘
배우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이 논란인 가운데, 과거 조상의 친일 행적으로 논란을 겪었던 유명 연예인들의 이름도 재거론 됐다. 배우 강동원과 이지아의 가족사와 조상의 친일 행적을 정리한 관련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인생박사'에는 지난 12일 '우리가 몰랐던 친일파 후손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하영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 이지아 조상의 친일 행위와 당사자들의 입장 등이 담겼다. '인생박사' 측은 "화려한 모습 뒤에도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가족의 역사가 남아 있다. 조상의 잘못이 곧 후손의 잘못은 아니지만, 역사는 감추기보다 정확히 알고 기억할 때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인물은 강동원이다. 강동원의 외증조부 이종만은 대동광업 사장을 지냈으며 전쟁 자금을 헌납하는 등의 친일 행적으로 친일 인명사전에 이름이 올랐다. 실제 강동원은 2017년 외증조부의 친일 행적 관련 논란이 일자 직접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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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여자 화장실 '몰카범'...또 학교에서 마주쳤다
서울 한 국립대에서 남학생이 학교 여자 화장실에 숨어 불법 촬영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해당 학생이 범행 이후에도 학교를 드나들면서 피해자 보호 조치가 미흡했다는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지난달 31일 경찰에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공공장소 침입)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한 보완수사를 서울 노원경찰서에 요구했다. A씨는 서울의 한 국립대 재학생으로 지난 5월28일 학교 건물 여자화장실에 숨어 여학생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서 피해자 B씨에 발각된 A씨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도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서 확인한 A씨 휴대전화에서는 여자화장실을 불법 촬영한 영상들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이 A씨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을 진행한 결과 추가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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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고장 났다"던 덤프트럭 운전자, 알고 보니 '졸음운전'
지난 6월 서울 노원구 화랑대사거리에서 2명의 부상자를 낸 교통사고가 차량 결함이 아닌 트럭 운전자의 졸음운전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60대 덤프트럭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신호위반) 혐의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29일 오전 7시1분쯤 노원구 화랑대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해 다른 덤프트럭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쳤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차량 브레이크 고장을 주장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차량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도로 환경에 사고를 유발할 만한 문제도 없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A씨가 장거리 운행 중 졸음운전으로 브레이크를 정상적으로 조작하지 못했다고 결론냈다. 노원서는 북부도로사업소, 지자체 등과 협력해 화물차 △과적운행 △음주운전 △적재위반 등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노원서 관계자는 "사고 예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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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살 때 대출 얼마나 끼나 봤더니…은평 60·강남 32 '두배 차이'
서울 집합건물 매매 시장에서 대출 의존도를 보여주는 지표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은평·금천구 등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은 지역에서는 대출지수가 60을 웃돈 반면 강남·서초·송파구 등 고가 주택이 많은 지역은 30대에 머물렀다. 11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집합건물 대출지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 평균은 50.47로 전년 동월보다 3.34포인트(p) 하락했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은평구가 60.1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금천구 60.12, 노원구 57.75, 도봉구 57.32, 구로구 57.18 순이었다. 은평구와 금천구는 전월보다 각각 4.48p, 1.97p 상승했다. 반면 강남구는 32.54로 서울에서 가장 낮았다. 송파구(36.02), 성동구(36.42), 서초구(36.66), 강동구(42.91)가 뒤를 이었다. 대출지수가 가장 높은 은평구와 가장 낮은 강남구의 격차는 27.63p에 달했다. 강남구는 전월보다 3.25p, 송파구는 4.01p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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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기원서 지인 살해한 60대 남성 구속…"증거인멸·도망 염려"
서울 노원구 한 기원에서 바둑을 두던 중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박사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전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씨는 지난 8일 밤 10시45분쯤 노원구 공릉동 한 기원에서 지인인 60대 남성과 말다툼하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바둑을 두던 전씨는 피해자와 말다툼하다 화가 나 기원 주방에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전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전씨는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전씨는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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