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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0.83% 상승…강남구는 3개월 연속 하락폭 확대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상승폭은 둔화하는 모습이다. 반면 강남권 고가 대단지는 약세가 이어지면서 시장 내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전세시장에서는 서울 전셋값 상승 전망이 16개월 연속 우세를 기록하며 임대차 불안 우려도 이어졌다. 25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이 발표한 '2026년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 17% 상승했다. 아파트는 0. 25% 올랐고 연립주택은 0. 05% 상승했다. 반면 단독주택은 0. 01%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 83%로 전월(1. 00%)보다 상승폭이 둔화했다. 지역별로는 중구(1. 94%), 동대문구(1. 52%), 성북구(1. 39%), 동작구(1. 37%), 강서구(1. 34%)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강남구는 -0. 41%를 기록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강남구는 지난 3월 -0. 16%로 2년 만에 하락 전환한 이후 3개월 연속 내림폭이 커졌다. 경기도에서는 성남 중원구(1. 93%), 광명(1. 91%), 성남 수정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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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을 기다린 포효' 삼성 양창섭, 데뷔 첫 9이닝 완봉승! 33년 만의 구단 역사도 소환했다
삼성 라이온즈 우완 투수 양창섭(29)이 데뷔 9년 만에 고교 시절 모습을 재현하며 33년 만의 구단 역사도 소환했다. 양창섭은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삼성의 10-0 완승을 이끌었다. 올해 KBO 리그 두 번째 완봉승이다. 앞서 애덤 올러(KIA 타이거즈)가 지난 4월 24일 광주 롯데전에서 먼저 완봉승을 수확했다. 양창섭 개인 커리어 첫 완봉승이기도 하다. 녹천초(노원구리틀)-청량중-덕수고를 졸업한 양창섭은 2018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2순위로 삼성의 지명을 받았다. 잦은 부상으로 단 한 번도 한 시즌 90이닝 이상 소화한 적이 없었으나, 데뷔 9년, 97번째 1군 경기 만에 선발 투수로서 경기를 끝까지 책임졌다. 삼성 구단과 KBO 리그 역사에도 남을 완봉승이었다. 삼성 소속으로는 아리엘 후라도의 2025년 7월 26일 수원 KT 위즈전 9이닝 무사사구 완봉승 이후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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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횡보 속 강남구 반등…전셋값은 상승폭 더 커졌다
서울 아파트값이 횡보하는 가운데 강남구 아파트값이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격은 상승폭을 키우며 서울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24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이 발표한 '5월 3주차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 22%로 전주(5월 11일 기준)와 같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지난주 보합이었던 강남구가 0. 04% 오르며 소폭 반등했다. 광진구(0. 67%), 동대문구(0. 65%), 중구(0. 63%), 성북구(0. 51%), 강북구(0. 46%) 등도 상승했다. 금천구는 0. 02%로 서울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광진구는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관망세를 보이면서 거래는 한산한 편이다. 다만 구의동 일대 준신축 단지와 광장·자양동 한강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강세가 나타났다. 동대문구는 다주택자 매물이 거래된 이후 새로 나오는 매물이 줄고 매수 문의도 감소한 분위기다. 이번 주에는 답십리·청량리동 일대 역세권 구축 단지를 중심으로 오름폭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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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 초박빙...오세훈 44.8%·정원오 42.0%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서치웰이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20~21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977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정 후보는 42. 0%, 오 후보는 44. 8%를 기록했다. 김성철 개혁신당 후보는 2. 1%, '기타 다른 후보'는 2. 6%, '지지 후보 없음'은 6. 1%, '잘 모름'은 2. 4%로 집계됐다. 정 후보는 18~29세에서 30. 1%, 30대 29. 0%, 40대 58. 5%, 50대 57. 7%, 60대 41. 0%, 70세 이상에서는 35. 3%의 지지를 얻었다. 오 후보는 18~29세에서 45. 8%, 30대 57. 1%, 40대 27. 9%, 50대 38. 4%, 60대 48. 2%, 70세 이상에서 51. 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1권역(종로구·중구·용산구·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에서 정 후보 43. 0%, 오 후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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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강북 돌며 정비사업 의지…"빠르고 안전하게 '착착'하겠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강북권 재건축·재개발 조합원들을 만나 신속하고 안전한 '착착개발' 추진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22일 서울 노원구 상계보람아파트에서 인근 재건축 추진위원회 임원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노원구 일대 노후 아파트의 신속한 재개발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이 자리에는 정 후보 캠프 주거본부장인 김남근 민주당 의원, 서준오 노원구청장 후보 등이 함께했다. 정 후보는 "구청장 시절 많은 재건축·재개발 조합장, 조합원분들로부터 들었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착착개발 공약을 냈다. 조합은 의사결정을 빨리하고 행정 절차는 간소화해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정비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것이 착착개발 핵심"이라며 "오늘 정비사업 관계자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당선된 이후 정책화하는 방안을 의논하고자 이 자리에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선이 된다면 국회에서 정비사업 관련 법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김 의원, 서 후보와 함께 노원구 재개발·재건축을 안전하고 빠르게 진행하는 원팀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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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구의역 참사' 10주기 추모…연이틀 '안전 강조' 행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이틀 차에도 '안전 강조' 행보를 이어간다. 정 후보는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구의역 9-4 승강장에서 열리는 구의역 참사 10주기 추모문화제로 둘째 날 일정을 시작한다. 구의역 참사는 2016년 구의역 광장 승강장에서 혼자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현장실습생 김모군이 전동열차에 치여 사망한 사건이다. 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김군을 추모하고 청년 비정규직, 현장 노동자가 모두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이 설치한 국민생명안전위원회와 같이 서울시에도 시장이 위원장인 시민생명안전위원회 구성을 약속한다. 특히 정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국민의힘 후보) 시정 10년간 서울이 늘 불안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서울시와 산하기관, 서울시가 발주·관리하는 현장의 안전기준을 바꾸겠다고 선언할 예정이다. 앞서 정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전날에도 '부실 공사' 의혹이 제기된 GTX-A 삼성역 구간 지하 공사 현장을 방문해 균열을 직접 확인하고 전문가 검토를 통한 대응 방안 마련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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