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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km 고속도로 뚫었다"…대우건설, 이라크 초대형 인프라 준공 승인
대우건설이 이라크 대형 항만 개발의 핵심 축인 연결도로 공사를 최종 마무리하며 중동 인프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대우건설은 이라크 남부 알포 신항과 움카스르를 연결하는 총연장 62km 규모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마무리하고 발주처인 이라크 항만청(GCPI)으로부터 최종 준공승인서를 발급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공사금액 4억4000만달러 규모의 설계·시공 일괄 프로젝트로 대우건설이 단독 수행했다. 2021년 8월부터 2025년 5월까지 45개월의 공사를 완료한 후 1년여의 하자보수기간을 거쳐 최종 준공에 이르렀다. 이번 연결도로는 왕복 4차선 고속도로와 교량 2개소, 인터체인지 1개소, 회전교차로 3개소로 구성된다. 알포 신항과 움카스르를 잇는 핵심 물류축이자 이라크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전략사업의 첫 번째 구간이다. 향후 터키를 거쳐 유럽까지 이어지는 국제 물류망의 핵심 기반시설로 활용될 예정으로 이라크를 중동-유럽 물류 허브로 육성하는 전략사업의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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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술로 철도건설 안전 정착" 철도건설기술세미나 개최
인공지능(AI)과 드론, 위성기술 등을 활용해 철도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안이 본격 논의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오후 2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2026 철도건설기술세미나'를 열고 철도건설 현장에 적용할 첨단 안전기술과 안전관리 혁신방안을 공유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신안산선, 월곶~판교, 인덕원~동탄 등 도심·대심도 지하공간을 활용하는 철도건설사업이 확대되고, 일부 현장에서 안전사고와 시공오류 사례가 발생하면서 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인근 지역 안전성 확보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기술세미나는 '스마트 건설시대의 철도인프라 안전 혁신'을 주제로 철도건설 현장, 특히 지하공간 굴착 공사에 대한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AI·디지털·스마트 안전기술의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홍지선 국토부 제2차관을 비롯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철도건설협회장 등 유관기관장과 학계, 산업계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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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치동 일대 24층 업무시설 조성…테헤란로 비즈니스 축 강화
강남 도심 업무벨트의 중심축인 테헤란로 일대에 고도화된 비즈니스 기능을 수용할 수 있는 현대적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개최한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수권분과위원회에서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강남구 대치동 890-16, 20번지 기반시설 등 충분여부 검토 심의(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으로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해당한다. 뛰어난 입지적 특성과 변화하는 개발 여건을 고려해 업무 기능을 극대화하고 전략적 개발을 유도할 수 있도록 건축계획을 수립했다. 건축계획(안)에 따르면 대상지는 대지면적 약 2760㎡ 규모로 지상24층, 지하9층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저층부에는 가로활성화를 위한 전시장과 다양한 코워크-협업이 가능한 회의실을 배치하고 상층부에는 대규모 업무시설 공간을 확충했다. 또한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을 통해 약 1158% 수준의 고밀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금번 심의에서는 도로, 교통, 하수 등 도시기능 유지를 위한 총 8개 기반시설의 충분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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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테헤란로 한복판에 28층 관광호텔…"고용창출 기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 총 28층 규모의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 IT·금융·스타트업 중심지인 테헤란로를 찾는 국내외 비즈니스 출장객, 외국인 관광객 등의 숙박 수요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서울시는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역삼동 702-24번에 대한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구역 기반시설 등 충분여부 검토 심의(안)'를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 테헤란로 이면부에 위치한 일반상업지역이다. 업무지구가 밀집한 핵심 입지지만 기존 지상 5층 규모의 노후 건물이 운영 중단 상태로 방치돼 있어 토지 활용 및 도시 경관 측면에서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건축계획(안)에 따르면 대상지는 대지면적 약 522㎡ 규모로 지상 25층·지하 3층의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저층부에는 개방형 라운지 등 가로 활성화 시설을 배치하고 상층부에는 관광숙박시설을 조성한다.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등을 통해 약 1159% 수준의 고밀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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