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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모호수공원 리뉴얼 사업' 준공…시민 휴식형 수변공간 탄생
경기 포천시가 20일 고모호수공원 광장에서 '고모호수공원 리뉴얼 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정비된 수변 휴식공간을 시민에게 공개했다. 시는 노후화된 광장시설을 전면 정비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쾌적한 수변 공간으로 조성했다. 고모호수공원은 그동안 시민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휴식 공간이면서도 시설 노후화로 이용 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공원 전반에 대한 새단장을 추진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련 협의, 농업보호구역 해제,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인가 등 다수의 행정절차가 수반됐으며, 관계기관 간 협의와 조정을 거쳐 약 4년 만에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을 통해 △야외무대 △수변 산책길 △관람형 휴게공간 △정원 △야간조명 △주차장 △사진 촬영 구역 등 다양한 시설을 새로 만들었다. 특히 수변 공간과 연계한 보행 동선과 휴식 시설을 확충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야간경관 개선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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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 멧돼지 난입, 시민 향해 돌진…"먹이 찾아 온듯"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 멧돼지가 출몰해 시민들이 놀라는 소동이 벌어졌다. 멧돼지가 휴게소 이용객을 향해 돌진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 등에 맷돼지 한 마리가 여자 화장실 문을 머리로 들이 받고, 시민들에게 돌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이 영상은 지난 14일 오후 2시쯤 경기 가평군 벚꽃길휴게소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다. 영상을 보면 멧돼지는 휴게소 주변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시민을 발견하자 곧장 달려들었다. 시민이 급히 몸을 피하면서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멧돼지는 여자 화장실 앞으로 이동해 유리문을 두어 차례 들이받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주변 일대를 수색했지만 멧돼지를 발견하지 못했다. 소방당국은 해당 멧돼지가 인근 야산에서 먹이를 찾기 위해 휴게소까지 내려온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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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서 고속도로까지, 청년농의 쌀·콩이 달린다
우리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키운 고품질 쌀과 콩이 한 해 수 천만 명이 오가는 고속도로 휴게소 식탁 위에 오른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20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전북본부 휴게소장협의회, 청년농업인 식량산업포럼 회원들과 함께 '청년농, 협업·상생의 길을 잇다'라는 이름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수목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병석 국립식량원장, 이용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 김형구 휴게소장협의회장, 유지혜 청년농 식량산업포럼 전북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상생 협약은 지난 3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맺은 첫 다자간 협약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협약에서 국립식량과학원은 사업에 참여할 청년농업인을 선발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단순한 연결고리가 아니라, 청년농업인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흙을 다지는 역할이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휴게소장협의회는 고속도로 유통 플랫폼을 열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하루에도 수천 명이 방문하는 휴게소 공간이 이제 로컬 청년농의 진열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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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에 1659가구 대단지…'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이달 분양
DL이앤씨가 이달 1659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를 분양한다. DL이앤씨는 경기 부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의 주택전시관을 오는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8층, 13개 동, 총 1649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89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59㎡A 374가구 △59㎡B 107가구 △74㎡A 208가구 △74㎡B 108가구 △84㎡A 73가구 △84㎡B 27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는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에 위치한다. GTX-B 노선(2031년 개통 예정)이 정차하는 부천종합운동장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경인로를 따라 △이마트 부천점 △부천역지하도상가 △부천자유시장 △부천역로데오거리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형성돼 있다.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대병원 등 다양한 의료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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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콜택시·버스 무료 운행
서울시설공단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동 약자를 위한 무료 운행 서비스를 실시하고 '종각파크골프연습장'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날 서울장애인콜택시와 서울장애인버스를 종일 무료로 운행한다.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보행상의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 해당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서울시설공단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단, 바우처 택시(티머니 온다)는 기존대로 유료로 운행한다.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탑승하는 '서울장애인버스'도 무료 운행한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 1인을 포함해 8인 이상이 탑승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공단은 서울 종각역 지하도상가 내 공실을 새롭게 단장한 '종각파크 골프연습장' 개관을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시민에게 개방한다. 초보자를 위한 기본 동작 및 규칙 안내도 함께 제공된다. 이후에는 이용 수요를 고려해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 시설은 부스형 대형스크린 장비 1기와 올인원 모니터형 장비 3기, 그리고 휴게 공간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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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가 쏘아올린 '전관 카르텔' 채용 비리…2021년 전수 특별점검 재연되나
한국도로공사 자회사 채용 비리 적발을 계기로 국토부 공공기관 전반으로의 '채용 실태 특별점검'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채용 취소와 동시에 관련자 중징계를 추진하는 등 신속 강경 대응에 나서면서 채용 비리를 대하는 정부의 자세가 이전과는 사뭇 달라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17일 세종 관가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한국도로공사 자회사인 도로공사서비스 채용 과정에서 다수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하고 특별감사를 진행했다. 국토부는 채용 비위가 확인된 채용 건에 대해 채용 취소 심의를 진행하는 한편 관련자에 대한 중징계를 통보했다. 채용 비리 대상자에 대해 실제 채용 취소까지 추진하는 건 보기 드문 사례다. 이번 도로공사서비스 사례는 단일 기관의 일탈로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파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채용 과정에서 자격요건을 임의로 설정하고 심사 절차 형식화, 검증 부실 등 전 단계에서 공적 통제가 작동하지 않았다. 사실상 전관 출신의 합격자를 정해놓고 맞춤형 채용을진행했다는 점에서 공직사회 전반의 도덕 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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