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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만의 '최소 金' 韓 3위로 AG 폐막→차기 무대는 2030년 11월 카타르 도하 [아이치 나고야 AG]
아시아의 종합 스포츠 행사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4일 오후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종합 순위 3위를 지켜냈으나, 44년 만에 가장 적은 금메달을 수확하며 짙은 아쉬움을 남겼다. 차기 아시안게임은 4년 뒤인 2030년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진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68개를 획득하며 중국(금 169·은 89·동 83), 일본(금 83·은 95·동 91)에 이어 종합 3위에 자리했다. 사실 순위는 지켜냈지만 내용은 뼈아팠다. 직전 2022 항저우 대회(금 42개) 성적을 밑돌았을 뿐 아니라, 1982년 뉴델리 대회(금 28개) 이후 무려 44년 만에 40개 미만의 금메달 수확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기 때문이다. 반면 안방에서 대회를 치른 일본은 역대 최고 성적을 갈아치우며 한국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하지만, 빛나는 성과도 적지 않았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4연패 신화를 달성한 남자 축구를 필두로 야구, 농구, 여자 핸드볼 등 주요 구기 종목에서 금빛 낭보를 전하며 아시아 맹주의 자존심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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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에 정말 미안한 일" 日 매체도 고개 숙인 태극기 사고.... "또 오명, 눈 뜨고 못 볼 실태" [아이치 나고야 AG]
한국 남자축구의 역사적인 금메달 순간에 벌어진 태극기 미게양 사고를 두고 일본 현지에서도 자국 대회 운영을 향한 강한 비판이 나왔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3일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개최국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후반 16분 엄지성(스완지시티)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정상에 오르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사상 최초의 4회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하지만 가장 영광스러워야 할 시상식에서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메달 수여가 끝난 뒤 애국가가 울려 퍼지면서 메달을 획득한 한국과 일본, 중국의 국기가 게양됐다. 일본과 중국 국기는 정상적으로 올라갔지만 중앙에 위치한 우승국 대한민국의 태극기만 제대로 올라가지 않았다. 한국 선수들은 가슴에 손을 얹은 채 애국가를 부르면서도 좀처럼 올라가지 않는 태극기를 바라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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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쇼크는 피했다, 다음은?…'호르무즈 7개월'이 남긴 다섯 개의 질문
호르무즈 해협의 부분 폐쇄가 7개월째 이어지는 동안, 세계 에너지 시장은 비축유와 우회 수출 덕분에 1970년대식 오일쇼크는 피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완충장치가 닳아가면서 원유 시장의 충격이 정제유와 LNG, 우회 수출로의 병목으로 옮겨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계 해상 원유 교역의 약 4분의 1, 액화천연가스(LNG) 교역의 약 5분의 1이 지나던 길이 막히면서 에너지 시장은 사상 최대급 공급 차질을 겪고 있다. 그러나 충격은 1973년과 1979년 오일쇼크와 달랐다. 브렌트유는 4월 배럴당 145달러 안팎까지 치솟은 뒤 8월 말 90달러대로 내려왔다. 최근에는 협상 기대와 결렬 우려가 엇갈리며 100달러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정작 더 아픈 곳은 석유제품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9월 석유시장보고서에서 세계 석유 수요의 30% 가까이를 차지하는 경유·가스오일 가격이 9월 초 미국에서 배럴당 200달러를 넘어 전쟁 전보다 94% 높아졌다고 밝혔다. 원유 가격은 오일쇼크의 기억을 자극했지만, 실제 병목은 정제유 시장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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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엔 애국가 대신 북한 국가→이번엔 태극기만 안 올라갔다"... 韓 관련 '황당 사고' 몇 번째 '日도 조명' [아이치 나고야 AG]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둘러싼 황당한 운영 사고가 또 발생했다. 앞서 애국가 대신 북한 국가가 흘러나오더니, 이번에는 우승국 대한민국의 태극기만 제대로 올라가지 않았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3일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개최국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정상에 오르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사상 최초의 4회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하지만 가장 영광스러워야 할 시상식에서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한국 선수들에게 금메달이 수여된 뒤 국가 연주와 함께 메달리스트 국가들의 국기가 게양됐다. 그런데 일본과 동메달을 차지한 중국의 국기는 정상적으로 올라간 반면, 가운데 위치한 한국의 태극기만 움직이지 않았다. 한국 선수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애국가를 부르면서도 좀처럼 올라가지 않는 태극기를 바라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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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3개 효과 벌써 터졌다" KBL 개막부터 '매진 행진'... 입석 판매에, 부산은 3층까지 열었다
아시안게임에서 불붙은 한국 농구의 열기가 프로농구 코트까지 이어지고 있다. 2026~2027시즌 KBL이 막을 올리자마자 곳곳에서 매진 소식이 들려오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한국 농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남자 5대5 농구대표팀은 결승에서 개최국 일본을 67-57로 꺾고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여자대표팀 역시 일본과의 결승에서 75-70으로 승리하며 12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았다. 3대3 농구에서도 낭보가 이어졌다. 남자대표팀은 카타르를 19-10으로 제압하고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대표팀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시상대에 올랐다.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 한국 농구는 참가한 4개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수확했다. 그리고 대표팀이 만들어낸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곧바로 KBL 새 시즌이 막을 올렸다. 첫날부터 농구장을 찾는 팬들의 발걸음이 심상치 않았다.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 창원 LG의 공식 개막전에는 무려 7330명의 관중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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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호날두, 전격 은퇴 선언 "때가 되면 밝히겠다" 폭로 예고... 국대 '벤치 굴욕'→짐 챙겨 '분노의 숙소 이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감독과의 불화설 끝에 결국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포르투갈 매체 '오 조구'는 1일(한국시간)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을 떠나기로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알발라데에서 열린 웨일스전이 호날두의 마지막 국가대표 출전 경기로 남게 됐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대표팀 숙소를 이미 떠났다. 그는 경기 전날 밤 페드루 프로엔사 포르투갈 축구 연맹(FPF) 회장과 면담한 뒤 대표팀 캠프 하차를 최종 확정했다. 호날두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하차 사실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국가대표팀 감독의 기자회견을 지켜본 뒤, FPF 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대표팀 소집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때가 되면 내가 항상 헌신했던 대표팀을 떠나게 된 진짜 이유를 모든 포르투갈 국민에게 밝히겠다"며 "지금은 포르투갈과 내 모든 팀 동료의 행운을 빌어주어야 할 때"라고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이번 은퇴 결정은 최근 발생한 '벤치 굴욕', '항명 논란'과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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