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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동 프렌즈', 희로애락 나눈 동거 종료...시청률 2.1% 종영 [종합]
'구기동 프렌즈'가 동거 생활을 마무리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구기동 프렌즈' 최종회(10회)에서는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이 마지막까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며 동거를 종료했다. 구기동 하우스에서의 마지막 날,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한다) 장도연이 그동안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준 '동사친'(동거하는 사람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호텔식 조식 만들기에 나섰다. 장도연은 서툰 솜씨지만 카프레제, 인생 첫 달걀말이를 성공하는 등 최선을 다했고, 정성이 듬뿍 담긴 조식으로 호평을 얻었다. 또한 어린 시절 운동회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장근석의 로망이 실현된 '마육대'(마흔 육상 대회)는 최다니엘의 친구 전소민, 장근석의 친구 이홍기, 장도연의 친구 신기루, 안재현의 친구 김대호가 참여했다. '나를 즈려밟고 가세요' 게임에서 이다희 팀 김대호와 경수진 팀 장도연이 게임에 집중한 나머지 뽀뽀하게 되는 접촉 사고가 발생, 예측 불가한 전개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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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닿았어?" 장도연·김대호 돌발 입맞춤 해프닝에 현장 '발칵'
개그우먼 장도연과 방송인 김대호가 게임 도중 예상치 못한 입술 접촉 사고를 일으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2일 방영된 tvN '구기동 프렌즈' 최종회에서는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과 절친들이 함께하는 '마육대(마흔 육상 파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특히 가위바위보 대결 도중 김대호와 장도연은 서로를 향해 움직이다 예상치 못하게 입술이 맞닿는 돌발 상황을 맞았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현장이 술렁이자 김대호는 "아무것도 안 했다"며 황급히 해명에 나섰다. 이를 지켜보던 최다니엘은 "둘이 뭐냐"고 의심의 눈길을 보냈고 장도연은 "괜찮다. 나쁘지 않았다"고 재치 있게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해프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두 사람이 다시 게임에 나섰음에도 멤버들은 "진짜 부딪힌 거냐", "살짝 닿은 것 같다"며 계속해서 입술 접촉 이야기를 꺼내며 놀렸다. 이후 장도연은 안재현과의 대결 과정에서도 몸이 부딪히는 상황을 연출하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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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 차' 카니, 오는 9월 결혼식 예고 "비욘세 작업 때문에 미뤄져"
카니가 결혼 5년 만에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2일 방영된 tvN '구기동 프렌즈' 7회에서는 카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 이다희, 경수진, 안재현과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은 "한국에는 결혼 적령기라는 말이 있다. 프랑스에도 있냐"고 물었다. 카니는 "요즘에는 예전과 다르다. 프랑스에서 마흔은 서른 느낌"이라며 "같이 살지만 결혼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결혼에 대한 압박이 크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나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결혼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나이는 상관없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또 이다희가 "결혼하는 걸 추천하냐"고 묻자 카니는 "어떤 사람들은 결혼을 굉장히 낭만화한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TV를 보는 소소한 일상이 결혼의 가장 좋은 점"이라고 말했다. 또 "일상의 온기가 주는 안정감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게 결혼"이라고 결혼 생활의 의미를 설명했다. 카니는 남편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카니는 "남편이 나를 정말 많이 서포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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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순재, 70년 만에 대상 트로피 들고 한 말 "무겁다"…먹먹
지난해 11월 별세한 배우 이순재의 연기 열정이 재조명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는 박소담 박해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순재와의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박소담은 2020년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에서 이순재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울지 않겠다던 박소담은 화면에서 이순재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벌써 위험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에서 박소담은 이순재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첫 연습 때 이미 전 배역의 대사를 다 외워 오셨다. 바로 '움직이면서 해보자'고 하셔서 다들 당황했다"고 이순재의 나이를 이긴 열정을 회상했다. 또 평소 실수가 없기로 유명한 이순재가 딱 한 번 공연 중 실수를 한 일화도 전했다. 이순재는 공연이 끝나자마자 데뷔 14년 차인 후배 박소담에게 달려와 사과한 비화가 알려져 감탄을 더했다. 상대 배우의 대사까지 외우는 완벽한 기억력도 회자됐다. 박해미는 연극 '리어왕'에서 이순재가 2시간 넘는 독백을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에도 단 한 번도 NG가 없었다고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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