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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는 우리은행·KB·BNK 3파전? PO 경쟁도 치열... WKBL 새 시즌 막 오른다, 27일 개막 미디어데이
2026~2027시즌 여자프로농구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아산 우리은행, 청주 KB, 부산 BNK의 3강 경쟁부터 플레이오프(PO) 마지막 한 자리를 노리는 나머지 세 팀의 경쟁까지 새 시즌 판도에도 관심이 쏠린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 청담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2026~2027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WKBL 6개 구단 사령탑과 각 팀을 대표하는 선수 2명씩 총 18명이 참석한다. 감독과 선수들은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출사표를 밝히며 미디어와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참석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강이슬(우리은행), 이소희(BNK), 이해란(삼성생명), 진안(하나은행), 허예은(KB)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박지수(KB)도 참석한다. 새롭게 주장 완장을 찬 김아름(삼성생명)과 정예림(하나은행), 리그 정상급 선수들인 김단비(우리은행), 박혜진(BNK), 신지현(신한은행)도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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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 둠스데이', 2026년 12월16일 개봉 확정
전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가 마침내 오는 12월 16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세상을 통째로 집어삼킬 듯한 ‘닥터 둠’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그에 맞서 총출동한 ‘어벤져스’들의 강력한 대결 구도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상을 어둡게 짓누르는 듯한 ‘닥터 둠’은 특유의 차가운 마스크와 초록색 망토를 두른 채 서늘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위협이 도래했음을 예고한다. 특히 그 아래로 파괴된 도시의 잔해와 하늘 위에서 충돌하고 있는 두 행성의 모습은 멀티버스의 붕괴를 암시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러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투태세를 갖춘 ‘어벤져스’의 웅장한 자태는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번개가 번쩍거리는 ‘스톰 브레이커’를 쥐고 중심을 잡은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와 ‘묠니르’를 든 채 결의를 다진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를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안소니 마키), 블랙 팬서(레티티아 라이트), 로키(톰 히들스턴) 등 든든한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의 합류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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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현장] "신지현 늘 믿는다" 최윤아 감독의 절대 신뢰... 어린 신한은행 중심엔 '베테랑 캡틴' 있다
인천 신한은행은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이다. 그래서 더욱 중요한 존재가 있다. 바로 '베테랑 캡틴' 신지현이다.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도 신지현을 향해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신한은행은 1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3·4위전에서 청주 KB를 76-54로 꺾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이번 대회를 3위로 마쳤다. 조별리그에서 3승1패를 기록하며 B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박신자컵이 국제대회 형식으로 개편된 2023년 이후 처음으로 4강 무대를 밟았다. 준결승에서는 일본 후지쯔 레드웨이브에 패했지만 마지막 KB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KB와 3·4위전에서는 1998년생 김지영이 35분8초를 뛰며 13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다. 트리플더블에 어시스트 단 1개가 모자란 맹활약이었다. 홍유순도 16점 9리바운드로 골밑에서 힘을 냈고, 일본인 아시아쿼터 노구치 사쿠라는 15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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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92-96 내분이요?' 질문에 선 그은 92년생 김진수 "자세히 몰라, 내가 대표팀 있었어도..." [상암 현장]
FC서울 '캡틴' 김진수(34)가 최근 불거진 축구 국가대표팀 내 '92-96라인' 세대 갈등 소동에 대해 "내부 상황을 모른다"며 말을 아꼈다. 서울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약 3주간의 A매치 휴식기 후 첫 승을 올린 서울은 승점 65(20승5무6패)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남은 7경기에서 승점 7점만 추가하면 리그 10년 만의 우승을 확정하는 서울이다.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진수는 끈질긴 대인 방어와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의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후반 27분 상대 이건희에게 원더골을 내주며 흐름을 뺏길 위기를 맞았으나, 실점 직후 동료들을 독려하며 수비 라인을 빠르게 재정비해 추가 실점을 철저히 봉쇄했다. 경기 내내 투지 넘치는 수비, 안정적인 라인 컨트롤로 제주의 날카로운 역습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베테랑다운 존재감을 증명했다.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만난 김진수는 "10년 만에 20승을 달성해 이제는 정말 다 왔다는 생각이 든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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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깜짝 단체 세리머니'는 캡틴을 향했다... 에울레르 원더골, '관중석 김오규' 위한 헌정포 "재계약 고마워" [김포 현장]
서울이랜드 '해결사' 에울레르(31)가 환상적인 원더골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그리고 그가 골을 넣고 가장 먼저 찾은 이는 관중석의 '캡틴' 김오규(37)였다. 서울이랜드는 지난 9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 원정에서 에울레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신승을 거뒀다. 승점 51(15승6무6패) 고지에 오른 서울이랜드는 2위 수원FC와 승점이 같지만 득점에서 뒤진 3위를 유지하며 K리그1 승격을 위한 2위 경쟁을 이어갔다. 승리 주역은 에울레르였다. 에울레르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21분, 페널티박스 왼쪽을 파고든 뒤 수비수를 한 번 접고 절묘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골키퍼도 몸을 날리지 못하고 바라본 환상적인 궤적이었다. 에울레르의 득점만큼 빛났던 건 서울이랜드 선수단이 보여준 '원팀' 정신이었다. 최근 서울이랜드는 팀의 정신적 지주인 베테랑 김오규와 오스마르가 나란히 재계약을 맺으며 끈끈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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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60억 계약 만료' 앞둔 한유섬, 홈 최종전서 130m 축포 날렸다! "노림수 통해, 기대 못 미쳐 팬들께 죄송"
SSG 랜더스의 '베테랑 거포' 한유섬(37)이 2026시즌 정규리그 홈 최종전에서 대형 아치를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유섬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최종전에 7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를 터뜨리는 장타쇼를 펼치며 3안타 1볼넷을 기록한 최지훈과 함꼐 팀 공격의 선봉에 섰다. 덕분에 SSG는 3-1로 홈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유섬에게 이날 경기는 각별한 의미를 지녔다. 그는 지난 2021년 12월 맺었던 5년 총액 60억 원 규모의 비FA 다년계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 시절부터 랜더스 창단 첫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을 이끈 캡틴까지 구단의 영광과 역사를 함께해 온 간판타자이지만, 계약 종료를 앞둔 시점인 만큼 향후 거취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약 이번 비시즌 새로운 도전에 나서거나 팀을 옮기게 된다면, 이날 경기는 SSG 유니폼을 입고 랜더스필드 그라운드를 밟는 마지막 홈경기가 될 수도 있는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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