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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선두 안 내줘! '7회·8회 연속 빅이닝+고영표 10승' KT, LG 16-4 완파→1위 수성 [잠실 현장리뷰]
KT 위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시리즈 스윕 위기에서 벗어나며 살얼음판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KT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뒤지다 7회 터진 김민혁의 싹쓸이 적시타에 힘입어 16-4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KT(62승 2무 41패, 승률 0. 602)는 2연패에 빠지며 2위 삼성 라이온즈(63승 2무 42패, 승률 0. 600)에 승차 없이 승률 2리 차로 턱밑까지 쫓기던 절체절명의 상황이었다. 자칫 이날5 패할 경우 선두 자리를 내줄 뻔했으나, 타선의 폭발적인 화력으로 2연패를 끊어내며 값진 1승을 추가해 단독 1위를 수성했다. 이날 KT는 최원준(중견수)-김현수(1루수)-안현민(우익수)-힐리어드(좌익수)-허경민(3루수)-류현인(2루수)-이정범(지명타자)-한승택(포수)-권동진(유격수)의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로 고영표가 나섰다. 이에 맞선 LG는 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지명타자)-문정빈(1루수)-송찬의(좌익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홍창기(우익수) 순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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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역투하는' LG 케네디
LG 좌완투수 케데디가 20일 잠실구장에 열린 2026KBO리그 LG트윈스와 KT위즈 경기에서 등판하고 있다. 2026. 0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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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케네디 투구 지켜보는' LG 내야수들
LG 외국인 투수 케네디가 20일 잠실구장에 열린 2026KBO리그 LG트윈스와 KT위즈 경기 6회초 등판하고 있다. 내야수들이 그의 투구를 지켜보고 있다. 2026. 08. 20. LG 외국인 투수 케네디가 20일 잠실구장에 열린 2026KBO리그 LG트윈스와 KT위즈 경기 6회초 등판하고 있다. 내야수들이 그의 투구를 지켜보고 있다. 2026. 0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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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아 센' 빅뱅이 20주년 맞아 팬들에게 준 선물 [K-POP 리포트]
얼마 전 드라마계의 거장으로 불린 안판석 PD가 별세했다. 향년 64세. 나에겐 인생 드라마인 ‘하얀거탑’을 연출한 사람이어서 다른 유명인들의 부고처럼 스치듯 대할 순 없는 비보였는데, 그 드라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는 훗날 일을 대하는 나의 좌우명이 되기도 했다. “센 놈이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놈이 센 놈인 거야. ” 클래식. 이는 단순히 음악 장르를 뜻하는 게 아니다. “살아남은 센” 것들을 우린 클래식이라 부른다. 기준은 딱히 정해진 건 없지만 최소 20년 이상을 버티면 저 반열의 입구를 허락받는 식이다. 이번에 신곡 ‘BiiiG’을 낸 빅뱅이 올해 정확히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즉 7년이 고비라는 아이돌 레드오션의 2세대 생존자로서 케이팝계 클래식에 범접 중이라는 얘기다. 새 싱글의 가사에서 각각 미술계와 스포츠계의 클래식 아이콘인 살바도르 달리, 무하마드 알리가 등장하는 것, 그리고 같은 곡 뮤직비디오에서 지드래곤이 단 하나의 클래식 록 밴드인 AC/DC 티셔츠를 입고 있는 건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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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데일이 사촌, 저 잠실서 던진 적 있어요" PS 막차 탄 LG 새 외인, 결국 KBO 올 운명이었나
결국은 한국으로 올 운명이었을까. 극적인 합류로 포스트시즌(PS) 등록 마감일에 막차를 탄 LG 트윈스 새 외국인 선수 존 케네디(32)가 한국 야구와 인연을 풀어놓았다. 케네디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 홈 경기에서 8회초 무사 1루에 마운드에 올라 ⅔이닝 퍼펙트로 LG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성공적인 데뷔전이었다. 케네디는 오윤석에게 2루 땅볼 타구를 유도하며 공 4개로 병살 처리했다. 1루를 커버하는 과정에서 큰 키 탓에 몸이 꼬여 넘어지는 등 재미있는 장면도 연출했다. 경기 후 케네디는 "나도 이렇게 긴장감 있는 상황에 올라갈 줄 예상 못했다. 오히려 첫 등판부터 이런 상황에 던져 앞으로는 좀 더 마음 편하게 던질 수 있을 것 같다. 즐기면서 던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네디는 지난 15일 같은 호주 국가대표 라클란 웰스(29)를 대신할 아시아쿼터 교체 선수로 총액 2만 달러(약 2800만 원)에 LG로 합류했다. 계약 과정부터 극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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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허스트 7이닝 완벽투→203㎝ 새 외인 우당탕탕 데뷔전! LG, KT 1-0 꺾고 위닝 시리즈 [잠실 현장리뷰]
LG 트윈스 외국인 1선발 앤더스 톨허스트(27)가 마침내 기대대로의 피칭을 보였다. 그리고 새 아시아쿼터 존 케네디(32)는 성공적인 KBO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LG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KT 위즈에 1-0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위닝 시리즈를 확보한 3위 LG는 60승 1무 48패로, 1위 KT(62승 2무 41패)를 4. 5경기 차로 추격했다. KT 강타선을 단 2안타로 묶은 짠물 피칭이 돋보였다. 선발 투수 톨허스트는 7이닝(97구)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1승(9패)째를 거뒀다. 무려 7경기 만의 무실점 피칭으로 임찬규(LG), 애덤 올러(KIA 타이거즈)와 같은 리그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그 뒤를 우강훈(⅓이닝)-케네디(⅔이닝)-손주영(1이닝)이 실점 없이 틀어막으며 1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극적으로 LG에 합류한 케네디는 8회말 1사 1루에 등판해 오윤석을 공 4개로 병살 처리하며 데뷔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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