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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 현역 의원 4명에 '당원권 정지' 징계 의결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의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를 의결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리위는 20일 회의를 개최하고 현역 의원 4명에 대한 징계 처분을 의결했다. 조경태 의원에 대해서는 당원권 정지 2년 6개월이 의결됐다. 조 의원은 국회 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박덕흠 의원에게 패배한 뒤,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진보당 소속 의원들에게 박 후보의 낙선 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제소됐다. 윤리위는 "당론에 반해 정당의 질서를 해하는 행위임에도 피징계자의 소명 과정에서도 문제점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권영진 의원에 대해서는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이 의결됐다. 권 의원은 제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배분 결과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다는 이유로 제소됐다. 윤리위는 "국회의원으로서 품위를 저버린 행위"라며 "당의 명예와 위신을 실추시켰다"고 했다. 서범수 의원에 대해서는 당원권 정지 10개월의 징계가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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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하자니 강성층, 감싸자니 5·18…국민의힘 '이진숙 딜레마'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5·18 광주 민주화운동 재조명' 포럼의 후폭풍이 확산하면서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당 지도부가 행사 전부터 개최를 만류할 정도로 부담을 느꼈지만 이 의원에 대한 징계에 나서기도, 적극 감싸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민주당 의원들이 이 의원의 사퇴와 퇴장을 요구하고 국민의힘이 반발하면서 예정된 업무보고와 결산 심사를 시작하지 못한 채 산회했다. 이정헌 민주당 의원은 "5·18 희생자와 유가족, 광주시민과 우리 국민들을 모욕한 이 의원이 이 자리에 앉아서 회의에 참여하고 결산 심사를 하겠다고 나서고 있다"며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 즉각 사퇴하고 유튜브에나 출연해 보수의 여전사 역할을 하라"고 말했다. 이연희 민주당 의원도 "이 의원이 상임위에 출석해서 활동하는 한 이 상임위는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없다"며 퇴장을 요구했다. 결국 송기헌 과방위원장이 이 의원에게 사과하거나 이날 회의에서 이석할 것을 요청했지만 이 의원은 모두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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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협 전면 재선출·의원 징계…국민의힘, 20일 '당내 갈등' 분수령
국민의힘이 20일 당협위원장 전면 재선출과 소속 의원 징계 문제를 잇달아 다루며 내부 쇄신의 시험대에 오른다. 당협위원장 재선출 방식을 둘러싸고 비당권파의 경계가 커지는 가운데 중앙윤리위원회도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의원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신임 정책위의장을 추인하며 정책 라인을 정비한 뒤 본회의에서는 '용산공원특별법' 개정 등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대치할 전망이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20일 최고위원회의에 지역 당협위원장 재선출 안건을 보고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당헌·당규에 따라 임기가 끝나는 당협위원장을 이달 말까지 재선출해야 한다. 당협위원장은 현역 의원이 맡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에는 별도 투표 없이 기존 위원장의 임기를 연장하고 당협위원장이 없는 '사고 당협'을 중심으로 새 위원장을 선임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전체 당협을 사고 당협으로 두고 당원 투표 등을 거쳐 당협위원장을 다시 선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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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 신청부터 선처 탄원까지…'4인 4색' 국민의힘 윤리위 소명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의원 등을 대상으로 한 징계 절차 막바지에 돌입했다. 네 사람에 대한 소명 절차를 밟은 윤리위는 조만간 징계 수위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윤리위는 18일 오후부터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당내 징계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는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의원을 직접 불러 소명을 청취하는 과정이 주를 이뤘다. 네 사람은 기피 신청, 선처 탄원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윤리위 소명 절차에 임했다. 가장 먼저 출석한 진종오 의원은 소명 대신 기피 신청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진 의원의 법률대리인으로 나선 친한(친한동훈)계 박상수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국민의힘 ) 당헌·당규상 공정한 판단을 기대하기 어려운 윤리위원에 대해 사전에 서면으로 기피 신청을 할 수 있게 돼 있다"며 자정까지 윤리위에 대한 기피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진 의원 측은 윤리위원 명단 공개를 요청했으나 윤리위가 이에 응하지 않았고, 기피 대상일 수도 있는 위원이 있는 상황에 소명에 나서는 것이 위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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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윤리위 출석해 소명 대신 기피신청…"절차 보장받아야"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자신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하는 당 중앙윤리위원회를 상대로 기피 신청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윤리위 회의에 출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부터 회의를 열고 징계 대상에 오른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의원 등을 상대로 소명 절차를 개시했다. 이날 가장 먼저 출석한 진 의원은 법률대리인으로 나선 친한(친한동훈)계 박상수 변호사와 동행했다. 두 사람은 윤리위원들 앞에서 소명 대신 기피 신청 진행 절차에 대해 언급했다. 박 변호사는 "(국민의힘 ) 당헌·당규 상 공정한 판단을 기대하기 어려운 윤리위원에 대해 사전에 서면으로 기피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기피할 수 있는 위원이 참석한 상태에서 징계 심의나 소명 절차가 이뤄지는 건 위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피 신청에 대한 절차를 보장받기 위해 지난주 (윤리위원 명단 공개를) 요청했는데, 오늘(18일) 낮 공문을 통해 '확인해 줄 수 없으니 (윤리위에) 와서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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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윤리위,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소명 청취…징계 수위 주목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가 징계 대상에 오른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의원으로부터 사건에 대한 소명을 청취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리위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로 조 의원 등을 불러 소명을 듣는 절차를 진행한다. 이후 회의를 열고 징계 수위를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리위는 의원들로부터 사실관계 파악을 위한 서면 질의서와 답변을 받았다. 당내 최다선인 6선 조 의원은 지난 5월 박덕흠 국회부의장으로 결정된 당내 경선 결과에 불복하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박 부의장을 낙선시켜달라고 요청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됐다. 권 의원은 22대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은 행위로 제소됐다. 당 최고위원회는 권 의원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하고 제명 수준의 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지난달 28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권 의원이 사과 의사를 표했고 개인적으로 받아들였다"며 "개인적으로는 선처를 바라는 입장"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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