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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유일 無홈런' 태도 논란까지, 벤치 향해 배트 내동댕이-ABS 불만... '12.7억' 쓴 키움 '또' 외인 타자로 골머리
135타수 무홈런. 10구단 유일 無(무) 홈런 외국인 타자. 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건 워크에식에서도 자꾸 문제를 일으킨다는 점이다. 키움 히어로즈가 올 시즌에도 외국인 타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트렌턴 브룩스(31)는 올 시즌 38경기에서 타율 0. 222(135타수 30안타) 16타점 11득점, 출루율 0. 294, 장타율 0. 267, OPS(출루율+장타율) 0. 561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그나마 고무적인 점을 찾자면 득점권 타율이 0. 364(33타수 12안타)에 달한다는 점인데 시즌의 30% 가까이가 진행된 가운데 외국인 타자가 홈런이 하나도 없다는 점은 이러한 장점도 무색케 한다. 설종진 감독은 14일 경기를 앞두고 "좋아지길 바랄 수밖에 없다. 계속 대화 중"이라며 "어떻게 활용할지는 다시 한 번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다. 저번에 대타로 두 번 나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스타팅에 나갔고 안 되면 다시 방향을 바꿔서 대타로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너무 안 풀리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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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순간부터 복귀가 목표였다" 로젠버그는 키움에 진심, 세번뿐인 기회에 '오히려 좋다' 외친 이유는? [고척 현장]
"구단을 떠나자마자 가졌던 목표가 키움 히어로즈에 돌아온다는 것이었다. " 완전한 계약이 아닌 6주짜리 일시 대체 선수지만 케니 로젠버그(31·키움 히어로즈)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젠 단 3번의 기회에서 건재함을 과시하며 정규직 전환이 되는 꿈을 꾼다. 로젠버그는 14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가 열리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다. 지난해 80만 달러(약 11억 9200만원)에 계약을 맺고 키움 유니폼을 입은 뒤 13경기에서 75⅓이닝을 책임지며 4승 4패, 평균자책점(ERA) 3. 23으로 1선발로서 안정감 있는 투구를 펼쳤으나 골반 부상으로 인해 6월 팀을 떠났다. 그리고 11개월 만에 다시 키움 유니폼을 입게 됐다. 네이선 와일스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키움은 로젠버그를 찾았다. 지난달 21일 5만 달러()에 6주 계약을 맺었으나 비자 발급에 상당 기간이 소요돼 3주 이상이 소요됐다. 지난해의 활약만 보여준다면 아까울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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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한화 최악투' 배동현 돌연 2군행, 사령탑 "너무 욕심낸 것 같다, 2군행은 예정됐던 것" [고척 현장]
키움 히어로즈의 올 시즌 히트상품 배동현(28)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친정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최악의 투구를 펼쳤지만 그와는 별개로 이미 예정돼 있던 2군행이었다. 키움은 13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배동현을 내야수 이주형, 투수 김동규, 정세영과 함께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전했다. 이들을 대신해 포수 김동헌, 내야수 김웅빈, 투수 김윤하와 박지성을 등록했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설종진(53) 감독은 "저번 알칸타라 휴식일처럼 배동현도 승패 상관없이 쉬기로 계획했었다"며 "다음주에 10일 이후에 등록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202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배동현은 지난해 2차 드래프트로 키움으로 이적했다. 시즌 첫 경기에서 한화를 상대로 홈런을 맞고 고개를 숙였던 배동현이지만 이후 180도 변신했다. 로테이션 한 자리를 꿰차며 선발로 4연승을 달렸고 다승 공동 선두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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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믿었던 투수' 로젠버그가 온다, 완벽 선발진 구축→키움의 반격 시작될까 [고척 현장]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는 외국인 타자를 2명으로 구성하는 파격의 수를 시도했다. 타선 강화를 위한 것이기도 했지만 그만큼 유일한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31)에 대한 확신이 컸다고도 볼 수 있었다. 부상으로 팀을 떠났던 로젠버그가 1년 만에 다시 영웅 군단에 돌아왔다. 키움 구단은 12일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투수 로젠버그는 14일 오전 5시 1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등판 일정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좌투수 로젠버그는 지난달 21일 네이선 와일스의 어깨 부상으로 인해 5만 달러(약 7400만원)에 6주 단기 계약을 맺었다. 로젠버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키움이 80만 달러(약 11억 9200만원)에 영입한 투수였다. 타선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으로 야시엘 푸이그, 루벤 카디네스와 함께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었다. 13경기에서 75⅓이닝을 책임지며 준수한 이닝 소화력을 자랑했고 4승 4패, 평균자책점(ERA) 3. 23으로 1선발로서 안정감 있는 투구를 펼쳤다. 문제는 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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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대체 외인 6주 계약인데, 입국도 못하고 이미 보름 날렸다 "로젠버그 비자 아직" 속타는 키움
키움 히어로즈가 영입한 '부상 대체 외국인 좌완 투수' 케니 로젠버그(31)의 합류가 예상보다 늦어지며 구단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영입 발표 후 보름이 넘도록 입국 소식이 들리지 않으면서, 짧은 계약 기간의 상당 부분이 이미 흘러가 버렸기 때문이다. 키움은 지난 4월 21일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네이선 와일스(28)를 대신해 로젠버그와 5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행정적인 절차가 발목을 잡았다. 5월 7일 현재까지도 비자 발급이 완료되지 않아 로젠버그는 미국 현지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설종진(53) 키움 감독은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로젠버그의 상황을 전했다. 설 감독은 로젠버그에 대한 질문에 "아직 비자가 안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때문에 입국 및 합류 일정을 잡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키움 구단 관계자도 "이제 비자 사증 번호가 나와 신청까지 마쳤다. 이제 나오면 로젠버그가 직접 LA로 이동해 비자를 받은 뒤 한국으로 들어올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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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팔 데뷔전' 박준현 향한 키움 기대감 "전체 1순위, 잘 던지면 더 기회주겠다" [고척 현장]
설종진(53)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오는 26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시즌 첫 선발로 나서는 신인 투수 박준현(19)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등판 결과가 좋을 경우 선발 로테이션에 남길 뜻도 내비쳤다. 설 감독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박)준현이가 1번(전체 1순위 지명)이기도 하고 장래성과 기대치도 높은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더 기회를 줄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2026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계약금 7억원을 받고 키움에 입단한 박준현은 아직 정규시즌 데뷔 무대를 갖지 못했다. 3월 시범경기에서는 4경기에서 3⅓이닝 동안 6실점하며 평균자책점 16. 20을 기록했다.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한 그는 퓨처스리그에서 4경기 14⅓이닝을 던져 2볼넷 21탈삼진, 평균자책점 1. 88의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9일 롯데와 경기에선 5이닝 4피안타 8탈삼진 3실점하며 최고 구속은 시속 154㎞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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