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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이재, 예술계 '금수저' 눈길…원로배우 신영균 외손녀
가수 겸 작곡가 이재(35)가 외조부인 원로 배우 신영균의 백수연을 찾은 가운데 이들의 집안에 관심이 쏠렸다. 이재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동구의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오는 11월 결혼하는 예비 신랑 샘킴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름다운예술인상을 주최하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설립자이자 원로배우 신영균의 99세를 기념하는 백수연도 함께 치러졌다. 이재는 행사장에서 외할아버지 신영균의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의 만남에 이들의 집안에 관심이 쏠렸다. 이재는 어린 시절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뒤 작곡가로 그룹 트와이스, 레드벨벳, 에스파, 엔믹스 등의 여러 K팝 아티스트의 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재는 지난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Golden)을 작곡하고 주인공 루미의 가창자로 참여해 미국 그래미 어워즈와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오르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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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해고' 넷플릭스…'오겜' '웬즈데이' 만든 임원도 해고
'성장 한계'에 맞닥뜨린 넷플릭스가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까지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벨라 바자리아 CCO를 디즈니와 폭스에서 임원을 지냈던 피터 라이스로 교체했다. 바자리아는 넷플릭스서 약 10년간 근무했다. 2023년부터 글로벌 영화와 TV 콘텐츠 제작을 총괄해왔다. 재임하며 '브리저튼', '오징어 게임', '웬즈데이' 등 시리즈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프랑켄슈타인' 등 영화를 선보였다. 넷플릭스 콘텐츠 분야의 '얼굴'과도 같은 인물이었다. 이는 넷플릭스가 과거처럼 '히트작'을 내놓지 못하며 성장이 정체된 데 따른 것이다. 웰스파고 증권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기 콘텐츠 100편의 구독자 1인당 일일 시청 시간은 올해 상반기 기준 지난해 대비 3% 줄었다. 주가도 최근 1년 새 40% 하락했다. 넷플릭스의 공동 최고경영자(CEO)인 테드 사란도스는 지난달 한 컨퍼런스에서 "전반적으로 우리는 원하는 만큼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며 "속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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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넷플릭스 시리즈, 누적 판매량 7000만개 돌파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가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넷플릭스와 2023년부터 협업 출시한 간편식과 굿즈 상품 누적 판매량이 7000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선보인 넷플릭스 협업 시리즈는 121종에 달한다. '넷플릭스 점보팝콘(특대형)', '넷플릭스 에너지 오렌지망고 500ML', '넷플릭스 에너지 레몬라임 500ML', '넷플릭스 참기름감자칩', '넷플릭스 무한츄잉젤리' 순으로 매출액이 높았다. GS25는 넷플릭스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이달 말까지 스낵 3종, 냉장피자, 김밥, 닭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을 선보인다. 점보갈릭새우칩은 넷플릭스 콘텐츠를 베개를 베거나 안고 편하게 즐기는 모습에서 착안해 베개 형태의 패키지를 적용했다. 레드&블랙 피자는 1인 간식형으로 기획했다. 점보팝콘 2종, 감자칩 2종, 오징어튀김 등 5개 상품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상품별로 10g, 10%를 증량한 특별 패키지로 판매한다. 외국인 고객을 겨냥해 오징어 게임, 케이팝 데몬 헌터 등 인기 콘텐츠를 담은 교통카드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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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이재 맞아?…런웨이 모델로 깜짝 변신, 확 달라진 분위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가수 겸 작곡가 이재가 런웨이 모델로 변신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재는 최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보그 월드' 런웨이에 오른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재는 "보그 월드를 통해 처음 런웨이를 걸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수백명의 창작자들과 함께 숨 막히는 쇼를 보는 것은 놀라운 경험이었다. 저를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재는 평소와는 다른 강렬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런웨이 의상을 입은 그는 날렵한 실루엣과 짙은 눈빛으로 모델 못지않은 모습을 선보였다. 밝은 미소와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익숙했던 모습과 달리 한층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쇄골이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서울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 이재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을 거쳐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케데헌에서 걸그룹 헌트릭스 멤버 루미의 노래 목소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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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 몰리며 지역 '들썩'…중기부, K-컬쳐 입힌 '글로컬 상권' 키운다
지난 3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광화문 광장은 이후 BTS 팬들의 한국 관광 1순위 방문지가 됐다. 이른바 'BTS 성지순례' 항목에 포함된 것이다. 세계적으로 흥행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애니메이션을 통해 주인공 루미와 진우가 노래를 부르면 속마음 나누던 장면의 배경이 된 낙산공원 성곽길과 북촌 한옥마을도 외국 관광객이 손꼽아 찾는 곳으로 거듭났다. K-컬처가 지역경제의 활력을 끌어올리는 촉매제가 된 셈이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이처럼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K-컬처를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권의 가치를 높이기위해 기존 상인, 지역 로컬크리에어터들과 협력해 소위 '리단길'과 같은 브랜드를 구축하고 K-컬처의 독특한 스토리를 입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를 통해 지역자원·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상권을 발굴해 국내·외 방문객들이 쇼핑·체험·관광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특화된 지역 상권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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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는 어떻게 다시 성장기업이 됐나
레고는 다시 성장기업이 됐다. 94년 된 장난감 회사가 2022년부터 3년 동안 이익률을 깎아 공장과 팬덤을 사뒀고, 2025년부터 그 값을 돌려받고 있다. 레고그룹이 지난 8월 공개한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19억 덴마크크로네(이하 크로네), 약 65억4000만 달러다.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다. 불변환율 기준으로는 26% 증가다. 약달러가 보고 수치를 오히려 깎았다. 영업이익은 109억크로네로 22%, 순이익은 86억크로네(약 13억4000만 달러)로 32% 증가했다. 완구업계가 관세와 원가 부담에 흔들리는 와중에 레고는 매출보다 이익을 더 빠르게 늘렸다. 주목할 것은 속도다. 2025년 상반기 레고의 매출 증가율은 12%, 순이익 증가율은 10%였다. 1년 만에 각각 21%와 32%로 뛰었다. 2025년 상반기 매출 346억 크로네는 당시 반기 최대였고, 그해 연간 실적도 매출 835억 크로네에 영업이익 220억 크로네로 창사 이래 최고치였다. 사상 최대 위에서 성장 속도가 오히려 빨라졌다. 레고는 지난 3월 올해 전망으로 매출 한 자릿수 성장과 2025년 수준의 순이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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