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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긴급구조한 길고양이 12마리 무료 분양
서울시는 긴급 구조 후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과 마포센터에서 보호 중인 고양이 12마리의 공개 입양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구조한 고양이들을 '열두달 고양이'로 이름 붙이고 향후 2027년도 달력으로도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 입양을 하는 고양이는 2개월령 6마리, 5개월령 5마리, 1년생 1마리로 총 12마리다. 열두 달의 이름을 따 '일월이' '이월이' '삼월이'부터 '십이월이'로 임시 이름을 지었다. 시는 고양이 종에 맞는 전염병 검사를 포함해 영양실조와 피부질환 등 방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확인했다. 현재는 입양이 가능한 건강한 상태로, 중성화가 가능한 개체는 수술을 마쳤다. 나머지는 입양 후 안정기가 찾아오면 순차적으로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입양신청은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입양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고양이의 사진과 정보는 플랫폼과 정원도시서울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도 자치구와 협력하여 학대나 방임으로 고통받는 동물을 긴급 구조하고, 건강 회복부터 사회화, 입양까지 종합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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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공백기 진입" 주가 부진 짚어낸 리포트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이 네오위즈를 분석한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시간' 리포트가 '2026년 상반기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매도 부문 베스트리포트로 선정됐다. 안 연구원은 지난 4월 리포트에서 네오위즈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는 기존 3만5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각각 하향했다. 올해는 실적과 모멘텀(상승동력) 공백기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P의 거짓' 흥행으로 콘솔 게임 개발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진 점은 긍정적이나 신작 라인업이 내년 이후 본격적으로 출시된다는 점을 고려했다. 올해 자회사 파우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킹덤2'(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으나 인디게임인 '고양이와 스프:마법의 레시피'(시뮬레이션), '안녕서울:이태원편'(퍼즐)의 경우 매출 기여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본격적인 신작은 내년 'P의 거짓' 차기작을 비롯해 '프로젝트CF'(RPG·롤플레잉게임), '프로젝트 루비콘'(소울라이크 장르), '프로젝트 윈디'(소울라이크)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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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전자투표 도입?…국민참정권 뺏어간 李 대통령이 할 말 아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방미 일정을 소화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국민참정권조차 빼앗아 간 대통령이 할 말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26일 SNS(소셜미디어)에 "이 대통령이 미국까지 가서 '전자투표' 도입을 운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당장 국민들은 지금의 선거제도도 믿지 못하고 있다"며 "선관위의 '전산 조작'까지 드러난 마당에 전자투표까지 도입하겠다는 건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자는 소리"라고 했다. 그러면서 "독일은 2009년부터 전자 투개표를 폐지하고 전면 수개표로 전환했다"며 "'소프트웨어 하자와 결과 조작 여부를 유권자가 알기 어렵기 때문에 위헌이다'라는 것이 당시 독일연방헌법재판소의 판결이었다"고 했다. 장 대표는 "민주주의 선진국들은 도입했던 전자투표도 폐지하고 있다"며 "영국도 프랑스, 캐나다, 스위스, 스웨덴, 타이완도 모두 수개표로 국민의 신뢰를 담보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느닷없이 전자투표를 도입하겠다니, 대통령의 발언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엉뚱한 소리 하지 말고, '국민특검'부터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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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가 새 죽인다? 인간이 더 문제"...새덕후 '고양이 살처분' 작심 비판
유튜버 '새덕후' 김어진씨가 불붙인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 논쟁에 환경운동가인 최병성 기후재난연구소장이 작심 비판했다. 새들이 사라지는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인데 정작 조류 애호가들이 이에 침묵하며 고양이 밥 주는 문제에 골몰하고 있다는 것. 해당 논쟁은 김씨가 지난달 20일 자신의 채널에 올린 '고양이, 이젠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영상이 씨앗이 됐다. 영상은 마라도에서 천연기념물인 뿔쇠오리를 잡는 고양이 장면으로 시작됐다. 전국에 고양이가 늘어나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씨는 고양이 중성화도 실효성이 없다며 "고양이 개체수를 감소시키려면 살처분 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더 나아가 소유자가 없는 고양이 급식을 제한하자는 청원까지 올렸다. 이에 환경운동가이자 생태교육가인 최병성 기후재난연구소 상임대표는 22일 조류 애호가들의 자제를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최 상임대표는 30년 넘게 환경을 지키기 위해 행동해왔다. 이 땅의 마지막 생태보고인 강원도 영월 서강을 쓰레기 매립장으로부터 지켜내고, 쓰레기 시멘트가 만들어지는 실상을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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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꼬리에 저게 뭐지"…이탈리아 산불 현장서 포착된 섬뜩한 정황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주에서 고양이를 이용해 산불을 확산시킨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됐다.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라 스탐파(La Stampa),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수사당국은 산불 확산 과정을 조사하던 중 꼬리에 인화성 물질을 적신 헝겊이 묶인 고양이들을 발견했다. 칼라브리아주 민방위청장 도메니코 코스타렐라는 인화성 물질을 적신 헝겊과 함께 켜진 양초 등 지연 점화 장치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번 산불이 방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타렐라는 "고양이 꼬리에 인화성 액체가 든 헝겊을 묶어 들판에 풀어놓거나 빈 유리병 위에 심지를 꽂고 인화성 액체를 채워 작은 불꽃을 일으켜 불길을 번지게 했다"며 방화 수법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그는 "비인간적인 행위"라며 이 같은 방화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탈리아 언론 스카이TG24에 따르면 현지 동물·환경보호협회는 이 사건과 관련해 고소장을 제출하고, 고양이를 이용해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1000유로(약 170만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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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쓰고, 교육받아야 입양"…與 오세희 '댕냥이 보호법' 발의
강아지와 고양이를 입양한 뒤 제대로 양육하지 않거나 학대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반려동물 양수자에 대한 사전교육 의무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현행법은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 등에게 보호·관리 의무와 동물의 유기·학대금지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더 나아가 반려동물 양육자가 더 책임 있게 양육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의무화하는 조항을 추가했다. 구체적으로 △ 반려동물 유상 양도·양수에 대한 계약서 작성 및 교부 의무화 △ 반려동물 최초 양수자 대상 사육·관리 사전교육 이수 의무 부과 △ 사전교육 미이수 시 반려동물 양도 제한 근거 등이 담겼다. 법안이 통과되면 반려동물 거래 단계부터 책임 있는 양육을 유도해 유기나 학대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기본적인 양육 책임과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도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개정안이 동물 유기와 학대를 예방하고 책임 있는 반려동물 양육 문화가 정착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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