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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이 옷에 손 넣고" 성추행 신고한 군인, 알고보니...휴가 가려 '무고'
군대에서 휴가를 받아내기 위해 선임병을 성추행 가해자로 허위 신고한 20대 군인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이재욱 판사는 지난 13일 무고 혐의로 기소된 육군 상병 A씨(23)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4년 3월22일 같은 생활관을 사용하는 선임병 병장 B씨(20)가 형사처분을 받게 하기 위해 경찰에 허위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강원 인제에서 군 복무 중이던 A씨는 "B씨가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생활관 안에서 '같이 잘래'라고 물으며 상의 안에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고 침대에 앉힌 뒤 신체 중요 부위를 엉덩이에 접촉하는 등 여러 차례 추행했다"는 취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실제 추행 사실이 없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단지 군대에서 휴가를 가기 위해 피무고자로부터 추행당했다고 허위 고소했다"며 "무고의 동기와 경위 등을 비춰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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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 입맛 잡은 삼성웰스토리"...육군 최우수 '급식' 선정
삼성웰스토리가 군 급식을 제공 중인 육군3사관학교가 육군본부 주관 '2026년 육군 우수 민간위탁급식 업체 평가'에서 가장 높은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방부는 병력 감소에 대응하고 급식 품질을 높이기 위해 군 급식의 민간 위탁 운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면서 전문성을 갖춘 민간 기업의 군 급식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단체급식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4년 육군사관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군부대에서 장병 만족도 향상과 안정적인 급식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민간 위탁 급식이 확대됨에 따라 육군본부는 식사 품질 향상과 함께 장병 건강 증진, 군 급식 운영 만족도 제고 등을 목적으로 우수 민간위탁업체를 선정하는 부대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2월부터 전국 육군 부대 중 민간 위탁으로 식사를 제공 중인 19개 부대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 삼성웰스토리가 운영 중인 육군3사관학교가 최우수 운영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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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방 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 기반 보안 체계 적용
K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6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국방 주요 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를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2026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지원사업'은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에 따른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에 따라 기존 공개키 암호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미래 양자 공격에도 안전한 암호 기술을 국가 핵심 인프라에 적용·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자내성암호는 격자 기반 문제, 다변수·다항식 문제 등 양자컴퓨터로도 풀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수학적 난제에 기반해 설계된 차세대 암호 기술이다. 기존 암호체계는 양자컴퓨터로 인해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각국 정부와 통신업계를 중심으로 양자내성암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KT는 국방부와 육군정보통신학교를 대상으로 양자내성암호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대영에스텍·이에스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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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전자 핵심 파트너임은 분명…목표가 91.5만-iM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지속해온 휴머노이드 사업에서 경쟁 우위를 갖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는 관측이다. 이상수 iM증권 연구원은 19일 리포트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iM증권은 지난해 7월31일 35만9000원을 제시한 이후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한 목표가를 조정하지 않았다. 이 연구원은 "주요 임직원의 선행매매 관련 노이즈가 발생해 동사 주가를 급락했고, 주요 코스닥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에서도 편출되며 주가 하락 폭이 확대됐다"면서도 "지난 3월부로 동사의 사옥·생산 설비 이전이 완료됐고, 삼성전자 차원의 휴머노이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삼성전자와의 협력이라는 핵심 내러티브가 다시 주목받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iM증권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방산용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24년 8월 현대로템과 방산용 4족보행로봇을 공동 개발하고 시제품을 육군에 납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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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문신' 드러내고 쇼핑몰 나타난 남성…"처벌법 만들어야"
경기 수원시 한 대형 쇼핑몰에서 욱일기(전범기) 문신을 드러낸 남성이 목격돼 논란이 일자 관련 처벌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17일 "한 남성이 왼쪽 종아리에 욱일기 문양의 대형 문신을 새긴 모습이 포착됐다. 욱일기는 일본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라며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해도 이를 버젓이 드러내고 다니는 것은 잘못된 행위"라고 비판했다. 욱일기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사용한 군기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한다. 태평양전쟁 기간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육군과 해군에서 군기로 사용했다. 서 교수는 "무엇보다 우려스러운 건 최근 몇 년 동안 국내에서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해 6월 서울 한 대학 건물에 욱일기와 태극기를 합성한 그림이 설치돼 논란이 됐다. 같은 해 9월 경북 김천시에서는 차량에 욱일기를 부착하고 운전하는 여성이 포착됐다. 2024년에는 욱일기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오토바이를 몰고 현충일에 부산 한 아파트에서 대형 욱일기가 걸리는 일이 발생해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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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 오늘 육군 현역 입대…"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배우 이재욱(28)이 18일 입대한다. 이재욱은 이날 오전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으로 육군으로 복무한다. 2027년 11월 전역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입대는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욱은 전날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며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재욱이 군에 있어도 드라마를 통해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음 달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가 방송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가 공개된다. 한편, 이재욱은 2018년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해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어쩌다 발견한 하루'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도도솔솔라라솔' '환혼'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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