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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빈총' 경계근무 논란에…합참, 전군단 경계 실태점검
서부전선 최전방을 담당하는 육군 1군단이 실탄을 넣지 않은 채 GP(최전방소초)·GOP(일반전초) 경계근무를 섰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군이 30일부터 전 군단 경계작전 실태점검에 나선다. 30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는 이날부터 1군단을 시작으로 예하 전 군단의 경계작전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 지작사는 예하 부대로 5개 지역군단(수도·1·2·3·5군단)과 1개 기동군단(7기동군단) 등 총 6개 군단이 있다. 지작사는 1군단처럼 실탄을 삽탄하지 않고 경계근무를 서도록 경계작전 지침을 바꾼 군단이 있는지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GOP·GP 등 경계작전 현장 내 공용화기 운용 실태 및 병력운용 등도 함께 점검한다. 1군단은 올해 상반기부터 GP·GOP 경계작전 중 K6 중기관총과 K4 고속유탄기관총에 실탄을 장착하지 않고, 실탄이 든 탄통을 옆에 비치해 둔 채 경계근무에 임하도록 지침을 변경해 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GOP의 경우 소초마다 K6과 K4가 각각 한 정씩 배치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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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총알 날아와" 풀 베던 군인 전투화에 박혔다..."경위 파악 중"
충북 괴산군의 한 육군 부대에서 작업하고 있던 군 간부의 전투화에 총알이 날아와 박히는 사고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육군은 30일 언론공지를 통해 "지난 2일 오전 충북 괴산 소재 모 부대에서 예초작업 중이던 간부가 전투화에 박혀있는 원인 미상의 탄두를 식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현재 군 수사기관에서 총기 정밀 감식, 탄두의 유입 경위 등 정확한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며 안전조치 및 재발방지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육군에 따르면 당시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 사격장에서 학생군사교육단(ROTC) 후보생들의 개인화기 사격훈련이 이뤄지고 있었다. 이 훈련 중 사격장과는 약 1km 떨어진 지역에서 예초작업을 하고 있던 육군 간부 A씨의 전투화에 총알이 박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A씨는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A씨는 전투화에 총알이 박힌 것을 확인해 보고했다. 당일 사격 훈련은 중단된 뒤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서는 여러 가능성을 놓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사고 원인이 규명되면 그에 따른 맞춤형 대책 등을 추가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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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티엑스, '군수품 무역 대리업체' 지정...미사일 종합기업화 속도
알엔티엑스가 지난 29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군수품 무역 대리업 신규 등록을 완료받으며 미사일 종합기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무기류 직접 수출입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자격 취득이 미사일 공동개발을 비롯해 양산,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진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성환 알엔티엑스 대표는 "이번 무기 조달원 자격 취득은 유럽 미사일 제조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라며 "진행 중인 유럽 측과의 접촉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 대표는 "미사일 생산 및 MRO, 연구개발(R&D) 시설 확보를 위해 복수의 지방자치단체와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방위산업체 지정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알엔티엑스는 지난 5월 임시주총에서 방위산업 제품 판매업, 마시일 개발업, 군수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황성환 대표는 방위사업청 정밀유도무기사업부 부장(육군 준장) 출신의 경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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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콧물 범벅' 육군 화생방 훈련에도 AI 도입한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 화생방전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방산 스타트업의 AI 기술이 기여할 전망이다. 방산 AI 기업 뉴타입인더스트리즈가 육군 화생방학교와 화생방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11일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이달 24일 상호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협력은 정부가 추진 중인 방산 혁신 정책의 연장선 위에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방위사업청은 지난 2월 민간 첨단기술로 군 소요를 선도하는 방산 혁신기업을 육성하고 스타트업의 개발 제품을 군 실증과 연계하는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뉴타입인더스트리즈는 설립 1년 차인 지난해부터 이미 국방 현장에서의 기술 검증을 해외로까지 빠르게 넓혀왔다. 미 육군 모 부대와 차세대 지휘통제시스템을 검증하는 체계통합실험을 위한 훈련을 앞두고 있고 우크라이나 지상군을 대상으로 한 실전 전투실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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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서 기관총 실탄 빼고 경계근무 선 육군 1군단...합참도 몰랐다
서부전선 최전방을 담당하는 육군 1군단이 일반전초(GOP)와 최전방 소초(GP) 경계근무 중 K6 중기관총에 실탄을 삽탄하지 않은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이날 군 당국에 따르면 1군단은 올해 상반기부터 GP·GOP 경계작전 중 K6 중기관총에 실탄을 장착하지 않고, 실탄이 든 탄통을 옆에 비치해 둔 채 경계근무에 임하도록 지침을 변경해 운용하고 있다. K6 중기관총은 우리 육군이 운용하는 12. 7㎜ 중기관총이다. 무게가 37㎏에 달해 보병 운용은 제한적이다. 강한 화력과 긴 사거리로 최전방 경계초소에서도 운용하는데 돌발 상황을 대비해 실탄을 삽탄하는 것이 원칙이다. 군은 최전방 경계근무 과정에서 K6에 실탄을 삽탄하지 않은 배경에 대해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1군단의 이같은 경계근무 지침 변경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현재 GP, GOP 등 전방지역에서 우리군의 화기 운용은 실탄 삽탄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일부 부대에서 예외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현장 확인 후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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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드론·로봇' 유무인 복합분대 실증부대 출범
육군이 29일 강원 홍천 11기동사단 철마부대에서 김종연(소장) 제11기동사단장 주관으로 '유무인복합분대 실증부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진 육군본부 정책실장 등 주요직위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증부대 출범 선포와 추진 경과, 주요장비 소개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출범한 실증부대는 기존 분대를 기반으로 전투원과 함께 드론, 다족형로봇, 다목적무인차량, 자율주행차량 등을 임무에 따라 조합해 운용한다. 육군이 분대급에서 전투원과 다양한 무인체계를 통합해 실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무인복합분대는 현행 분대 편제를 기준으로 전투원 4명과 무인체계 운용요원 4명 등 8명으로 우선 편성된다. 향후 기술발전과 실증 결과를 반영해 임무수행에 적합한 인원 구성 및 무인체계를 단계적으로 최적화할 방침이다. 기본임무는 드론과 다족형로봇을, 수색임무에는 다목적무인차량과 다족형로봇을 편성하며, 지원임무에는 다족형로봇과 자율주행차량 등을 운용해 임무별 편성과 운용방안의 실효성을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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